중종이 여성으로서 좋아한다는 설정
민 정호를 질투한다는 설정은
좀 너무 나간거 같다 넘 그렇다는 생각이 드네요
뭐 이영애 외모로 충분히 그럴수 있지만
음식과 의학 두분야에서 성과를 얻은
ㅇ여성의 성장과 도전이라는 주제를 흐릿하게 만드는거 같아요.
또 중간에 의녀로서 성장하도록 무슨일인지 민정호가 스스로
유배를 가는 그런 스토리가 있는데요
대장금에서 로맨스는 매우 인격적이고 전인적이네요
저런 남자가 있다니....너무 이상적이네요
저렇게 남자가 헌실하려면 진짜 여자가 이뻐야 하는데
결국 여배우 주인공 외모가 극의 플롯이네요..ㅠㅠ
너무 진부하네요..ㅠㅠ
또 중전이 장금에게 내가 너를 믿다니 이런걸 먹으면
낫는다고 하면서 구박하는 장면보니까
결정적인 순간에 교양을 벗어던지는 중전에게 좀 실망이..
또 배다른 세자의 건강을 몰래 헤쳐달라는 주문도 보니
중전이나 최상궁이나 다 비슷한 사람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