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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의 아버지 극락왕생 하도록 제가 할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 조회수 : 3,020
작성일 : 2023-11-15 07:50:02

지금 49재 지내는 중인데 저의 아버지 무교이고 저희들을 위해 가정적이시고 고생정말 많이 하셨어요 제가 할수 있는건 비는것밖에 없는데 다른 방법이 뭐 있을까요 

IP : 124.49.xxx.8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름
    '23.11.15 7:56 AM (121.133.xxx.119)

    자손들이 지장경 읽어드리면 좋다고 경전에서 직접 부처님께서 말씀하세요. 죽은자와 산자 모두에게 지장기도도 좋구요. 나무지장보살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아미타불.

  • 2. .....
    '23.11.15 8:02 AM (124.49.xxx.81)

    지장경 유툽이나 어디서 계속 틀어놓고 싶은데 어느것을 봐야 할까요

  • 3. .....
    '23.11.15 8:09 AM (124.49.xxx.81)

    https://www.youtube.com/watch?v=vOG8zfDHJ4Y&t=3775s 검색해봣는데 책내용이랑 같은지요 그리고 이것 들으면 좋을까요

  • 4. 들은바로는
    '23.11.15 8:27 AM (117.111.xxx.221) - 삭제된댓글

    독송 틀어놓는 것보다 자손이 읽거나 필사하면 더 좋다고 하던데요. 49재 전까지 필사 마쳐야 한다고 했던 것도 같고요. 정확히는 모릅니다.

  • 5. ....
    '23.11.15 8:30 AM (124.49.xxx.81)

    들은바로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첫번째 댓글 다신분도 감사드려요

  • 6. 아...
    '23.11.15 8:32 AM (210.217.xxx.103)

    저 종교없고 불교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는데
    49재 지낼때 종교 없던 부모를 위해서 극랑왕생을 기원해주는 원글님 마음이 연로하신 부모님 있는 입장에서 너무 이해도 되고 무슨 마음인지 알겠네요..
    듣고 읽으시고 쓰시고 마음 다 하시길.

    얼마나 좋은 부모셨길래....이미 이런 마음 가진 자식 덕분에 극랑왕생하실 거 같아요

  • 7. ..
    '23.11.15 8:37 AM (58.79.xxx.33)

    님 마음을 보니 아버님은 극락왕생하실거에요.

  • 8. ....
    '23.11.15 8:44 AM (124.49.xxx.81)

    댓글 보니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어느분이신지 모르는 님들이지만 댓글에 힘을 얻어요
    감사합니다 모든분들 성불하세요

  • 9. 나름
    '23.11.15 9:00 AM (121.133.xxx.119)

    첫댓인데요. 저도 영인스님 독송 자주 틀어놔요. 어느분 말씀대로, 듣기보단 직접 아버님을 생각하며 지장경을 소리내어 여러번 읽으시면 좋을거 같아요. 지장경 안에 그 내용도 있습니다. 공덕이 돌아가신 분께도 가고 남아있는 분께도 간다고 부처님께서 직접 말씀 하셨어요. 삼가 고인이 되신 라버님의 명복을 빕니다. 나무 지장보살. 나무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10. ....
    '23.11.15 9:08 AM (124.49.xxx.81)

    나름님 감사드립니다 성불하세요

  • 11. **
    '23.11.15 9:16 AM (112.216.xxx.66)

    엄마가 많이 안좋으셔서 맘잡을길이없는데, 원글님과 댓글님들 감사합니다.
    원글님 아버님 극락왕생하실거예요. 무교이지만 불경 들거나 절에 가면 맘이 편해서요. 원글님도 기운내셔요

  • 12. ..
    '23.11.15 9:44 AM (172.226.xxx.41)

    소리 내어서 지장보살본원경 하루에 한번씩 49일동안 읽고 방생도 할것같네요.

  • 13. ....
    '23.11.15 9:46 AM (124.49.xxx.81) - 삭제된댓글

    별둘님 어머님께서도 건강완하시고 더불어 성불하세요
    점둘님도 성불하세요
    감사드립니다

  • 14. ......
    '23.11.15 11:13 AM (124.49.xxx.81)

    별둘님 어머님께서도 건강완쾌하시고 더불어 성불하세요
    점둘님도 성불하세요
    감사드립니다

  • 15. 나름
    '23.11.15 11:31 AM (121.133.xxx.119)

    기도와 함께 생명을 살리는 방생도 공덕이 무척 크다고 어느 스님 유튜브에서 들었어요. 나무아미타불.

  • 16. 글쎄요
    '23.11.15 1:24 PM (1.237.xxx.36)

    종교와 관계없이, 극락왕생이라 함은 어찌되었던 영혼이 사후에 편안한 상태가 되는 것을 살아남은 자들이 부르는 말일 텐데요. 그걸 자손들이 기도한다고 이루어질까요? 본인의 삶이 어떠했는지에 따라 결정되겠지요. 성실하고. 착하게 사신 분이시라면 돌아가신 후에 반드시 편안히 쉬고 계실겁니다. 하늘에서 자식들 걱정 하실 수도 있으니 아버지의 극락왕생에 연연하지 마시고 본인의 삶에 더 충실하셨으면 합니다. 저는 그런 의미에서 49재나 제사, 차례 다 의미없다고 생각하고 제 부모님이 돌아가셔도 그런 행위는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 17.
    '23.11.16 2:37 AM (185.212.xxx.246) - 삭제된댓글

    불교가 전지전능한 신을 모시는 종교는 아니지만 만약 신과 같은 존재가 있다고 가정을 하면 그 신은 인간에게 지옥이나 천국 같은 상벌을 줄까요?
    오늘 잠깐 생각을 해봤어요 내가 만약 신이라면 인간의 행동에 대한 심판을 할까
    피식 웃음이 나왔어요
    "애들아 너희들 태어나고 자라며 배우고 먹고 사느라 얼마나 힘들었니
    이제 좋은 곳에서 쉬렴"
    100명을 죽인 살인자라 해도 나라면 그렇게 말할 거 같았어요 왜냐하면 나는 신이니까.
    미약한 인간인 내가 이리 생각하는데 설마 신이 나보다 못하지는 않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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