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이 걷는데 저랑 남편이 앞에 그 뒤에 고딩아들이 걸었거든요.
저 161 남편 178인데 설레는 키 차이라네요.
뭔소린가 했더니 남녀 키 차이 많이 나는걸 요즘은 가끔 그렇게들 말하나봐요.
시크한 아들이 어찌그리 예쁜 표현을 쓰나 싶었어요.
셋이 걷는데 저랑 남편이 앞에 그 뒤에 고딩아들이 걸었거든요.
저 161 남편 178인데 설레는 키 차이라네요.
뭔소린가 했더니 남녀 키 차이 많이 나는걸 요즘은 가끔 그렇게들 말하나봐요.
시크한 아들이 어찌그리 예쁜 표현을 쓰나 싶었어요.
행복한 일상 같아요.
남편이랑 나란히 걷는 것도, 고등아들이 같이 걷는것도, 아들이 그런 말을 하는것도
다 소중한 순간이네요
요즘 애들 표현이에요
티비에 키큰 남주랑 작은 여주 나오면 설레이는 키차이라고
저희부부랑 키가 똑같네요. 161과 178.
설레는 키차이였군요.
그렇담 저희도요
156과 184
남편한테 살짝 말해줄까요?
우리 설레는 키 차이~래
예쁜 표현에 50대;; 마음이 설레네요 ㅎㅎ
저희집 키와 같네요
178 161
설레는 키차이라니 ㅎㅎ
169와 173이요 ㅠㅠ 만만한 키차이 ㅋ
여자 남자 최고의 키네요
150:160 이런 건 안설렘
자려다 누워서 보다가 터졌네요. 만만한 키차이라니
저167 남편 176..설레지않는 키차이더라고요 ㅠ
173엄마한테 고딩이가 엄마는 너무커..라고 했대요
고목나무에 매미라는 표현도 있는데
20센티 차이가 좋아요 제 보기에도
저랑 남편 키 차이 ㅋㅋㅋ
158 168은
도토리들의 키 차이..
우리 164-184
뒤에서 애들이 보고 한 말
둘이 걸어갈때
엄마는 달리고 있어
남편딴에도 나름 천천히 걸어주는건데 ㅋㅋ
남편들이 엄청 크네요.
아이들은 키가 아빠 닮으면 크겠네요.
정말 남자는 키가 커야
남자로써
설레는 존재가 되는거 같아요
147에 177
막대자 키차이 ?
설레다 못해 심장쇼크 올 판
그냥 관용적 표현이죠.
원글보고 피식했는데 댓글에 만만한키차이 보고 빵터짐요. 키도 크신데 성격도 멋지시다…
우리도 160 178 ㅎㅎ
내가 1cm속여서 161cm이라고 했었어요 .
남편은 속았다고 사기라고 하네요 ㅋ
기레기들 한테 정보를 흘려 ~ 사진을 ...? 명신이랑 비교가..?..ㅋㅋ
남편 173 나 171 니나나나ㅋㅋㅋ
184와 158(ㅠㅠ)
젊어서야 기를 쓰고 높은굽 잘 신었는데 지금은 뭐.....
근데요 169인 딸과 나란히 걷는거 뒤에서 보면 아 진짜 너무너무 보기 좋고 잘 어울려 보여요.
저희집 저 162, 남편 185, 큰아들 183, 작은아들 185 같이 걸어가면 저만 땅꼬마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