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 100? 이런건 이제 일반인도 입어요
몽클, 버버리, 프라다 이런거 하나씩은 다 있나봐요
빈부격차가 극과 극 입니다
그냥 망한거 같아요 우리나라는
패딩 100? 이런건 이제 일반인도 입어요
몽클, 버버리, 프라다 이런거 하나씩은 다 있나봐요
빈부격차가 극과 극 입니다
그냥 망한거 같아요 우리나라는
빈부격차보다
우리나라가 명품소비 세계 1위라잖아요
사람들이 넘 다른 사람 의식하고 보여지는거에 집착해서 불행한거에요
이래도 망했다
저래도 망했다
망해라 망해라
망하길 기도하는 분 같아요
빈부격차는 미국이 갑 오브 갑이죠
단지 일반인 구역에 같이 섞여 있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우리처럼 눈에 안띌뿐
그러고 보면 우리는 이제 시작일뿐
경기는 어려워도 돈많은사람은 항상존재하고
그와중에도 더 잘버는 사람도 존재하니까요
버는 애들이 그러면 상관없는데
x도 없는 것들이 빚내고 모아서 그러니 문제죠
집에 있어요
그러니 몽클이 뭐가 필요해요.
돈버니 사입죠.
옛날같이 오늘 아껴서 늙어서 잘산다 이런개념이 아니에요
그냥 오늘 벌어 오늘 다쓴다 이런개념이죠
쓰겠죠.
그러지 마세요.
돈 많은 사람들 넘쳐요
티나는 비싼 스카프 가방
그런게 안 예뻐서 다행이던데요
요즘 비싼거 하고 다니는 사람 너무 많아요
돈있는 사람이 100만원짜리 옷사는건 사치가 아니죠??
또 무슨 100만원짜리 옷 사입는다고 나라가 망해요??
애들 다커서 몽클 사입어요. 그동안 하권비 내느라 내건 사지도 못햇는데
제가 90년대 초반 그 시절에 청바지가 10만원 넘었어요.
토스카나라고 지금은 줘도 안입는 털자켓이 50만원 넘었고요.
그 때나 지금이나 쓰는 사람 다 씁니더
30년 지난 지금 패딩 하나 100만원이다 나라 망한더니 오바가 심하시네요. 드라마 찍는 것처럼 감정과잉인데 매사가 이런 식이면 주변사람 피곤합니다.
다들 브랜드 좋아하는데다 돈이 있으니 가능하겠죠.
그정도 돈은 있는 사람들이 입는거죠.
저금리와 돈풀기로 세상 곳곳에 자산가치가 확 올라서 돈들 많이 번거 같아요.
자산 없는 사람들은 그만큼 더 가난해지고요…
한국인들 얼마나 잘사는데.
수십년동안 수출잘되서 달러 마니 들어왔고
그 돈으로 내수도 잘되서 돈 마니벌었고
부동산도 우상향
이 정도 경제규모면 경기와 상관없이 잘 사는 사람 많아요
경기가 좋다는건 그냥 보통 사람들이 돈 많이 쓰는거고 (명품브랜드로 치면 늘 사는 고정수요+초과수요)
경기나쁘다는 건 그반대인거죠
경기가 나쁘다는건
당장 백화점이나 명품브랜드 등 실적보세요 개박살 나는중임 아울렛에도 사람 없음 대신 다이소나 중저가브랜드는 잘됨 너무 땡겨쓴거에요
나면 안망해요 오히려
공산주의가 망하죠
다같이 긴축하면 경제 안돌아 나라 망합니다.
있는사람들은 더더 많이 소비하는게 맞고
없는 사람들은 거기에 맞춰 살면 되는거죠.
어렵다는 이야기 IMF 때부터 지금 까지 쉬지 않고 매년.
이제 시작이다 내년엔 정말 더 힘들거다
어유 20년넘게 들으며 살았음
IMF 때보다 더 힘들다 이 소리도 거의 수년 …
이런적이 없었다 … 수십 년째 같은 이야기
한 번이라도 경제 좋은 적이 없었음
햐 …
IMF보다 더 힘들다는 말
해마다 듣다보니
lMF가 가장 잘살던 때로 여겨질 지경
월급200 받고 벤츠 타는 세상입니다
도로에 벤츠가 얼마나 많은지
운전하다보면 진심 놀라워요
과소비보다 빈부격차가 크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주변만 봐도 임대료 받거나 주식투자 해서 수익보거나
수입 자체가 다르더라구요
몇년째 힘든건 자영업자나 중소기업들 얘기같아요
저기 이건 10년전에도 있던 일을 이제 와서 사치니 뭐니.
요즘 저건 사치 아님.
이래도 망했다
저래도 망했다
망해라 망해라
망하길 기도하는 분 같아요 22222
안망해서 속상한지...
지나친 낙관도 보기 싫지만
혼자 득도한 듯한 시니컬은 더 꼴보기 싫죠.
옥션에서 2-5만원 짜리 패딩입고
겨울옷들 1만원대 많이 샀어요, 몽실몽실한 겨울옷들,
세일하는것만 사입어요
그래도 잘삽니다,
유일하게 돈 안아끼는건 팔찌, 반지등 살때입니다,
나머지는 모두 싼거 찾아서 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