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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말 듣고 굉장히 불쾌한데 아는 척을 해야 할까요

ㅇㅇ 조회수 : 8,525
작성일 : 2023-11-14 20:24:37

학창시절 친구끼리 4명이서 모임을 가졌는데 그 중 한명이 저에 대해 말한 내용이라는데 불쾌해서요.

저는 기혼이고 아직 아이는 없어요. 어떻게 지내는지 근황얘기를 하는데 전 특별한 일 없어서 그냥 별일 없이 지낸다고 했죠. 그랬더니 아무것도 안해? 라길래 그냥 필라테스랑 골프 레슨 받고 운동하는 이야기 같은걸 했어요. 뭐 이런 저런 얘기 하다가 에너지가 없어 일 할 엄두가 안난다 쉬고 싶다 그냥 지금을 즐긴다 라는 이야기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게 진짜 제 속마음이고요. 정말 지금 당장은 뭘 시작하고 싶지도 않아요... 

학교 졸업 후, 은행에서 일 1년 하고 쉬다가 결혼 이후에도 굳이 일 할 생각 없는데 꼭 해야 하는 것도 모르겠고요. 

근데 만났던 친구 중 C 가 다른 친구에게 제가 경쟁력도 없는 애고 왜 저렇게 사는지 모르겠다는 식으로 쇼핑이나 관심있는 된장녀? 식으로 이야기 했는데 굉장히 기분 나쁘더라고요. 제가 유학생활을 좀 오래 하긴 했는데 돈 지랄 했다는둥 그런소리를 했다네요. 쇼핑 좋아하고 놀러가는게 관심사긴 해요. 근데 그게 잘못된건가요? 본인이 좋아하는 거 하면서 살면 되지 내가 본인한테 피해준 것도 아닌데 대놓고 말하는 것도 아니고 뒤에서 말하는 건 좀 아니지 않나요...?

 

IP : 185.216.xxx.13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14 8:25 PM (221.151.xxx.109)

    본인이 어렵거나 남편이 돈벌이가 시원치 않으면 질투예요

  • 2. ...
    '23.11.14 8:26 PM (118.221.xxx.80)

    배아파서 그래요. 남편이 능력이 없나봐요.

  • 3. 뭐하러?
    '23.11.14 8:26 PM (39.7.xxx.131)

    배 아파서
    혼자 열등감 폭발하는데
    속마음 알았으면
    멀리하면 그만이지ㅋ

  • 4. ㅇㅇㅇ
    '23.11.14 8:27 PM (115.93.xxx.245)

    어차피 금간 사이네요
    말해봤자 서로 더 기분나쁘고 속으로 더 서로 욕하겠죠
    그런 모임 안해도 될듯요..그중 친한사람만 따로 만나세요

  • 5. ..
    '23.11.14 8:27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니가 많이 힘들고 속이 썩는구나 하고 생각하고 히쭉 웃으면 돼요

  • 6. 무시해요
    '23.11.14 8:29 PM (223.33.xxx.235) - 삭제된댓글

    그 정도 수준이면 시간 내서 더 만날 필요도 없고요
    경쟁력요? 안 해도 되는데 무슨 경쟁? 돈 지랄? 지 던도 아니먄서 무슨 . 그 사람 현생이 시궁창인거죠.
    그리고 우리 모두 각자의 전투로 힘들다는거 굳이 말 해야 알아 들을 나이 한참 지나지 않았나요?
    수준이 그 정도면 그냥 아웃.
    시간 없어요.

  • 7. 그런애
    '23.11.14 8:29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만나지 마세요.
    노는 물이 다른데 굳이.

  • 8. 저런사람들은
    '23.11.14 8:30 PM (39.7.xxx.131)

    아는척 해봤자
    반성하기보다는
    자기합리화하면서 더 씹을걸요?

    귀찮아지게 뭐하러 판을 깔아줘요 ㅋ

  • 9. ..
    '23.11.14 8:31 PM (121.188.xxx.8) - 삭제된댓글

    부러워서 깎아내리는거예요.

  • 10. 내가
    '23.11.14 8:31 PM (118.235.xxx.135)

    이래서 수준차이 나는 사람들이 싫어요.
    자격지심 지겨워요.

  • 11. ㄲㄹㆍ
    '23.11.14 8:34 PM (222.106.xxx.6) - 삭제된댓글

    그걸 전한 친구부터 멀리하시는게 좋겠어요
    전해들은 말은 왜곡되기 쉽죠

  • 12. 그냥
    '23.11.14 8:36 PM (220.117.xxx.61)

    그냥 멀리하세요. 이미 친구 아니에요

  • 13. ...
    '23.11.14 8:38 PM (180.69.xxx.82)

    말 전달한 사람이 제일나쁜 ㄴ

  • 14. 어차피시절인연
    '23.11.14 8:38 PM (175.120.xxx.173)

    그말 한사람도
    그말 전한 사람도 가까이 하지 말아야할 부류.

    흘려보낼 인연으로....

  • 15. ..
    '23.11.14 8:38 PM (114.207.xxx.199)

    대놓고 이야기해도 기분나빠요.. ㅎㅎㅎ
    가까이 하지 않으면 됩니다. 내가 돈지랄을 하건말건..내돈으로 하는건데 왜 넘이 상관하나요. 참 할일없는 친구일세.

  • 16. ㅡㅡ
    '23.11.14 8:40 PM (210.94.xxx.89)

    전한 사람이 문제임

  • 17. 고자젤
    '23.11.14 8:47 PM (220.117.xxx.61)

    고자질이 더 나쁜 ㅠㅠ

  • 18. .....
    '23.11.14 8:48 PM (125.240.xxx.160)

    전한친구는 그친구랑 절연할 생각으로 말옮겼겠죠?
    그 각오없이 말옮겼을까싶네요
    정말 질투 무섭네요. 누가봐도 부러울 상황이구만

  • 19. ...
    '23.11.14 8:50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여기서도 주기적으로 글 올라오잖아요
    아이없는 전업은 이해가 안간다, 남편을 그렇게 믿냐..안행복할거같다 등등..
    친구가 그런부류중 한명인가보죠

  • 20. 요하나
    '23.11.14 8:52 PM (58.29.xxx.127)

    그걸 전한 친구부터 멀리하시는게 좋겠어요
    전해들은 말은 왜곡되기 쉽죠 22222222222222222

    경험상 옮긴 사람이 자기 주관섞어서 양념했어요.
    옮긴 그 자체도 나쁘고
    거기엔 옮긴 사람 마음도 들어있다고 보시면 되요

  • 21. .....
    '23.11.14 8:58 PM (220.118.xxx.37)

    뒷담화는 어차피 내 소관 밖. 그리 기분 나쁠 것까지야.. 내가 왜 이리 지내는지에 대해 남이 어찌 해석하고 평하든 그 사람 입 내가 못 막습니다.

  • 22. 레이
    '23.11.14 9:05 PM (211.178.xxx.151)

    원글님!
    뒷담화한 친구보다 전한 x이 더 나쁩니다.
    꼭 기억하세요

  • 23. 남이사
    '23.11.14 9:06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아이를 열명을 낳든 딩크로 놀고먹든 각자인생 알아서 사는거지 쓸데없는 오지랍은
    질투와 컴플렉스에 쩔어 남뒷담화나 하는 무리들은 그리 살라하고 내 인생이나 잘 살면 그만

  • 24. 안 듣는데서는
    '23.11.14 9:07 PM (223.63.xxx.225)

    임금님도 욕하는게 인지상정이죠
    그 모임 나가지 마세요

  • 25. 친구
    '23.11.14 9:13 PM (211.36.xxx.195) - 삭제된댓글

    맞나요?
    말한인간이나 전달한 인간이나 더 나쁜거 같은데...

  • 26. 흠…
    '23.11.14 9:20 PM (112.104.xxx.134)

    말 전한 인간이 들은 그대로 전달했다는 보장도 없어요
    자기 생각 더해서 살 붙였을 가능성이 더 높죠

  • 27. .dfg
    '23.11.14 9:24 PM (125.132.xxx.58)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만 만나고 살기에도 짧은 인생

  • 28. 부러워서
    '23.11.14 9:25 PM (115.21.xxx.164)

    깍아내리는거고 원뜻은 그게 아닌데 살을 더 붙였다가 100프로예요

  • 29. 12
    '23.11.14 9:27 PM (175.223.xxx.16)

    그냥 멀리하세요. 이미 친구 아니에요 2222

  • 30.
    '23.11.14 9:34 PM (175.120.xxx.236)

    저라면 전화해서 한소리 할거 같아요
    저는 전해준 사람 입장 때문에 말 못하고 지나간 적이 있는데 계속 생각나더라구요
    남 일 신경끊고 니 일이나 신경쓰고 입으로 똥싸지 말고 나불대지 말라고 할거 같아요

  • 31. ..
    '23.11.14 9:38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뒷당한 친구를 빌어 즨한 친구의 뜻을 전한거지요. 저도 당해 봤어요. 전화해서 욕해줬는데 즨한 녀가 많이 부풀리고 미묘하게 왜곡했더라구요. 둘 다 내버렸어요

  • 32. 너나잘해
    '23.11.14 9:43 PM (112.152.xxx.232)

    라고 하세요
    라고 말하고 싶지만
    그냥 상종을 하지마세요
    이유는 아무것도 없어요
    그냥 질투에요. 질투
    나의 커리이가 높은 늦든
    아까워도 내가 아까운거고
    경제적으로 여유로운것도 내선택으로 된거죠
    경쟁력도 안된다니
    현재 님은 경쟁구도에 있지도 않은데
    왜 함부로 재단하는건지
    참 질투쩔고 오만한 친구네요

  • 33. ...
    '23.11.14 10:10 PM (220.126.xxx.111)

    C 가 다른 친구에게 제가 경쟁력도 없는 애고 왜 저렇게 사는지 모르겠다는 식으로 쇼핑이나 관심있는 된장녀? 식으로 이야기 했는데

    C가 한 말 그대로 전한게 아니고 전한 사람이 자기 의견 덧붙여 이야기 한거네요.
    C가 정확히 어떻게 말했는 지 모르잖아요.
    결국 전한 애가 C의 말을 빌어 님 깐거에요.
    그래서 전 말 전하는 인간을 제일 싫어합니다.

  • 34. ...
    '23.11.14 10:25 PM (77.136.xxx.69) - 삭제된댓글

    어차피 망가진 관계니
    저같으면 그 말했다는 애한테
    A가 그러는데 니가 나에대해서 이런 식으로 말했다더라
    진짜니? 하고 확인하겠어요

    맞다고하면 아무리 내가 부러워도 입놀릴때 정신줄은 붙잡지 그랬냐고 말해주고 끊죠 뭐. 그리고 그 말을 왜 전했니마니 하면서 자기들끼리도 파탄나겠죠.

    어떤 경우건 모임에서 그 정도 수위의 말이 나왔다는 건 이제 끝이라는 거 아닌가요. 은근히 까도 어이없을판에 무슨.말을 저렇게 노골적으로 천하게 하는지.. 아쉬울 거 없어요
    님이 대놓고 아는 척 하고 끊어버리면 결국 질투심에 파닥거리는 건 그쪽뿐.

  • 35. 저는 나이 많은
    '23.11.14 11:18 PM (210.204.xxx.55)

    미혼인데요, 제가 결혼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내려다보거나 무시하는 사람들 모두
    자기 결혼생활이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이었어요, 자기 인생을 잘 사는 사람은
    남의 인생을 쉽게 폄하하지 않아요. 원글님 인생이 너무 부러운데 그걸 솔직하게 말하지 못하고
    뒤에서 깎아내릴 수밖에 없을 정도로 정신 세계가 엉망인 사람이에요.

    그렇게 말한 사람, 그 말을 전한 사람 모두 손절하시고 그 모임은 앞으로 나가지 마세요.
    따지고 자시고 해봐야 원글님 기분만 안 좋아요.

  • 36. .....
    '23.11.15 10:33 AM (110.13.xxx.200)

    보통 전하는 인간들이 그말에 동의하니까 전하는거에요.
    전하는 ㄴ이 제일 나쁜 인간이구요.
    비슷한 늬앙스로 둘이 얘기했다해도 그걸 왜 굳이 전하는데요.
    뒷말 남말하는 인간들 극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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