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자애들 목소리 듣기 좋네요

분홍 조회수 : 2,594
작성일 : 2023-11-14 19:06:11

써브웨이와서 샌드위치 먹고 핸드폰 보면서

배부르고 몽롱하게 앉아서 게슴츠레 눈 뜨고 고개 숙이고 있는데

저 쪽에서 남자애들의 말소리가 들려요.

대각선방향이라 무슨 내용인지는 모르겠는데

학교얘기나 강의얘기 인것 같고 남학생 둘이

친하게

아주 열심히 대화,수다 떠는 모습이예요.

뭔가 그 특유의 톤,목소리,높낮이

등이

제가 어렸을때? 아님 젊었을때 느낌을 주고 

기분을 아른아른하게 하네요.

강의실에서 서로들 떠드는 소리,모임에서

자주듣던 말소리들.

그러고보니 이제껏  아저씨들 걸걸한 말투나

판매점 쇼핑몰등의 귀에익은 서비스 목소리만 익숙하다가

20대의 저런 나긋나긋한 목소리 수다 ...오랬만에 듣는것 같아요.

옛날생각나고 그리워지네요.

 

 

 

IP : 223.39.xxx.18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1.14 7:10 PM (223.62.xxx.254)

    무슨 말인지 알아요
    애들 목소리 참 좋죠..

  • 2. 분홍
    '23.11.14 7:12 PM (223.39.xxx.185)

    참고로 전 50대 중반 아줌마예요.
    아 옛날이여.

  • 3. ㅇㅇ
    '23.11.14 7:17 PM (210.126.xxx.111)

    젊고 나긋나긋한 목소리죠. 나이먹은 남자들 목소리와는 너무나 차이가 나는

  • 4. 도토리
    '23.11.14 7:23 PM (119.64.xxx.75)

    ㅎㅎㅎ 언제부터인가 남편은 여자가수 노래만 보고듣고
    저는 남자가수 노래를 보고 듣고 하네요

    배도 부르고 좋은기분에 한줌 햇볕같았을 그 나른한 소음이 달콤 하셨을 것 같아요

  • 5. ㅇㅇ
    '23.11.14 7:58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목소리 말투 중요해요ㅋ
    저도 전에 뒤에서 걸어오는 20대중반 정도 될거 같은 남자둘 대화 들리는데
    목소리도 좋고 나긋나긋 하니 욕도 없이 둘이 얘기하는데
    여자얘기 하더라구요ㅋㅋㅋ구여운것들ㅋㅋㅋ
    일부러 천천히 걸어가서 걔네가 나보다 앞질러 가길래
    봤더니 세상에나 키도 크고 어깨도 넓은 와우~

  • 6. 응햐
    '23.11.14 9:19 PM (124.50.xxx.74)

    아무말이나 해도 생기있고 즐겁고 흐뭇(엄마마음)

  • 7. ㅎㅎ
    '23.11.15 1:08 AM (59.10.xxx.133)

    저도 학원가 설렁탕 집에서 재수생들인지 셋이 밥 먹으러 와서 옆테이블에서 조곤조곤 공부얘기하는데 기분이 묘하더라고요
    옛날 생각났었나 봐요 대학시절 풋풋한 새내기들의 대화처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6979 머리기르면 덥수룩해보이는 이유가 뭘까요 3 ㄹㅎㅎ 2023/11/14 1,878
1516978 포항공대가 여기 선정된거 이해 안가지 않습니까?… 7 Mosukr.. 2023/11/14 3,544
1516977 두툼한 함박스테이크 어떻게 굽는 게 제일 좋나요 5 요리 2023/11/14 1,686
1516976 대출금 갚기 2 .. 2023/11/14 2,219
1516975 남자애들 목소리 듣기 좋네요 6 분홍 2023/11/14 2,594
1516974 다녔던 영유에 감사하다고 인사드리고 왔어요 6 영유 2023/11/14 3,271
1516973 매불쇼 이지선씨 목소리 너무 좋죠? 15 목소리 2023/11/14 3,203
1516972 오늘 지하철 .. 2023/11/14 1,168
1516971 70년대에서 80년대에 초등학교 학생 수가 31 ㅏㅏㅏ 2023/11/14 4,936
1516970 시터 비용 연말정산 2 ... 2023/11/14 1,946
1516969 기독교인들께 질문드려요. 진짜 궁금 4 ... 2023/11/14 1,443
1516968 동물들은 뚱뚱하면 더 사랑받는데!! 24 ㅇㅇ 2023/11/14 4,483
1516967 물류센터 글보고요 4 물류센터 2023/11/14 2,039
1516966 중고등 학교는 분위기가 여전하던데 7 ㅇㅇ 2023/11/14 2,568
1516965 국가 신뢰 무너졌다. 이공계 학생 울분 폭팔 7 000 2023/11/14 4,225
1516964 바쁜게 끝나면 바닷가 자주 가고싶어요 4 .. 2023/11/14 1,210
1516963 학원 지각하는 고등아이 어째야 하나요? 5 오늘 2023/11/14 1,734
1516962 가볍고 포근한 롱패딩.. 뭘까요? 9 베베 2023/11/14 4,785
1516961 상처랑 거즈랑 붙었어요. 5 ㅜㅜ 2023/11/14 1,490
1516960 스켈링후 이가 시려요 4 ... 2023/11/14 1,895
1516959 에드가 케이시가 카르마에 대해서 말했던거 요약 2 2023/11/14 3,952
1516958 고혈압 170 29 .. 2023/11/14 4,903
1516957 넷플 하이쿠키 어떤가요? 5 ㅇㅇ 2023/11/14 2,312
1516956 시터한테 둘째 맡기고 여행다니는거 어떻게 보이시나요? 36 2023/11/14 6,204
1516955 코로나환자 옷과 함께 세탁해도 될까요? 6 세탁 2023/11/14 1,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