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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녔던 영유에 감사하다고 인사드리고 왔어요

영유 조회수 : 3,122
작성일 : 2023-11-14 19:03:16

영유 다니고 영유연계반 다니다가 아이가 커서 타학원으로 옮기고 이제 반년 가까이 되는데요... 너무 잘배웠다고 어디서 배웠느냐고 소리 항상 듣고..

또 새로운 학원에서 너무 잘하고 있어서 항상 전 학원에 감사한 마음이었어요.

오늘 아이랑 같이 시간난 김에 쿠키랑 사가지고 전에 다니던 영유 들러서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왔답니다... 좀 어색했지만 선생님들 넘 반가워 하셨어요..

맘이 따뜻해지네요..^^

IP : 223.62.xxx.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14 7:06 PM (112.147.xxx.62)

    더 늦기전에 표현하는게 서로 좋죠

    감사나 사과는
    때를 놓치면
    못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잽싸게 해요 ㅋ

  • 2. 혹시
    '23.11.14 7:24 PM (218.238.xxx.229)

    어딘가요? 강남권이면 여쭤보고싶어요 요즘 설명회다니는데 꼭 가보겠습니다~~

  • 3. 목동이여
    '23.11.14 7:35 PM (223.62.xxx.17)

    목동이에요

  • 4. ..
    '23.11.14 7:36 PM (49.172.xxx.179)

    인사하는 엄마도 좋은 분이시고 아이도 어디가도 잘 하는 아이일것 같아요. 저도 영어 가르쳤었는데 옮긴 학원서 점수 잘나오고 칭찬 받아 감사인사 하시던 엄마들 보면 아이가 그만큼 똘똘하게 잘하던 아이었거든요^^ 저도 엄청 뿌듯했구요. 아이가 어딜가도 잘할 거에요.
    암튼 기분 좋은 글이네요.

  • 5. 우왕
    '23.11.14 7:48 PM (61.76.xxx.186)

    읽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글.

  • 6. 선플
    '23.11.14 11:19 PM (182.226.xxx.161)

    표현하는게 정말 중요한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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