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뉴스보니 서이초등학교 학부모 혐의없음으로 사건 종결되었다고 나오네요
근데 저는 2주전에 서초구에서 놀이터에서 저런학부모 만나서 경찰 왔어요
저쪽 엄마 말은 우리애가 자기애를 밀쳤다는데 제가 1미터거리에 있었는데 못봤거든요
그래서 저희애는 만4살이어서 말을 유창하게 못하니 그쪽애는 초등학생이라 그쪽애한테 무슨일이 있었냐 물어보려하니 자기가 봤다며 빨리 사과하라고 애를 다그치면서 애가 무서워서 도망가니 쫓아가더라고요
우리애가 밀친게 맞으면 사과해야하지만 일단 제가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고 아이들간의 오해를 풀고 사과를 시켜야하는데 그 엄마가 계속 사과해 하면서 소리를 지르는거에요
좀 심하다 싶어서 너무 심한거 아니냐고 따졌습니다 사과를 하더라도 무슨일이있었는지는 알고 사과해야죠 저는 분명 근처였는데 저는 인식을 못했기에 그엄마가 부풀린거일수도 있으니깐요
자기애가 잘 우는애라 조금만 그래도 운다고 어린애한테 맞아서 얼마나 상처입었겠냐고 그러는데 참나
미친ㄴ 이라는 말부터 갖은욕을 하길래 경찰부르라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엄마가 자기는 서울대 나오고 교수인데 너는 뭐냐고 하더군요
빨리 무릎꿇고 사과하라고 하는데 정말 이런사람이 있구나 싶었어요
그동네 서울대 나온사람 발에 차이고 제가 보기에는 그 여자가 정식 교수는 아니고 강사같아보이는데 어디 교수냐고 하니 자기가 왜 알려줘야하냐고 하면서 자기애들한테 말하지 말라고 입단속 시키더군요
제가 일단 저런 인간은 동영상 찍어야 심하게 안나와서 핸드폰으로 동영상찍으니 야 찍지마 하면서 제 폰을 가져가려다 제 손톱에 자기 손등을 긁히고서는 제가 할퀴었다고 거짓말 하더군요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그여자가 전화해서 아파트 살지 않는 애들이 놀이터왔다고 뭐라하는데 관리실에서는 초등학교 근처라 외부 아이들도 다 온다고 얘기하더군요
경찰이 왔는데도 안아무인 자기 유리한대로 이야기하고 그집애들도 똑같아서 저는 녹화한 동영상 보여드렸습니다
경찰분들이 저희보고 빨리 그냥 집에 가시라고 해서 가는데 계속 그 여자가 따라오면서 경찰이 피의자 편든다고 욕을 하는거에요
경찰분들도 이런거로 사건접수 할수없을거같아 그 밀침 당한 애한테 우리애가 언니가 미워서그런게 아니라 오해가있거나 의미가 없는거일테니 미안하다하고 저희애도 언니 미안해 하면서 쓰담쓰담해주는데 그여자가 야 만지지마 그러더군요 경찰도 다 보고있는데 어이가 없어서 아줌마 사과하는데 가만히 있으라했습니다
계속 욕지거리늘 하면서 따라오길래 경찰이 그냥 경찰차타고 집까지 바래다주신다고 해서 차에 탔는데 그 여자가 저희애보고 야 너 5살에 경찰차타고 인생 볼만하다 그러더군요
이말듣고 경찰분들도 화내면서 저리가라고 했습니다
저런인간때문에 이런일 있으면 무조건 동영상 남겨야해요
마음같아서는 그여자 동영상 올려서 도대체 정말 교수이건 강사건 어느학교인지 알고싶네요
정말 이런 학부모가 있을까했는데 정말 있더라고요
서이초등학교 선생님도 이런학부모 만났을텐데 너무 불쌍합니다
굳이 폭력이 아니더라도 말로도 사람을 죽이는데 법원판결이 야속합니다
아 그리고 집에 간후에 경찰한테 연락왔는데 제가 그집애한테 사과할때 그 여자가 동영상 찍었는데 제가 미안하다고 하는부분이 없다고 그여자가 미안하다는 말 찍어서 보내라고 한다고 그러더래요
경찰 2분이나 그때 다 듣고계셨는데
경찰분들 고생이라 경찰분에게 녹취하라 하시고 미안하다는 미안하다는 말하였네요
정말 저런사람이 만약 대학생애들 가르치고 있다면 막아야하는거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