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님이
'23.11.14 11:48 AM
(123.214.xxx.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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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몰라서 그러지.. 감시하는 재미도 재미 아니겠어요.
사람이 누리는 재미는 사람마다 다른 거니까요.
아무리 부모지만 그러려니..
2. ...
'23.11.14 11:49 AM
(114.200.xxx.129)
그나마 돈이 있으니까 재미가 있니 없니 하면서 사는거죠... 거기에 돈도 없어봐요.. 얼마나 육체적으로 힘들겠어요. 인생이 재미있고 없고도 먹고 살만한 사람들 이야기 아닌가요.??? 정말 돈없으면 인생재미 어쩌구는 사치일것 같은데요 ..
3. 그건맞음
'23.11.14 11:50 AM
(125.136.xxx.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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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돈도 한 살이라도 젊은 때 써야 재밌음
근데 또 아는 분은 여든이 다 되어 가는데
하루가 멀다하고 백화점 가서 옷 사고, 명품 사고 그래요.
우리가 살면 얼마나 더 살겠냐고 맨날 그럼
근데 또 뭐라고 할 수 없는 게 부자고, 남들한테 잘 베푸시는 분이에요. ㅎ
4. 그래도
'23.11.14 11:50 AM
(114.207.xxx.83)
가난한 부모님보단 낫죠
5. 그러신
'23.11.14 11:51 AM
(121.182.xxx.161)
분들이라 재산 모으고 사신 거죠.
그래도 돈 생기는 족족 다 쓰고
자식들에게 돈 받아써야 하는 부모보다는
낫지 않아 생각하세요.
6. ㅎㅎ
'23.11.14 11:52 AM
(59.15.xxx.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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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그래도 돈있음 좋은거죠 아무래도요 ㅎㅎ
인생이 평생 재밌기만하겠어요.
젊을때 활발히 재밌게 살다 나니들면 또 나이든 대로 의미 찾고
소소하게 행복찾고 평안함속에 지내는거죠.
7. ...
'23.11.14 11:52 AM
(114.200.xxx.129)
가난한 부모하고는 비교가 안되죠.. 이건 내가 안겪어도 82쿡뿐만 아니라 다른 사이트에서도 아주 흔하게 올라오잖아요... 그런 사람들에 비하면 원글님은 복받은거죠 .. 적어도 부모 노후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일은 없잖아요.
8. 주변보니
'23.11.14 11:52 AM
(114.207.xxx.83)
50대인데도 30초반 자식한테
용돈 받아쓰는 분 있더라고요
나이들면 돈이 있어야 해요
9. ㅎㅎ
'23.11.14 11:54 AM
(59.15.xxx.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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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자식에게 인색한 부모님이신가보군요 ;
그래도 가난해서 자식만 바라보고 시끄러운 부모보단 나은거니 그런가보다하세요.
10. ,,
'23.11.14 11:54 AM
(73.148.xxx.169)
안 줘도 상관 없는데 빈정 상하게 하면 발길 뜸할 수 밖에 없어요.
11. 늙은게
'23.11.14 11:55 AM
(61.78.xxx.13)
문제가 아니라 취미하나 없이 산 인생이 문제죠
12. 돈
'23.11.14 11:55 AM
(175.120.xxx.173)
없으면 노인도 힘들고
자녀들도 힘들어요.
좋은 시선으로 봐드리세요^^
13. 빙그레
'23.11.14 11:55 AM
(49.165.xxx.65)
나이들면(다그런건 아니지만) 물건 사는것도 귀찮아서 꼭 필요한것만 사게 되는것 같아요.
저도 점점 그단계에 들어서는듯 느껴지네요.
그래도 쓰고 싶은거 쓰고 주고 싶은거 자식이나 주변사람들어게 줄수 있는 돈이 있다느거에 행복해해야죠.
없어서 받아쓰는 삶은 더 비참하죠.
그나름대로의 루틴이 생기고 편안한 마음으로 살아가면 젊었을때처럼 정렬적이지는 않아도 좋다고 생각하네요.
14. 진순이
'23.11.14 11:57 AM
(211.197.xxx.144)
ㅎㅎㅎ
모아둔 돈 늘 옆에 끼고 있는 재미 있잖아요
부모님께서 허투로 안쓰시니
냉중에 다 자식들이 받을것 같네요
부러워요
15. 00
'23.11.14 12:07 PM
(106.102.xxx.23)
그래도 친정부모라니 욕 덜먹네요...
16. ᆢ
'23.11.14 12:08 PM
(106.101.xxx.22)
-
삭제된댓글
노후 준비 해놓았으니 훌륭하시죠.
노인들은 눈치도 빤하고 손해안보고 이기적이더라고요. 베푸는 분들도 있겠지만.
우리시모 생활비 받아 쓰는데 병원비도 주면 안되냐고 하더라고요. 아들돈 받아 해외여행 가고 건강검진 열심히 받으며 난 호강한다 합니다. 삶의 재미는 며느리 이용하고 돈 뜯어내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거 같음.
명절때만 보니 울고불고 난리.
17. 에효
'23.11.14 12:12 PM
(1.222.xxx.88)
노인들 가는거 한순간 .
용돈 소소히 주면서 자식들이라도 자주 보지 모자란거에요
그거 모아봤자 1원도 못가져감
18. ..
'23.11.14 12:21 PM
(58.79.xxx.33)
원글님은 노후 안된 어른들 부양 안해봐서 잘 모르시는구나.. ㅜㅜ..
19. 파란하늘
'23.11.14 12:27 PM
(119.206.xxx.136)
글만봐도 피곤
20. 근데
'23.11.14 12:33 PM
(210.217.xxx.103)
쓴 글만으론 젊어서도 재미없게 살았을거 같은데.
21. 돈이
'23.11.14 12:36 PM
(117.111.xxx.126)
없으신 것도 아닌데 용돈은 왜 받으시는지...
저는 안받을 것같은데...
22. ㅌㅊㅎ.
'23.11.14 12:38 PM
(125.132.xxx.58)
돈이 있어야 재미타령 할수 있다는 거. ㅎ
님도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어려우시면 오만가지 현실적인 걱정을 해드려야 합니다.
23. 부모님은
'23.11.14 12:44 PM
(182.216.xxx.172)
모으시는 재미
자식들은
그렇게 드린돈이랑 부모수입
열심히 모아두고 계시니
돌아가시면 큰 돈으로 사랑 받으니 재미
모두가 다 좋은데 왜 그러시는지요
24. 바람소리2
'23.11.14 12:46 PM
(114.204.xxx.203)
자식도 오면 밥도 사고 용돈도 주고 해야
자주 갈텐대요
25. 둘 다 가질 수
'23.11.14 12:55 PM
(116.34.xxx.234)
없다는 걸 알아야죠.
젊었을 때 돈 쓰고 사는 재미 느낀 사람은
늙으면 돈이 없습니다.
늙어서 돈 없는 게 제~~~일 비참해요.
26. 그나이엔
'23.11.14 12:55 PM
(112.155.xxx.85)
자식에게 쓰는 재미로 살아야 하는데 현명하지 못하시네요
죽으면 세금으로 나갈 거 살아생전 자식에게 인심쓰고 얼굴이라도 한 번 더 보는게 좋죠
27. ..
'23.11.14 1:02 PM
(1.223.xxx.28)
-
삭제된댓글
돈없으면서 자식들돈 쓰나 안쓰나 감시하고
잔소리하는 부모들도 많아요
경제력없어서 생활비 병원비 간병비 등
자식돈 쓰면서
자식 며느리들한테 낭비하지 말라 허리띠 졸라매라,
눈치보고 평생 여행도 못가게 하는거보다 낫죠
28. ...
'23.11.14 1:04 PM
(114.200.xxx.129)
시부모라고 해도 솔직히 .. 딱히 욕얻어 먹을 부모님은 아닌것 같은데요
젊어서 돈쓰는 재미를 알았으면 돈 모을수가 없었겠죠
전 40대 초반인데도 가끔은 제가 지금 살고 있는 이환경 그래도 20대때부터 악착같이 돈 모았기 때문에 사는 환경이기 때문에 후회는 안하거든요. 만약에 20대에 하고 싶은거 다하고 남들가지는 명품들에 관심 많이 가지고 했으면 . 저 절대로 이환경에서 못살았을것 같아요... 원글님 처럼 부모 재산이 있는것도 아니고
29. 돈도
'23.11.14 1:07 PM
(211.206.xxx.191)
써 몬 사람이 쓸줄 아는거죠.
재미없는 인생 사셔서 그 돈 있는거다 생각하고 안쓰럽게 생각하세요. 그 돈 남으면 다 자식몫이잖아요.
그런 분들이 사회에 환원하고 갈 것도 아니고.
생활비 지원 받는 부모 보다 열배 백배 훌륭하시니..
30. 돈쓰는
'23.11.14 1:13 PM
(121.190.xxx.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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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재미가 없으신데요? 자식 키우면 알잖아요 내가 열심히 벌어 난 못사도 내 딸이 갖고 싶던 이쁜 옷 한벌 사서 입혀놓고는 아이가 좋아하면 너무 기분 좋고 행복하죠.
거실에 새옷 입혀서 아빠 한번 봐라 엄마 한번 봐라 사진한번 찍자 뭐 이런거.
베풀고 주는 재미를 모르시니 돈쓰는 재미가 없죠.
31. 돈쓰는 재미
'23.11.14 1:22 PM
(182.227.xxx.41)
알았으면 지금 그 재산 못모았을 거에요.
그리고 아껴서가 아니라 모으는 재미가 더 큰 사람도 있어요.
내 기준으로 평가할건 아니에요.
32. 80 ?
'23.11.14 1:23 PM
(183.97.xxx.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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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그 연세는 재미찾을나이가 아니라
아프지만 않으면 감사해야 할 나이
돈 모으는 재미로 사셨다면
돌아가실때까지 그 재미로 사실거에요
33. .....
'23.11.14 2:06 PM
(92.46.xxx.63)
안 쓰셔도 마음은 든든하실거 같아요.
울 나라 노인 빈곤이 얼마나 심각한데요.
안 먹어도 배 부른 느낌 아니실까요..
34. 그렇게 살아서
'23.11.14 2:16 PM
(121.159.xxx.76)
그 재산 모은 겁니다. 찔러도 피한방울 안나올 정도로 악착같이 인색하게 살아서. 대신 자식들이 그분들 노후걱정 안해도 돼고 돌아가시면 다 자식들거 되잖아요. 저런분들은 돈 모으는게 취미생활이죠. 쓸데없는데 돈 쓰는걸 제일 싫어하는데 취미생활을 어떻게 하겠어요.
35. 댓글들 공감
'23.11.14 3:21 PM
(118.47.xxx.9)
맞아요.
젊을 때 돈 쓰셨으면 지금 원글님네가
부양했어야 할 수 있죠.
감사한거예요.
하지만 적당히 소비도 즐기며 살아야
하는 것도 맞구요.
사오십대 부터는 쓰고 싶을 것도
쓰고 살아야 나중에 후회가 좀 없지 싶어요.
36. ....
'23.11.14 3:28 PM
(110.13.xxx.200)
돈은 있는데 마음의 여유는 없는 노인들이네요.
돈이 넘쳐보이는데 자식들한테도 인색하고..
약간의 원망의 마음이 있으신듯한데
이해는 가지만 보태주지 않아서 천만 다행이다 생각하세요.
수명은 길어지고 노후준비 안된 노인들이 지천에 널렸더라구요.
37. 베푸는게
'23.11.14 3:41 PM
(124.54.xxx.37)
없으니 재미가 없죠..그동안은 돈모으셨으면 이젠 쓰세야 재미지는데
38. .......
'23.11.14 4:20 PM
(121.125.xxx.26)
얼마나 다행입니까~ 늙어 돈없는거 진짜 자식들도 고생이에요.저 아프고 난후에 기력이 없어서 잠깐 알바해서 애 학원비 겨우 내는데 울엄니한테도 20만씩 꼬박꼬박들어가요.적으면 적은금액인데 제가 월100도 못벌어요.나를위해 저금도 못하는데 엄마고정비용이 나가는것도 부담입니다.
39. ...
'23.11.14 5:09 PM
(221.151.xxx.240)
돈이 있어도 인색한 부모면 사실 안가고싶고 그들도 대접 못받아요.
그래도 가난한 부모보단 낫죠.
80이 넘으셨음 사실 날 얼마 안남았으니...그분들이 열심히 모은것 자식들이 가져가자나요
가난한 부모는 남겨줄 것도 없는데 바라는건 엄청 많아요
40. ..
'23.11.14 8:09 PM
(58.226.xxx.35)
인생이 재미있니없니도 돈있어야 할 수 있는 얘기22
돈모으는게 재미고 취미인거고 22
남보기에 재미없는 인생 살았기에 그 돈 모은거다 ..22
뼈맞고 갑니다,,
41. 눈이사랑
'23.11.14 11:26 PM
(180.69.xxx.33)
인생이 재미있니없니도 돈있어야 할 수 있는 얘기33
돈모으는게 재미고 취미인거고 33
남보기에 재미없는 인생 살았기에 그 돈 모은거다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