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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 집에 오면 엄마가 보고싶었대요

... 조회수 : 5,385
작성일 : 2023-11-13 18:53:27

그런말 그닥 안했는데

요새 그러네요

엄마 학원에서 엄마가 보고싶었었어

웅~~~~~이럼서 안기네요

ㅎㅎㅎ

초등 중학년인데 이래도 되나  싶어요

 

기분이 좋네요 그래서

자식사랑은 질리지 않고 계속 되는거죠..

 

요새 학원이나 학교만 다녀옴 저러네요

저는 오히려 요새는 좀 시큰둥해졌고요 ㅎㅎ

그래도 기분은 좋습니다^^

 

IP : 211.234.xxx.22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13 6:55 PM (218.159.xxx.228)

    여자아이 초등 중간학년쯤은 한창 그럴 때 아닐까요.ㅎㅎ

  • 2. 이뻐라
    '23.11.13 6:56 PM (1.177.xxx.111)

    많이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해주세요.
    아이 키울때 그러지 못했던게 제일 후회스러워요.

  • 3. 에고이뻐
    '23.11.13 7:06 PM (103.78.xxx.54)

    나이10살이면 아직 애기예요.
    많이 안아주고 엄마도 보고싶었다고 공감해주세요.
    일 이년만 지나면 가까이 오라고해도 점점 멀어져요 ㅎㅎ

  • 4. ㅡㅡㅡㅡ
    '23.11.13 7:07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따님이 20,30대인 줄.
    많이 사랑해 주세요.

  • 5. 에고이뻐
    '23.11.13 7:08 PM (103.78.xxx.54)

    사춘기 난리부르스에도 엄마가 견딜 수 있는건 이런 사랑이 있었기때문이에요.

  • 6. ..
    '23.11.13 7:31 PM (58.226.xxx.35)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사랑을 많이 받게 되는거 그게 육아의 즐거움중 큰 부분아닌가 싶어요. 상호작용이라고 불리는 그게 결국 사랑 주고 받기 ..

  • 7. @@
    '23.11.13 7:34 PM (222.104.xxx.4)

    다 커서 30대 초반 결혼전까지 엄마한데 치대곤 했어요 ㅎㅎ
    막 내밀쳐져도 엄마 통통한 배 베고 누우면 세상 노곤함 ㅋㅋ 지금은 70대 나이드신 등 굽은 할무니네요

  • 8. 바람소리2
    '23.11.13 7:40 PM (114.204.xxx.203)

    그런 기억으로ㅠ사춘기를 이겨냈어요 ㅎㅎ

  • 9. ...
    '23.11.13 7:54 PM (114.200.xxx.129)

    커서도 똑같아요... 그럼 원글님은 어릴때 친정어머니 한테 안그랬어요.????사춘기때 진짜 그 예민한 감정도 저는 엄마 때문에잘 견뎠던것 같아요

  • 10.
    '23.11.13 8:53 PM (203.170.xxx.203)

    고딩딸도 그래요 ^^

  • 11. ...
    '23.11.13 10:23 PM (1.235.xxx.236) - 삭제된댓글

    전 엄마한테 저런말을 안해본것 같아서요
    제딸은 저렇게 말해줘서 너무 기쁘네요^^*

  • 12. 플럼스카페
    '23.11.13 11:30 PM (106.101.xxx.13)

    대딩이도 그래요. ^^

  • 13. 대학생딸도
    '23.11.14 5:20 AM (108.41.xxx.17)

    매일 엄마 보고 싶다고 전화합니다.
    그렇다고 친구가 없는 것도 아니고 친구들도 많고, 학교 생활 잘 하고 있어요.
    그냥 엄마랑 아빠가 보고 싶은 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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