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직원들은 남직원들과 또는 썸남들과
남직원들은 여직원들과 또는 소개녀와
그렇게 안 쉬고 카톡을 합니다.
저는 이 카톡 활동이 불필요한 활동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내 직장이 쉽게 짤리지 않는 직장이라고 하면
오히려 저렇게 일하고 근무시간에 카톡 열심히 하는게
만남의 횟수를 늘리고 즐거운 주말을 만드는 방법이라서
저는 너무 부럽고 그렇습니다. 저렇게 직장생활해서 나중에
남는 게 잇는 건데 저는 너무 곧이곧대로 바보처럼 머저리처럼
우리 지점 일을 내가 다 하면서 욕은 욕대로 듣고 그렇게 살았었네요. 저는 제 일과 저한테 떠밀려온 일들을 완결하고 퇴근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후배들 보면 저처럼 살지 않고 행복한 것 같아서 너무부럽습니다... 30대에서도 황금 같은 시간 동안에
저는 백수여서 저런 느낌을 아예 모릅니다. 저렇게 살 수 있었는데 바보 같습니다... 인생에서 영광은 하나도없고 후회만 남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