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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쓰고 기분 더럽네요.

~~~ 조회수 : 26,652
작성일 : 2023-11-13 09:20:08

유치원 친구 엄마 등원길에 만났는데

앞에 등원도와주는 다른친구 아빠한테는 인사하고,

저한테는 쌩~~하네요.

제가 카톡 2번인가 보냇는데

그 여자가 읽씹했거든요.

왜 손절당했는지 알고싶지도 않지만

옆에 저희 애가 어리둥절하네요.

불쌍하게 왜 우리애가 놀라야하는지

노란머리에 편견생기려하네요.

억울하고 돈아깝네요.

 

IP : 39.7.xxx.48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죄송한데
    '23.11.13 9:22 AM (58.230.xxx.235) - 삭제된댓글

    갸우뚱...어디에 어떻게 돈을 쓴건가요?

  • 2. ...
    '23.11.13 9:22 AM (211.184.xxx.190)

    카톡으로 선물을 보냈다는 말씀이신가요?
    어디에 돈을 썼다는건지...
    읽씹이라면 원글님도 무시하세요.

  • 3. 그여자
    '23.11.13 9:23 AM (39.7.xxx.48)

    그 여자랑 그집애 밥먹고 옷선물에 카톡선물까지
    진짜 다 털어먹고 바로 손절때리더라구요.
    어쩜그렇죠?

  • 4. 내 카톡
    '23.11.13 9:24 AM (39.7.xxx.48)

    카톡 씹는 중에 제가 보낸 선물은 알로 찾아먹었더라구요

  • 5. .....
    '23.11.13 9:25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그쪽에서 주지도 않았는데 밥 먹고, 옷 선물에 카톡선물까지....
    그건 대체 왜요?
    털어먹었다고 표현하셨는데
    그쪽에서 먼저 달라고 했나요?
    (밥은 내 자식 밥값 내가 내는게 맞지만....)

  • 6. 어차피
    '23.11.13 9:26 AM (121.133.xxx.137)

    끝난관계인데 답답하면 물어나보세요
    쌩까는 이유가 뭐냐구요 ㅎ
    저라면 암말않고 그냥 쓰레기구나하고
    말겠지만요

  • 7. ...
    '23.11.13 9:27 AM (211.184.xxx.190)

    님이 말실수를 했든, 그 여자가 이유없이 그러든
    읽씹 하고도 선물 받으면 정상이 아니죠.
    님도 무시하세요
    돈 쓴건 기분 더럽겠네요.

  • 8.
    '23.11.13 9:32 AM (220.88.xxx.202)

    다른 얘기지만
    이유도 모르게 쌩하는 사람은
    대체 왜 그러는걸까요??

    저도 애 유치원엄마
    아침마다 등원시키면서 보다가
    갑자기 인사도 없고 쌩 하길래
    이유도 모르고 답답했는데
    그후
    그집 친정엄마랑은
    인사도 하고 친했어서.
    평상시 말 하다가
    갑자기 우리 딸이 좀 예민해.
    하시길래
    그러려니 했어요.


    원글님도 똥 밟았다 생각하고
    같이 쌩 까시고 넘어가세요.
    기분은 진짜 드럽죠.
    토닥토닥.

  • 9.
    '23.11.13 9:33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이젠 어지간하면 털어버리세요.
    82회원들도 외우겠네요.
    아님 맞짱?한번 뜨시던가..속 뭉게지마시구요.

  • 10. 그래도
    '23.11.13 9:34 AM (118.235.xxx.93)

    그 집은 친정엄마라도 얘기하네요.
    저는 돈쓰고ㅋㅋㅋ
    앞으로 절대 안쓴다고 다짐 또 다짐합니다

  • 11. ㅎㅎㅎ
    '23.11.13 9:34 AM (118.235.xxx.93)

    그러게요. 죄송해요
    맞장뜨면 응대해주려나요?
    응대해줄까요?

  • 12. ......
    '23.11.13 9:35 AM (175.201.xxx.174)

    왠지 저같아도 원글님이 친구하기 싫을 듯요

  • 13. 까짓게
    '23.11.13 9:35 A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

    기분 나쁜일 있나보죠
    손절했다면 본인만 손해! ! 라는 마인드로 사셔요

  • 14. ㅎㅎㅎ
    '23.11.13 9:37 AM (118.235.xxx.93)

    네 맞아요.저도 성격이상한거 맞아요
    그래도 기본은 지키긴해요

  • 15.
    '23.11.13 9:42 AM (122.202.xxx.19)

    처음 원글님이 글 올렸을 때는 원글님 진짜 황당하겠다 싶었는데
    원글님 글 지금 3번째 보는데
    이제는 왜 손절당했는지 알겄같아요
    원글님 사람 질리게 하네요

    82 이제 진짜 그만 들어와야하나봐요 ㅠㅠ

  • 16. 헉ㅋㅋ
    '23.11.13 9:44 AM (118.235.xxx.93)

    맞아묘.
    저 질리게 하는 타입ㅠㅠ
    근데 그렇게 했던건 아니에요 그 사람한테

  • 17. ㅜㅜ
    '23.11.13 9:44 AM (211.202.xxx.64)

    여기서 몇번은 읽은것 같네요
    이제 그만하고 잊어버리세요 그러게 뭐하러 남의애 옷 사주고 비싼 밥 사주고 또 커피 쿠폰도 보내셨다지요?
    남한테 그렇게 과하게 쓸돈으로 가족이나 자신한테 쓰세요
    그애기엄마가 너무 좋아서 폭 엎으러지셨다가 배신당하신듯 한데 다음부터 안그러면 되죠 잊어버리세요 너무 집요하네요

  • 18. 근데
    '23.11.13 9:50 AM (61.101.xxx.163)

    밥은 사줄수있는데 옷사주고 선물사주고..왜 그래요?
    저도 밥이랑 커피는 자주 삽니다만 아무리 친해도 옷사주고 선물사주고 그런건 안해요..ㅠ
    선물 하더라도 집에 초대받았을때나 아니면 애가 대학을 간다거나 그럴때나 좀 할까...
    그냥저냥 아는 사이에 좀 과해요. 그렇게까지 안해도 담백하게 만날수있잖아요..

  • 19. 원글님
    '23.11.13 9:52 AM (106.102.xxx.28)

    정신세계가 특이 하신 듯

  • 20. ..
    '23.11.13 9:53 AM (112.150.xxx.19)

    이 전 글에서도 느꼈지만 원글이 망상 증상이 있어 보이세요. 병원상담 꼭 받아보세요.

  • 21.
    '23.11.13 9:56 AM (110.70.xxx.151)

    망상까지ㅋㅋㅋ
    그냥 돈 아까워서 그런거같아요.
    돈만 원상복구되면
    또 만날 생각은 없거든요

  • 22.
    '23.11.13 10:01 AM (210.217.xxx.103)

    돈이 어떻게 원상복구 되나요.
    그 엄마한테 달라고 하려고요?
    대체 얼마나 썼길래?
    백이상도 아닐텐데. 그돈 달라면 줄까 완전 미친 사람 취급 받으며 동네 소문 다 날거 같은데.

  • 23. 자자
    '23.11.13 10:04 AM (175.120.xxx.173)

    이렇게 감정낭비하는게 더 비싼값입니다.
    맘 비우고 감정 소모하시지 않는게
    날 위하는것이고요.

    님도 함께 식사하고 쓴거 잖아요..
    그 시간 즐거웠던 걸로 셈 끝내세요.

    다신 그렇게 인간관계맺지 않는다는 배움을 얻었다 생각하시길...

  • 24. 근데
    '23.11.13 10:04 AM (110.70.xxx.151)

    솔직히 적은 돈이면 돈이거든요.
    근데 저런식으로 나오니까 너무 아깝고
    기분 엿같은거에요.
    그쵸?
    소문날꺼같죠?
    안하는게 맞는데. 먹은 년은 뭔가되는지.
    진짜 너무 야비한년같아요
    표정싹바뀌면서 저한테 쌩하는데
    저 x이 사람인가 했어요.

  • 25.
    '23.11.13 10:06 AM (106.101.xxx.230) - 삭제된댓글

    카톡도 무시하는 사람에게 선물을
    엄청 인정받고 싶은 사람인가
    그래도 그렇지
    동네사람 친분관계로써는 너무 과하다.

  • 26. 선물
    '23.11.13 10:06 AM (182.216.xxx.172)

    선물 달라지도 않았는데
    원글님이 사 보내셨죠?
    밥 사달라 하지도 않았는데
    밥 사셨죠? 그럼에도
    팽 당했다고
    그 돈이 아까워서 그러신다면
    그냥 나 미쳤다 하고
    달라 해보세요
    그 돈 돌려주면 괜찮을것 같은데
    네가 팽 시키면서 그 돈을 안 돌려줘서
    내가 미쳐간다
    그럼 그분이 돌려주실지도 몰라요
    저라면 그게 얼마든 돌려주고 말것 같거든요

  • 27. 이글
    '23.11.13 10:07 AM (118.235.xxx.139)

    전에도 썼잖아요. 제3자인데도 좀 과하신듯

  • 28. 님ᆢ
    '23.11.13 10:07 AM (122.254.xxx.234)

    앞으로 쓸데없이 친절 안베풀면 되요
    배운셈치세요ㆍ한동안 기분 진짜 더럽죠ㆍ
    하지만 이거하나 배웠다하세요
    돈이 아까운게 아닌거죠ᆢ
    앞으는 같이 쌩까고 세상배운다 생각하셔요

  • 29. 근데
    '23.11.13 10:09 AM (182.216.xxx.172)

    앞으론 절대 그러지 마세요
    사람이라는게
    마음이 통해야 가까워지는거고
    가까워진다음에 쓰고 싶으면 쓰세요
    나중에 이사람이 내가 알던 사람이 아니어서
    돈 쓴게 억울해질것 같으면 절대 쓰지 마세요
    내 탓입니다

  • 30. 이런일
    '23.11.13 10:53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겪으면서 배우고 성숙해지는거죠
    여기82에 상담하면 더 빨리 터득하게 되는거고요
    남한테 돈과 시간을 쓰면 그후는 잊어야 하더라구요
    그래서 딱 그 정도만 쓰려하고 있어요.

  • 31. 황당한건맞지만
    '23.11.13 11:04 A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저 원글님 글 3번째 봐요.
    전 그 상대방 노랑머리 엄마에 대한 정보가 없지만
    원글님 손절당한 이유를 어렴풋이 짐작할 것 같기도 해요.
    근데 원글님이 원하는 답은 그게 아닌거죠?
    원하시는 대답이 나올 때까지 글 계속 쓰실 거 같아요..

  • 32.
    '23.11.13 11:05 AM (49.164.xxx.30)

    이정도면 원글 미친%이네.,도대체 그옷사주고
    밥사줬단걸 몇번을 올려요. 그상대방이 미친또라인줄알고 피하는게 분명..돈쓰지마요. 진짜무섭다

  • 33. 어머니.
    '23.11.13 11:11 AM (211.214.xxx.92)

    이렇게 정서적으로 불안하고 흔들림이 많고 그러면 자식이 잘 자라지 못해요..정신을 차리세요.
    남한테 그것도 아이 친구 부모한테 연연해하지 말고 나와 내 아이한테 집중하세요 칠랄레팔랄레 하다가 이시간 돌아오지 않습니다

  • 34. 저기
    '23.11.13 11:14 AM (49.164.xxx.30)

    원글 정신적으로 정상 아니니..꼭 정신과상담 해보길

  • 35. 원상복구는
    '23.11.13 12:23 PM (121.162.xxx.174)

    여기에 하소연해서 될 일이 아니고
    달라고 하셔야죠

  • 36. 나도
    '23.11.13 12:29 PM (118.235.xxx.133)

    저도 3번째 봐요. 꼭 상담 받으세요.

  • 37. ???
    '23.11.13 4:51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 글 두번 봤는데 두번째 본 글에서 저 상대여자가 인사했는데 님이 쌩깠다고 했잖아요. 이유가 너무 이상해서 분명히 기억나요.

    먹튀했으면서 자기 아이앞에서는 좋은 어른인 척 인사하는 데에 왜 내가 장단을 맞춰줘야하냐며 쌩깠다했잖아요.

    아니 님이 먼저 쌩깠으니 상대도 쌩까는 거죠. 그 여자 자식 보는 앞에서는 그 여자 인사도 쌩깠으면서 님한테 인사 안했다고 님 아이 놀라서 불쌍해요?

    이쯤되니 그 여자가 단순 먹튀도 아닌 것 같아요. 그 식사자리에서 뭔가 또 이기적인 잘못해서 그 여자쪽에서 거리두며 손절한 거 같아요.

    님 진짜 이상해요.

  • 38. 단순먹튀
    '23.11.13 6:36 PM (118.235.xxx.11)

    단순먹튀맞아요.
    식사 후에도 만나자고 했고
    실제 만나기 직전인데 저희집에 갑자기 일 생겨서
    취소했어요. 전 약속 취소 잘안하는 타입에 그런 상황 이면
    당연취소 상대도 수긍했고 하하호호 분위기였구요.
    그 사이에 ㅇㅇ랜드가자고했고 답장도 애들이좋아하겠다
    좋다였고요
    이기적이면 돈 안쓰죠. 제가
    앞으론 절대 남한테 안쓰긴하려구요

  • 39.
    '23.11.13 6:42 PM (106.101.xxx.22)

    싸가지 없고 필요 없어서 그런거죠. 회사여자 몇번 두번정도 밥도 먹었는데 어느날 쌩까더라고요. 다 싫어하는 여자인데 그런거한테 조부상 3만원해서 아깝네요. 그런건 뻣뻣한데 이득 되는 사람에겐 살살거려요
    다시 마주치면 나도 쌩깔듯. 싫고 가치없는 존재니까.

  • 40. 음..
    '23.11.13 7:16 PM (218.233.xxx.109) - 삭제된댓글

    저는 이글 처음 읽는데 왜 손절 당하셨는지 알거 같아요
    왜 손절 당하셨는지 진짜 모르시는나요?

  • 41. ..
    '23.11.13 8:09 PM (124.53.xxx.39)

    저도 지난 글까진 편 들어주려고 했는데
    볼 때마다 새 글 쓰실 듯..

    님 너무 이상해요

  • 42. 하~
    '23.11.13 10:45 PM (116.37.xxx.94)

    이글이 베스트가되어 또 읽어보게되었네요 헐

  • 43. 아구
    '23.11.13 11:04 PM (1.231.xxx.185) - 삭제된댓글

    토닥토닥..

  • 44.
    '23.11.14 3:21 AM (61.80.xxx.232)

    다 내맘같지않죠 안좋은기억은 다 잊으세요

  • 45.
    '23.11.14 6:38 AM (58.231.xxx.12)

    선물은 돌려받으세요
    괘씸하니까

  • 46. ……
    '23.11.14 8:51 AM (218.212.xxx.182)

    인생공부에는 이상하게 댓가가 따르더라구요 옷값도 큰돈 아니였다하시니 인생공부했다 생각하시고 그만 잊으세요… 당분간 딴데 집중하실거릴 찾아보시고요.
    자꾸 거기에 머무시면 마음에 병생겨요..털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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