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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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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여자가 울어요 후속편

속시원 조회수 : 5,983
작성일 : 2023-11-10 17:03:02

댓글  감사합니다^^

정성스런 댓글 하나하나 읽고 생각을 정리했습니다
지도샘께 다 얘기하고 그만두었습니다
사장님과  지도샘은 그만두는걸 만류했으나 영업상이겠지요^^

a가 한사람  바보만들어 담그려고 작정하는걸 알고있고 자긴 피해자라는 프레임을 씌어 동정여론을 만들려는걸 더이상 못봐주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비슷하면 짓을 하면 제 성격상 알바를 그만둔다고할만큼

가만두지않을거같기에 피하고싶다고했습니다

두분은 친한거 이전에 중립을 지켰으면 좋겠다는 말도 했습니다

글에 올리지못한 욕나오는사건 그간 많았습니다

지도샘과 사장님과 제 남편포함해서 관계가 너무 좋았기에 아쉬운점도 많습니다

주변에 저를 따르는 이쁜동생들도 아쉽고요

작정한 김에 근처 운동센터 등록까지 해버렸습니다

너무 시원하네요

a도 그간 여우짓에 여러사람 휘두르며 살아겠지만

또 다른 사람을 상대로 더이상 여우짓은 하지않겠지요

이상 보고 마칩니다!!!

IP : 211.196.xxx.6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1.10 5:07 PM (116.121.xxx.129)

    해지 처리가 잘 돼서 다행이네요
    나름 사이다 결과라서 기쁩니다^^

  • 2. 잘하셨어요
    '23.11.10 5:10 PM (211.184.xxx.190)

    더러운건 피하는게 상책이지요ㅎㅎ
    맞대응 해봐야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그럴 시간에 맛있는거 먹고 쉬는게 낫지요

  • 3.
    '23.11.10 5:12 PM (223.39.xxx.145) - 삭제된댓글

    잘하셨어요 저도 그런 사이코 하나 알았는데
    자기가 적시하는 사람 말고 다른 사람은 어찌나 잘 구워삶고
    여우짓하고 피해자 코스프레 끝내주게 하는지 .. 그걸 속아주지
    않는 저같은 사람에게는 발톱 드러내고 몰아내려 온갖궁리를 다하는 거 보고 있으면 기가막혔어요 유치하고 불쌍해서 ㅋㅋ
    저는 그애를 정말 있는데로 밟아줬는데 진짜 팩폭해서 한마디 더하면 가만안둔다고 사람들 앞에서 완전 쪽팔리게 하고 쫓아버렸어요 지금 생각하면 저도 어려서 못참았던거 같네요 원글님 점잖게 잘하셨와요 뒤도 돌아보지 마세요 진짜 똥밟을뻔 하셨음

  • 4.
    '23.11.10 5:14 PM (223.39.xxx.145)

    잘하셨어요 저도 그런 사이코 하나 알았는데
    자기가 적시하는 사람 말고 다른 사람은 어찌나 잘 구워삶고
    여우짓하고 피해자 코스프레 끝내주게 하는지 .. 그걸 속아주지
    않는 저같은 사람에게는 발톱 드러내고 몰아내려 온갖궁리를 다하는 거 보고 있으면 기가막혔어요 유치하고 불쌍해서 ㅋㅋ
    저는 그애를 정말 있는데로 밟아줬는데 진짜 팩폭해서 한마디 더하면 가만안둔다고 사람들 앞에서 완전 쪽팔리게 하고 쫓아버렸어요 지금 생각하면 저도 어려서 못참았던거 같네요 원글님 점잖게 잘하셨어요 뒤도 돌아보지 마세요 진짜 똥밟을뻔 하셨음

  • 5. 짜짜로닝
    '23.11.10 5:14 PM (104.28.xxx.49)

    시원한 후기네요~~

  • 6. 감사해요
    '23.11.10 5:14 PM (211.196.xxx.63)

    네 ㅎㅎ
    정말 똥밟을뻔한걸 여러분 댓글이 살려줬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82에서는 늘 도움을 많이 받습니다
    저도 따뜻한 댓글로 보답하겠습니다

  • 7. 오~굿
    '23.11.10 5:22 PM (122.254.xxx.234)

    잘하셨네요ㆍ속시원한 결과라 다행이어요

  • 8. ....
    '23.11.10 5:22 PM (61.75.xxx.185)

    잘 하셨어요 ^^
    결단을 내리고 행동하는 것도 용기가 필요하죠~

  • 9. ///
    '23.11.10 5:22 PM (39.123.xxx.168)

    잘하셨어요
    어짜피 지나가는 인연 잘 끊어내셨고요,
    그런 사람 가만 두면 선 넘고넘어 이간질까지 가요.
    본인의 이익을 위해 연기하는 사람이 무슨 연기를 더 못할까요!

  • 10. 맞아요
    '23.11.10 5:50 PM (113.30.xxx.84)

    본인의 이익을 위해 연기하는 사람이 무슨 연기를 더 못할까요! 2222

    윗님 제가 정떨어진게 바로 이점때문이었습니다 ㅎ

  • 11.
    '23.11.10 6:55 PM (118.34.xxx.85)

    지나가다 글 읽었는데 맞아요 뭔가 대처를 하는게 쉽지않고 열받지만 피하는게 낫긴하더라구요 그래도 사장한테 말씀하셨다니 잘하신듯요
    둘이 계속 시간끌지않고 님이 깔끔하게 관둬서 오히려 더 잘 알듯요

  • 12. ..
    '23.11.10 8:56 PM (223.39.xxx.150)

    사이다 후기 좋네요. 잘하셨고 새 운동센터에서는 즐거운일만 있길바래요

  • 13. ...
    '23.11.10 9:54 PM (123.215.xxx.126)

    사이다 후기 감사합니다. ㅎ

  • 14. ..
    '23.11.10 11:02 PM (61.43.xxx.10)

    환불되서 다행이에요
    이제 맘편히 운동하시길 바라요
    저도 비슷한 일을 겪은적이 있어 응원하고 있었어요
    속이 시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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