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은 넘 준비없이 가서 욕먹고

[ㅇㅇㅇ]

그러네요

 

암만 예능이라도

출연진 당황스럽게 만들고

시청자들 답답하고 속 터지는거 유도하려 만드는 프로그램은 아니잖아요

언어고 김밥이고 캐셔고

 

첫날이니 차차 나아지겠지만

뭐하나 사전에 숙지되고 알고간것도 없고

차태현이 대빵이면 각자 일들 지시하고 도와주고 분쟁없도록 가르마도 타주고 해야 하는데 본인부터가 넘 정신없고

조인성하고는 서로 터치하고 자시고할 관계도 아니니 전체적으로 더 손발도 안맞고

윤경호한테 유독 까칠하고

 

이제 첫날인데 방송은 거의 삼주째 나오니 더 오랜시간이 지난듯 싶어 더 답답하고 그렇게 보이나봐요

 

그래도

최소 김밥 대량으로 하는걸 알았으면 한시간이라도 김밥싸는 스킬이라도 배우고 가게 했어야지

현지 삶을 살아가는 소비자도

지켜보는 시청자도 복장이터짐

쌀씻고 밥하고 참기름 양념하는것만해도 몇번을 해야 할까 생각해보니

하루 김밥 300개면 전기밥솥에 밥만 최소 15번에서  20번은 더 해야하겠던데 그 밥만 해대는것도 보통일이 아니겠어요

 

피디가 자연스러움을 위해 알아서하라 내던져 놓는건 던져 놓는거고

나름 사전 준비 등등에 대해선 좀 언질을 주고 

출연진들한테 미리 알려줄건 알려줬어야죠

안타깝네요

 

이틀째부턴 좀 나아질테고

다른 게스트들도 많이 나오겠죠(연예인 방송인들이 넘 많이 북적 거리는것도 정신없고 별로긴 하지만요)

 

 

[그래서]

이러니 저러니 해도 나피디가 늘 잘하는 거라고 봅니다.
김밥 싸서 장사해야 하는 거였으면 적어도 김밥 싸는거 배워오게 해서 갔어야 하고
또 김밥을 그렇게 많이 팔아야 하는거면 적어도 김밥쪽에 2명 이상 넣어줘야 하는데
아니 초보자 한명이 그 많은 걸 혼자서 밥 하고 김밥 싸고 하루종일 고개 쳐박고 있어야 할 일인가요? 목디스크 오기 딱이겠더라고요.

뭐 못하는거 보여주는 것도 좋지만 적어도 장사로 해야 할땐 내 입에 들어가는거 아닌데
좀 더 잘 하게 했어야지 그게 뭐하는건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카운터쪽도 제대로 기계 사용법이나 계산법등 알려주고 했어야지
새로운 기계 앞에 떡 한 데려다 두고 알아서 해라 하고 그거 당황하는거 구경 하는거 너무 별로에요.

[....]

윤경호만 김밥만드느라 앉지도 못하고 무지 힘들어 보이고
라면은 혼자 끓여도 되는데 두명이서 노닥거리고 있고 조인성이 젤로 한가. 김밥만드르라 바쁜거 아는데 밥때 아님 자기도 김밥말아야하는거 아녜요. 얼굴마담인가. 짜증나네요.
보는데 답답하네요.

[ㅎㅎ]

덜 유명하다고 하루종일 김밥이나 말게하고 짜증나더라구요 재미도없고

[그게]

100줄 넘게 판 것 같았는데 3번 정도 밥하더라구요.
첫날이라 그게 최선이었던 듯.
조인성도 손님들이랑 스몰톡이라도 해야 분량 나오니까요.
피디 경험부족이 이렇게 나오네요.
김밥쌀 사람 한명더 들어가는 것 같던데
그많은 일을 주인사장님 혼자 했다는 게 믿을수가 없어요.
윤경호는 인지도가 낮아서 김밥만 말고있는 게 짠했구요.

[ㅇㅇ]

조인성 억지로 마지못해 촬영하는 기분...
항상 매가리가 없어보여요
피디가 나피디가 외국에서 빵빵 터지는게 부러웠나
이번은 욕심이 과했어요
외국에서 인기있던 김밥을 맛없게 보여주는 방송이네요

[저도]

1회부터 피디의 역량이 엄청 부족하다는 걸 느꼈어요
나영석 밑에서 배웠을텐데 그 모양이니 ...
적어도 나영석은 현지 파악 다하고 플랜B를 준비하고
연기자에게 힘들일 고지를 하고 할 수 있을만큼 시키는데
나쁜것만 보고 배운거 같아요 골탕먹이는 거
멤버도 영어가 되는 사람 둘을 따로 섭외해야지
임주환 윤경호를 왜 데리고 가서 노비처럼 일만 시키고 뭐하자는건지 ㅋ 게스트들 영어 되는 사람 부르면 처음부터 일 가르치며 시작인데 그딴것도 생각하지 않고 김밥을 그렇게 말아야 하는 곳이라면 적어도 그것만이라도 알려줘야죠 그게 연기자들 괴롭히고 손님 불편하게 하고 뭐하는 짓거리인지 모르겠어요
나영석만큼 크고 싶은데 깜냥은 안되고 욕심만 많아서
아주 죽을 쓰고 있네요 한심하다 진짜

[나피디가]

잔잔하니 보기좋은게 다 훈련시켜 데려간다는거.
그러니 연예인들도 일머리 있어보여 더 호감되구요.
그 신입피디는 한씨 팬이라더니 걔 외에는 신경쓸 여력이 없나보네요. 나름 호감이었다 한씨 맨날 출연시키는거보구 비호감.

[윤경호는]

그 와중에 나름 성실히 열심히 잘 하려고
김밥에 밥도 따끈할때 싸라고 ㅠㅠ 그자리에서 바로 먹을거 아니면 그렇게 만들면 안좋거든요

대충 한김 식히는게 좋고 위에 단무지 등 부재료 올리면 차가워서 밥도 더 빨리 식는건데 뜨거우면 별로 안좋은걸 모르더라고요

밥 넘 뜨거우면 김이 더 잘 찢어지고
식으면서 미적지근할때
그런 온도가 김밥 세균번식 하기도 훨 쉽고요
또 덜 식은걸 또 바로 랩핑하면 김이 더 습해지면서 눅눅 찢어지고 팅팅불어 보기에도 식감도 별로고요


시장 잘나가는 공장형 김밥집이나 맛집 유툽보면 단무지맛살햄계란당근 등 바로 만들건 한셋트씩 모아 1초만에 올려 마무리 해버리는데
조인성 윤경호 등등은 단무지 하나 올리고 2초 쉬고 맛살 한줄 올리고 2초 쉬고
여섯가지재료 다 올리는데만 1분가까이 걸리니 속이 터져요
그런저런 요령이나 노하우같은걸 좀 배워갔음 좋았을텐데요

피디가 본인이 김밥을 한번도 안말아봐서 쉬운줄알고 무지 우습게 생각했나봐요
진짜 어느 정도는 배워서 가야하는게 김밥인디
집에서 허구헌날 김밥 말아먹는 주부도 아니고
남자들한테 걍 하루 300줄 싸라하면 얼른 쉽게 할줄 알았나봐요

[피디부터]

다들 깜도 안되는 사람들만 모아놓으니 답답해서 보다 때려쳤어요.
차태현은 도대체 뭔 빽으로 저렇게 날로먹는지. 언어도 안되는것 같고. 자꾸 비교를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는게 박서준은 스페인어까지 배워가서 서빙할때 어느정도 소통이되던데. 시즌3할동안 뭐했는지 모르겠어요. 거기다 비호감 한효주에... 진짜 인기없는(?) 사람들만 일 시키는거 같음.

[바람소리2]

이젠 질려요 시즌2나 별 차이도 없고
영어 되는 사람 하나둘은 데려가야죠
한효주는 혀짧은 소리에
곧 간다 면서요

[전]

시즌2,3다 안봤어요. 규모만 커지고 어수선해서요.
시즌1은 작은 슈퍼에서 조연급들 연기자들도 재밌었고, 영업 끝나고 얘기나누며 노래도 부르고...잔잔하니 재밌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