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인공(김민희)가 너무 불쌍하게 느껴져서요
살인자에게 이렇게 동정심을 아픔을 심하게 느낀적은 첨인거 같아요
마지막에 뛰어내리고
또 남주인공이 막 울부짖고 따라뛰어내리고싶어하는 장연에서
울컥 하고 눈물보가 터졌네요ㅠ
저렇게 할수 밖에 없는 그런 삶이
너무나 이해되고 공감되고
너무너무 맘 아파요
화차. 어떻게 보셨나요?
그 와중에 김민희 연기 잘 하네요
여주인공(김민희)가 너무 불쌍하게 느껴져서요
살인자에게 이렇게 동정심을 아픔을 심하게 느낀적은 첨인거 같아요
마지막에 뛰어내리고
또 남주인공이 막 울부짖고 따라뛰어내리고싶어하는 장연에서
울컥 하고 눈물보가 터졌네요ㅠ
저렇게 할수 밖에 없는 그런 삶이
너무나 이해되고 공감되고
너무너무 맘 아파요
화차. 어떻게 보셨나요?
그 와중에 김민희 연기 잘 하네요
인상적이었어요
너무너무 훌륭한 작품이에요. 대책없이 큰 빚을 지면 안된다는걸 제대로 알려주기도 하고, 김민희가 연기를 너무 잘해서 놀라기도 했고요.
화차 보고
오, 김민희 연기 정말 잘한다,
그리고 그 주인공이 너무 가련해서 슬프더라구요.
부잣집에 태어나지 못한 것은 둘째치고,
그렇게 마이너스가 되는 부모를 가지게 된 건 참 뭐라 말할 수가.
물론 불법이지만, 제가 중간에 끼어서 노숙자나 실종자 등 다른 신분을 확보해주고
살인은 하지 말고 이 새로운 신분으로 열심히 잘 살라고 하고 싶은 심정이었어요.
가엾어 울정도는 아니였어요. 무서운여자란 생각도 그냥 편치않았던 맘이였지요
몇번 봤는데 볼때마다 너무 슬프더라고요
세상에 험한 일을 하는 사람들
함부로 판단하면 안된다는 교훈을 얻었어요
그 속사정을 알면 다 그럴수밖에 없는
내몰릴수밖에 없는 그런 이유가 있겠구나.. 싶고요
누가 손가락질 할 수가 있을까요?
죄없는 자 돌던지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떠올라요
정황은 이해되지만
그렇게 끔찍하게 살해하고 훼손하다니요.
모방범죄가 여러건 있는듯해서...
저도 살인자인데 막 도와주고 싶은 마음...살인하지 말고 다른 방법 찾아보라고 마음 속에서 외쳤는데 실상 진짜 그녀가 선택할 선택지가 별로 없겠더라고요.
현실에서도 그런 처지에 처한 사람들이 있갰죠. 마음이 먹먹했어요.
변영주 최고.
아비 빚땜에 팔려가고 ...
참 기구하죠
살아남으려고 타인을 죽이니
저도 좋아하는 영화
김민희가 잘했어요
끌려갔다가 친한 언니집에
망가져서 돌아오는 장면 특히 넘 슬펐어요
잘때도 편히 못자고 침실까지 사채업자들이 들이 닥치고항상 쫒기고 불안한 삶이라니
김민희 연기 잘한다
그 배역에 마음아프고
그런 약하고 무지한 사람들 이용해먹는
악마같은것들을 그대로 내버려두는
신이란 무엇인지
내가 히어로라면 좋겠다
하여간 참 슬프고 아픈 영화인데
실제로 저런일이 발생할수 있다는게 더 슬프고 침울한 영화였어요
예전에 영화 보고서 원작이 궁금해져 소설도 읽어 보고 작가 인터뷰도 보고 했네요
시체훼손하다가 정신차리려고 뺨때리면서 하잖아요
그게 참 ;;
김민희가 연기 잘하죠 데뷔때 인기 엄청났는데 발연기ㅇ산번하고 감잡은거보면 센스가 어마어마 ~ 홍상수꺼만 찍고있으니 아쉽네요
소설 위대한 개츠비의 유명한 이 문장이 생각이 났어요.
“Whenever you feel like criticizing any one, just remember that all the people in this world haven't had the advantages that you've had.”
제가 명심해야 할 부분이죠;;
죄없이 죽은 그 여자는요??
울정도는 아님222
아무나 그런 무서운 사기를 치진 않죠
공효진이 중국여자로 나온 영화도
비슷하게 맘 아픈거 있었죠
제목이 생각 안나요 ㅠㅠ
윗님 말씀하신 영화가 뭘까요?
궁금..
급 보고싶어지네요
마지막에 기차역에서 목숨을 걸고 도망가다가, 이선균이 잡았잖아요.
그때 이선균이 하는말이...나를 사랑하기는 했니?
이것이 상대방은 목숨을 걸고 도망가는데, 그 상황에서 사랑타령이라니.. 정말 인간은 내가 가장 중요한 동물이구나 라는 생각이 ..
공효진 나오는거 미씽 일거에요
역시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저는 이선균 그대사가 정말 이해갔거든요
나중에 밝혀진 상대신분이
사기꾼이든 살인자이든 바람둥이든 간에
그때 그 마음은..
나와 함께 했던 그 시간에
서로 사랑했던 그 마음만은 정말 진심이었다는
그 말을 꼭 듣고 싶은 거죠
마지막 실 한오라기만큼이라도
그것으로나마 위안받고 싶은 그 마음
저는 너무 이해가요
각나라 버전이 좀 다른데
우리는 멜로를 넣었다고 했어요
근데 이선균대사보니 홀딱 깨다라구요
내가 김만희면 이 상황에 그 말이 나오냐 이 ㅅㅂㄴ아 했을듯 ㅠ
좋은 영화로구나 에서 끝내세요 가족중 누가 당해봐야 아뜨거 하실건가 원
변영주가 잘 만들었죠
김민희 연기도 인상적이었고
이선균이 답답하고 화난걸
상대에게 못풀고
자동차 백미러 발로 차 부수는거 기억에 남아요
극장에서 보고 나오면서 많이 답답했어요
세상에 과거를 싹 지우고 새인간이 되고 싶은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 했네요
이선균이 , 그 위안받고 싶은 그 마음이 ... 그 타이밍에서?? 그 상황에서 ??.. 상대방은 목숨이 경각에 달렸는데, 자신은 위안받고 싶다는 그 마음이 너무나 이기적이라고 느껴졌어요
제가 T 라서 그런가봐요
윗님 댓글에.. 내가 김만희면 이 상황에 그 말이 나오냐 이 ㅅㅂㄴ아 했을듯 ㅠ 222222222222
이선균이 , 그 위안받고 싶은 그 마음이 ... 그 타이밍에서?? 그 상황에서 ??.. 상대방은 목숨이 경각에 달렸는데, 자신은 위안받고 싶다는 그 마음이 너무나 이기적이라고 느껴졌어요
사랑타령도 시간과 때를 봐가며 해야지
제가 T 라서 그런가봐요
윗님 댓글에.. 내가 김만희면 이 상황에 그 말이 나오냐 이 ㅅㅂㄴ아 했을듯 ㅠ 222222222222
잘 만들었나요?
사회문제를 개인의 문제로 푼것 같아서 별로던데요
일본꺼 오리지날이 더 재밌는데 시중에 없더라구요
서사 만들어주는 대표적 영화 아닌가요
보고나서 섬찟했는데 동정하는 사람도 있다니
변영주는 영화를 어서 더 만들어라!!!
범죄자 서사라니.. 다양한 뇌들이 있네요
본 지 오래돼서 스토리 기억은 잘 안나는데
중간에 김민희가 정말 징글징글해 하면서
자기 아빠가 죽길? 기도하는 장면
김민희 상황상 완전 공감갔던 기억이..ㅋㅋㅋㅋ
이해 안가고 피해자 서사는 없고 범죄자 서사만 늘어 놓는 거 딱 질색이에요.
편향된 정보로 작가나 감독이 원하는 방향으로 감정이입 하게 하는 기법
본인이나 가족이 피해자라도
난 이해가요~~ 저 가해자는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어요~~~
라고 할 수 있는지 냉정하게 되집어 보면 이런 글 쓰기 힘들텐데 말이지요.
본인이나 가족이 피해자라도
난 이해가요~~ 저 가해자는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어요~~~
라고 할 수 있는지 냉정하게 되집어 보면
아무리 소설이라도 이런 글 쓰기 힘들텐데 말이지요.
범죄심리 전문가가 가해자의 자살은 피해자를 2번 죽이는 2차 가해라 하더라고요. 진상도 명명 백백히 다 못 밝히고 가해자 처벌도 못하는 어중간한 상태로 두는 걸요,
영화 화차를 보고
범죄자 서사 이야기라는 데 더 주목하다니...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봐봐요
죽은여자와 이선균만 안됐죠
안 들켰으면 계속 같은 범죄 저질렀을거고
반복할수록 죄의식은 옅어지고
스킬은 늘었을건데.
정유정도 화차 여러번 봤다잖아요
재밌게 봤지만 위험한 영화라고 생각했음
변영주 좋아해요 ㅎ
써주신 소설 명문 참 와닿네요
영화를 잘 만들었나보네요. 미야베미유키 팬이고 화차도 몇 번 읽었는데 여자에게 공감은 하지 못했거든요.
전혀요 너무 무섭던데
이선균 나오는 영화죠
저도 미야베 미유키팬이고 소설화차 재미나게 읽었는데 한국영화는 오히려 약간 로맨스가 들어가서인지 짜임새가 헐거워졌다는 느낌이었는데..로맨스는 영화화를 위해선 필요한 장치였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위의 분 영어문장 정말 멋집니다..
토막살인 아무나 못하죠
그런 캐릭터에 연민은 금물
막판에 자살이라도해서 다행
그나저나 김민희 분쥐기 너무좋고 연기력도 너무 좋은데
너무나 아까운 배우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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