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추운날이라
'23.11.10 10:49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추운날 왜 바람 많이 부는곳에 갔어~~~ 이거 아닐까요?
2. ㅎㅎ
'23.11.10 10:53 AM
(5.135.xxx.131)
-
삭제된댓글
자기는 낮에 직장에서 힘들게 일하고 있는데
전업인 님은 한강에서 딸이랑 여유롭게 놀고 있다고 하니
순간적으로 짜증나서 그런 거 같은데요.
님이 집에서 종종거리고 집안일 하고 있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이래서 아무리 친해도 시기,질투가 다 있다는 거죠.
3. 원글
'23.11.10 10:53 AM
(1.237.xxx.175)
추운날이 아니었어요.
11월 초에 날 갑자기 더워졌을 때였어요. 그날 한강공원에 사람들 엄청 많았고, 반팔 입은
젊은이들도 있을 정도로 날씨가 좋았어요.
4. ..
'23.11.10 10:54 AM
(211.208.xxx.199)
강바람 맞으며 하는 산책을 안즐기는 사람인가보죠.
그냥 아, 얘는 내 취향을 이해 못하는구나 하고 맙니다.
등산 싫어하는 제 남편이
'내려올거 산에 왜 올라가니?' 하는거처럼요.
5. 원글
'23.11.10 10:56 AM
(1.237.xxx.175)
질투라고 보기에는 말투가 진심 궁금한 말투였거든요 ^^
그날 만나서 제가 그 친구에게 기분이 나빠 친구의 저 반응에도 기분이 나쁜데, 혹시 들어보면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지 않나 해서 올려봤어요.
6. ㅇㅇ
'23.11.10 11:01 AM
(37.140.xxx.62)
딸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내서 대딩이 될 때까지 친구면 이십년은 된 친구일텐데 친구가 어떤 맥락에서 저런 소리를 했는지 파악이 안되시나요?
그걸 글로 물어야 하는 상황이 더 이해가 안가는데요
친구 성향이나 성격, 취향, 말투 등은 일찌감치 알고 계실텐데요
7. 질투 맞을수도
'23.11.10 11:01 AM
(87.120.xxx.48)
-
삭제된댓글
정색하면서 물어봤다면서요.
한강에서 산책하는 걸 가지고 그걸 왜 하는지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 사람이 어딨어요.
친구가 명품백 사면
그걸 들은 명품백 살 형편 안되는 친구가
나는 명품백 왜 사는지 모르겠더라
하고 괜히 퉁박주는 심리랑 비슷할걸요
8. 질투 맞을수도
'23.11.10 11:04 AM
(87.120.xxx.48)
-
삭제된댓글
정색하면서 물어봤다면서요.
한강에서 산책하는 걸 가지고 그걸 왜 하는지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 사람이 어딨어요.
친구가 명품백 사면
그걸 들은 명품백 살 형편 안되는 친구가
나는 명품백 왜 사는지 모르겠더라 하고
괜히 이상한 사람 취급하고 퉁박주는 심리랑 비슷할걸요
원글이 대낮에 한강변에서 노니까 팔자 좋아보였나봄
9. .....
'23.11.10 11:05 AM
(106.102.xxx.178)
보통 저녁에 약속있으면 그전에 뭐 안하니까
나랑 저녁에 약속인데 왜 거기 있어? 그런 얘기인듯
걍 미리나와서 산책하다가 너네 사무실앞에가려고
하면 끝날일같은데요
10. 음
'23.11.10 11:10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갈곳도 많은데
거길 왜갔냐는 말 아닐까요?
11. 원글
'23.11.10 11:10 AM
(1.237.xxx.175)
저도 댓글들과 똑같은 생각이에요.
질투다 아니면 별 생각 없이 한 말일거다 둘 중의 하나겠죠.
그런데 둘 다 잘 이해가 가지 않아서요. 제가 그 친구가 질투할 정도의 상황도 아니고, 별 생각 없이 물어본거라고 하기에는 너무 진지했었거든요.
제가 집이 서울이 아니라 혹시 한강 공원에 대한 어떤 제가 모르는 무엇인가가 있나 해서요 ^^
12. ...
'23.11.10 11:14 AM
(218.51.xxx.95)
원글님이 자기와 약속에 늦을까봐 짜증이 난지도 모르겠네요.
두분 사이 거리가 먼가요?
아무리 친구가 직장인이래도 매번 그쪽가서 만나시다니.
배려를 너무 해주셨나 봅니다.
만약 친구분이 쉬는날은 절대 사수하고
퇴근후 저녁만남만 고집하는 타입이라면
이기적인 사람 같은데요.
그간 만남 패턴이 어땠는지 좀 돌아보시죠.
13. ㅇㅇ
'23.11.10 11:16 AM
(87.120.xxx.48)
-
삭제된댓글
원글 집이 서울이 아니라는 걸 진작 써주셨어야...
지방에 사는 님이 서울에 딸이랑 친구 보러 놀러온 상황인거죠?
그럼 한강 말고 서울에 구경하고 놀러다닐 데가 천지인데
왜 하필 아무것도 없는 한강공원에 간 건가 싶어서 그런거 같아요.
14. ㅇㅇ
'23.11.10 11:17 AM
(87.120.xxx.48)
원글 집이 서울이 아니라는 걸 진작 써주셨어야...
지방에 사는 님이 서울에 딸이랑 친구 보러 놀러온 상황인거죠?
그럼 한강 말고 서울에 구경하고 놀러다닐 데가 천지인데
왜 하필 별거 없는 한강공원에 간 건가 싶어서 그런거 같아요.
15. 원글
'23.11.10 11:19 AM
(1.237.xxx.175)
네, 거리가 멀어요. 대중교통으로 2시간, 차로 와도 1시간 반은 걸려요.
계속 이런 패턴으로 만나고 있고요. 친구가 평일에 쉬기도 하는데, 이날은 본인을 위해 시간을 써요. 그 상황도 이해가 가서 저는 제가 전업이니 제가 항상 갔어요. 이렇게 한지가 10년이 넘었네요.
약속에 늦을 정도의 시간은 아니었어요. 제가 시간 약속 잘 지키는거 친구도 알고요.
16. 원글
'23.11.10 11:21 AM
(1.237.xxx.175)
지방까지는 아니고 경기도 끝이에요.
서울에 자주 다녀서 서울 구경하는 그런 상황은 아니에요.
17. ㅇㅂㅇ
'23.11.10 11:23 AM
(182.215.xxx.32)
약속시간을 착각했을까요?
18. 포인트를 댓글에
'23.11.10 11:25 AM
(106.101.xxx.234)
-
삭제된댓글
아니 가장 중요 포인트인
원글이 서울에 살지않는 다는 사실을 댓글에 씀.
이거 친구 욕 먹이는 댓글보려고
일부러 원글이 의도한거 같듯 보이기까지 합니다.
그러지 마요.
친구 질투나서 한거 아닙니다.
그리고 왜 그런 반응인지 모른다는 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딸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내서 대딩이 될 때까지 친구면 이십년은 된 친구일텐데 친구가 어떤 맥락에서 저런 소리를 했는지 파악이 안되시나요?
그걸 글로 물어야 하는 상황이 더 이해가 안가는데요
친구 성향이나 성격, 취향, 말투 등은 일찌감치 알고 계실텐데요 2222222222222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니면 눈치가 없거나 공감능력이 없거나
.
.
하지만 제가 파악하기엔
친구에게 뭐라 해주는 댓글 수집하고 싶은
원글의 직장인에 대한 질투심이 보여요.
19. 친구한테
'23.11.10 11:26 AM
(118.221.xxx.50)
물어보세요 ㅋㅋㅋ
20. ㅇㅇ
'23.11.10 11:27 AM
(104.244.xxx.61)
-
삭제된댓글
님이 전업이라고 해서 그렇게 맞춰줄 필요가 없어요.
지난 10년 간
친구는 온전히 쉬는 날은 본인을 위한 시간을 보내고
평일 퇴근 시간에 님이 맞춰서 서울 근처까지 와서 만났다는 건데
제 기준 친구가 굉장히 이기적이고 얌체입니다.
그럼 그렇게 맞춰주면 식사는 친구가 다 사는 건가요?
그렇다고 해도 퇴근 시간에 만나면 몇 시간 보지도 못할 텐데
진짜 친한 친구라면 쉬는 날 따로 시간 내서
오래 수다도 떨고 서로 적당한 장소에서 보는 게 정상이죠.
저 같으면 안 만나고 말지 그런 식의 관계는 안 해요.
21. ㅇㅇ
'23.11.10 11:27 AM
(104.244.xxx.61)
님이 전업이라고 해서 그렇게 맞춰줄 필요가 없어요.
지난 10년 간
친구는 온전히 쉬는 날은 본인을 위한 시간을 보내고
평일 퇴근 시간에 님이 맞춰서 서울 직장근처까지 와서 만났다는 건데
제 기준 친구가 굉장히 이기적이고 얌체입니다.
그럼 그렇게 맞춰주면 식사는 친구가 다 사는 건가요?
그렇다고 해도 퇴근 시간에 만나면 몇 시간 보지도 못할 텐데
진짜 친한 친구라면 쉬는 날 따로 시간 내서
오래 수다도 떨고 서로 적당한 장소에서 보는 게 정상이죠.
저 같으면 안 만나고 말지 그런 식의 관계는 안 해요.
22. 포인트를 댓글에
'23.11.10 11:28 AM
(106.101.xxx.234)
-
삭제된댓글
아니 가장 중요 포인트인
원글이 서울에 살지않는 다는 사실을 댓글에 씀.
이거 친구 욕 먹이는 댓글보려고
일부러 원글이 의도한거 같이 보이기까지 합니다.
그러지 마요.
친구는 님이 질투나서
그런말 한거 아닙니다.
그리고 친구가 왜 그런 반응인지
원글이 모른다는 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딸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내서 대딩이 될 때까지 친구면 이십년은 된 친구일텐데 친구가 어떤 맥락에서 저런 소리를 했는지 파악이 안되시나요?
그걸 글로 물어야 하는 상황이 더 이해가 안가는데요
친구 성향이나 성격, 취향, 말투 등은 일찌감치 알고 계실텐데요 2222222222222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니면 눈치가 없거나 공감능력이 없거나
.
.
하지만 제가 파악하기엔
친구에게 뭐라 해주는 댓글 수집하고 싶은
직장인에 대한 원글의 질투심이 보여요.
23. .....
'23.11.10 11:28 AM
(121.165.xxx.30)
별것도 아닌일..친구입장에선 약속시간한참전인데 왜굳이 한강변까지와서 걸어?
왜걸어?뭐이런 아무의미없는말인거같은데
원글님혼자 뭔가 구구절절 내용을많이해서 내친구가 왜그랫을가 생각하는듯요...
24. ...
'23.11.10 11:29 AM
(218.51.xxx.95)
그럼 평일 저녁에 만나서 밥먹고 수다좀 떨면
원글님은 집에 가시면 몇시인가요?
0시쯤 되는 거 아닌가요?
저도 멀리사는 친구 있는데 중간지점이나 제가 좀 더 가지
매번 친구네 앞까지 가진 않아요.
10년 넘게 그러시다니.. 1년에 한번 보는 거면 모르겠지만요.
다른 분 말씀처럼 질투 시기심도 있는 거 같네요.
난 일하는데 넌 노냐?
여기 글 내용이 전부는 아니겠지만 좀 그러네요.
원글님이 친구 회사 앞 가는 게 아주 당연시 돼버렸네요.
전업이라고 그렇게까지 해야 할 이유는 아닌 걸요.
25. ...
'23.11.10 11:29 AM
(39.7.xxx.241)
-
삭제된댓글
집이 한강 근처도 아니고 먼데 거기까지 산책하러 갔다니 그런 반응이 나온 거죠
26. 원글
'23.11.10 11:31 AM
(1.237.xxx.175)
'포인트를' 님은 뭘 또 그렇게 소설을 쓰시나요 ^^
30년 된 아주 절친인데 최근에 변한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제가 민감한가 싶기도 하고... 여러 생각이 들던 차에 이런 일이 있으니 여기서 제가 생각지도 못한 말이 있을까 해서 들어볼까 한거에요.
서울에서 학교도 다니고, 결혼해서도 자주 왔다갔다 해서 서울을 잘 알기는 하지만, 또 서울에 사는 사람처럼 서울을 잘 아는 것은 아니니 혹시나 한 것도 있고요.
27. ...
'23.11.10 11:31 AM
(39.7.xxx.241)
-
삭제된댓글
집이 한강 근처도 아니고 먼데 거기까지 산책하러 갔다니 그런 반응이 나온 거죠
생활 스타일이 다르면 충분히 그럴 수 있죠
28. 친구분이
'23.11.10 11:33 AM
(223.39.xxx.223)
보살인지
내가 나쁜년인건지~
대딩딸을 왜 친구만나는데 데려가는건지
아님 님모녀 호캉스 계획중 일부에 친구가 끼는건지
뭘 친구애를 어릴때부터 이뻐했다느니
크면서 친이모처럼 같이 만났다느니
짜증이 확 나네요.
도대체 왜 다 큰 애랑 세트로 친구만나나요?
진심 이해가 안되네요.
애 어릴때 어쩔수 없이 데리고 나가는 상황정도
친구들이 이해해주고 같이 안아주고 봐주는거죠~
29. 그렇다면
'23.11.10 11:33 AM
(192.42.xxx.197)
-
삭제된댓글
어떤 점이 최근 변한 거 같은지를 써 주셔야
판단이 가능할 거 같은데요
30. ㄴㄹ
'23.11.10 11:34 AM
(211.114.xxx.150)
친구의 반응이 궁금하다는데
왜 자꾸 전업이 어쩌고 맞춰주지 마라 이딴 소리들을 하는지
제 생각에는
질투 그런거 전혀 아니고요
약속한 장소와는 생각보다 먼 거리에 가 계셔서 그런걸거예요.
약속한 장소에 앉아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전화를 햇다가
생각보다 먼 장소에 가 계셔서
산책이라는 생각은 못하고
엉뚱한 장소에 가 있네?
이렇게 생각하셨다가 순간 목소리가 크게 나왔을 수 있고요.
십수년 된 친구인데 그깟 일로 여기 댓글보고
괜히 오해하지 마세요.
그 일로 뭐 더 이어지게 속상한 일도 없으셨잖아요.
31. 그렇다면
'23.11.10 11:34 AM
(192.42.xxx.197)
어떤 점이 최근 변한 거 같은지를 써 주셔야
판단이 가능할 거 같은데요
친구가 미혼인지 자식이 있는지 여부도요.
32. 피곤
'23.11.10 11:34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갱년기라 평소와 다른 표현이 나올 수 있죠..
그게 궁금했다면 절친이라하시니
담번에 조근조근 물어봐도 좋겠구요.
절친도 모르는걸 우리가 어찌 알겠어요.
두 분 관계나 상황을 모르는 제3자가.
33. ㄴㄹ
'23.11.10 11:37 AM
(211.114.xxx.150)
가만보면 여자들은 인간관계에서 숲은 보지 못하고 나무만 보는 경향이 있어요. 두터운 사이라도 뭐 하나에 수틀리면 그냥 손절, 이런 말들을 너무 쉽게하고 만나지말라는 조언도 너무 쉽게 하고 그런 것 같아요.
34. 원글
'23.11.10 11:37 AM
(1.237.xxx.175)
네, 맞아요. 보통 집에 오면 0시가 넘어요.
자주 간 건 아니었고, 1년에 3-4번 정도. 밥은 항상 친구가 샀고요. 저는 제가 한 김치나, 국, 반찬 같은 것들 줬고요. 친구가 제 음식을 좋아해요.
그런데 이번에는 밥값도 안내서 제가 내고, 친구가 조금 이상했어요. 집에 오는데 친구에게 조금 푸대접을 받았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친구의 이 반응을 물어본거에요. 제가 오해하는 포인트가 있지 않나 해서요.
당분간은 안가려고요 ㅠㅠ
35. 원글
'23.11.10 11:44 AM
(1.237.xxx.175)
아, 그리고 제가 정확하게 못썼는데...
딸아이는 가끔 같이 가고, 가도 계속 같이 있는 것은 아니고, 저와 친구가 밥 먹고, 차 마시고 하다보면 친구 남편이 항상 와요. 제 딸아이는 백화점이나 쇼핑몰에서 혼자 저녁 먹고, 쇼핑도 하다, 아저씨도 오셨다, 너도 와서 인사드리고 가자고 제가 전화하면 와서 인사드리고 근황이야기 조금 하고 헤어지는 패턴이에요.
36. ㅇㅇ
'23.11.10 11:45 AM
(185.220.xxx.154)
경기도 사는 님이 친구 퇴근 시간에 맞춰서 서울 직장 근처까지 갔는데
이번에는 밥도 안 샀다는 거죠?
그러면 님한테 뭔가 못마땅한 게 생긴 게 확실하긴 하네요.
친구가 결혼은 했나요? 결혼했으면 애는 있나요?
이 사실이 상황을 판단하는 데 중요할 거 같은데요.
37. Zzz
'23.11.10 11:47 A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
친구 까고 싶어서 올렸구만
30년 만난 친구맘을 원글도 모르는데
우리가 어찌 아나요?
친구랑 만날때는 딸 데리고 가지 마세요
같이 오면 이뻐해주고 밥사주겠죠,착한 친구니깐
친구 입장은 뭔가요??가족 데리고와서 밥 얻어먹는 친구?
이젠 반찬으로 뚱치지 말도 착한한테 밥도 사고 가족도 데리고 가지 마세요
38. ㅇㅇ
'23.11.10 11:49 AM
(185.220.xxx.154)
-
삭제된댓글
1. 다른 만남 때 님의 딸의 식사비까지
친구가 같이 계산하거나 한 건 아니었나요?
2. 친구가 남편은 있으니 결혼한 건데
혹시 불임은 아닌가요?
애가 없는 것으로 괴로운데 계속 딸을 보여주고 인사시키는 것도
친구 입장에서는 상처가 될 수 있어서요.
3. 님이 자신을 만나기 위해 서울에 온 게 아니라
딸이랑 놀러온 김에 저녁에 자신을 만난다고 생각하는 건 아닌지?
그래서 굳이 자기가 식사를 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할 수도...
39. ㅇㅇ
'23.11.10 11:50 AM
(185.220.xxx.154)
1. 다른 만남 때 매번 님의 딸의 식사비까지
친구가 같이 계산하거나 한 건 아니었나요?
2. 친구가 남편은 있으니 결혼한 건데
혹시 불임은 아닌가요?
애가 없는 것으로 괴로운데 계속 딸을 보여주고 인사시키는 것도
친구 입장에서는 상처가 될 수 있어서요.
3. 님이 자신을 만나기 위해 서울에 온 게 아니라
딸이랑 놀러온 김에 저녁에 자신을 만난다고 생각하는 건 아닌지?
그래서 굳이 자기가 식사를 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할 수도...
40. ....
'23.11.10 11:52 AM
(218.51.xxx.95)
흠...
친구 남편이 오면 친구분과 둘이 얘기하는 시간도 길지 않겠네요.
친구가 멀리서 오고 음식까지 해서 가져오는데
밥이야 사야죠~
그런데 어쩌면 원글님 딸 밥까지 사야될 거 같으니
짜증난지도 모르겠네요.
그런데 친구분은 손해보는 게 별로 없어요.
원글님이 그 남편과도 아주 친하면 모르겠지만
친구 간간이 만나는 자리에 남편 동석이라...
41. ...
'23.11.10 11:55 AM
(218.51.xxx.95)
뭘 친구를 까고 싶어서 이런 글을 올려요?
그렇다면 친구 험담 섞어서 늘어놨겠죠.
정말 이해가 안 가서 올리신 글 같구만.
제 3자가 객관적으로 볼 수 있으니 물어보는 거잖아요.
42. 원글
'23.11.10 11:56 AM
(1.237.xxx.175)
친구가 제 아이들과 같이 만났을때 가끔 밥을 산 적도 있죠.
친구는 불임이라 아이가 없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제가 배려하느라 제 아이들 이야기도 잘 안하고, 당연히 같이 만나지도 않았더니, 친구가 그러면 자기가 민폐 같아서 싫다는 뉘앙스로 말을 한 적이 있어서 제가 적당히 조절하려고 노력해요.
물론 친구가 훨씬 더 괴롭겠지만 저도 신경쓰느라 아이들과 같이 만나면 너무 힘들어서 같이 만나는 건 저도 힘들어요.
이번에도 아주 오랜만에 한 번 같이 만날 시점이 된 것 같아 추진한거고요. 친구와 이미 약속이 됐던 거고, 마침 남편이 출장 가서 호캉스 한거 친구도 알아요.
43. 그럼
'23.11.10 12:00 PM
(185.220.xxx.154)
답이 나왔네요.
친구가 아이 이야기 해도 괜찮다고 한건 배려 차 그런 거지
그걸 진심이라고 생각하신 건가요?
불임인 사람들은 아이 이야기에 민감할 수 밖에 없어요.
그런 친구한테 딸이랑 한강변에서 산책한다는 이야기...
매번 서울에 딸 데리고 오는 것...
딸이 따로 놀더라도 친구 남편 오면 오라고 해서 인사시키는 거..
모두 친구에게는 상처가 됩니다.
솔직히 눈치가 너무 없으신 거 같아요
44. ,,,
'23.11.10 12:02 PM
(192.42.xxx.212)
친구가 불임이라 아이가 없다는 이야기는
이 사건의 완전 핵심인데 왜 안 하신건지?
45. 그러니까
'23.11.10 12:03 PM
(125.128.xxx.85)
30년 절친이라면서 친구 성향 잘 모르시는거
같고, 그 말이 별거 아닐수도 있는데
여기 글까지 올려서 물어보시는건
친구의 말이 불쾌하다는 거잖아요.곱씹을거리가 됐네요.
그냥 지나치거나 듣기 유쾌했으면 이 글은 안쓰셨을거고..
46. 아휴
'23.11.10 12:03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친구가 불임인데
그 동안 애들 데리고 만났다구요?...
와 친구가 대인배네요.
이러고저러고 다 필요없고..친구가 넘 안쓰럽네요.
47. 게다가
'23.11.10 12:05 PM
(125.128.xxx.85)
진짜 절친이면 대놓고 친구한테 뭐냐? 하고
묻지 여기 모르는 사람들한테 콩이야팥이야 할거리는
아니지요. 찐친은 아닌거 같네요.
48. 원글
'23.11.10 12:06 PM
(1.237.xxx.175)
아, 그런가요?
친구가 아이가 없는 것이 핵심일 수도 있겠군요.
예전에 친구가 상대를 너무 배려하는 것이 상대를 더 비참하게 할 수도 있다는 말을 돌려서 한 적이 있었고, 제가 혼자 가면 왜 아이와 같이 안왔냐고, 방학인데 이모도 보고 싶어하지 않냐고, 어릴 때 예뻐해줘봐야 아무 소용 없다고, 마치 배은망덕한 아이처럼 말해서 가끔 데리고 간거거든요.
머리를 좀 정리하려고 올려봤는데 머리가 더 복잡해지기만 하네요 ^^
49. 보통
'23.11.10 12:07 PM
(211.202.xxx.64)
-
삭제된댓글
친구 만나는데 대학생 딸을 데리고 나가는것이 너무 이상하구요 더구나 친구가 불임이라는데서 더이상 할말을 잃었네요 친구가 보살이네요 참다참다 정리하려는것 같네요
50. ....
'23.11.10 12:11 PM
(61.75.xxx.185)
친구가 그렇게 말했다고
곧이곧대로 믿고 딸을 데려가셨나요?
나중에 친구남편한테까지 인사시키고요.
안 데려가셨음 친구 남편한테
인사 안 시켜도 될 거고
그냥 친구끼리 만나면 될 걸
너무 눈치가 없으시네요
51. 동그리
'23.11.10 12:16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님은 자기사랑만 무척 강한 분이시네요....
제가 보기엔 그래요.
친구의 말엔 엄청 신경곤두세우면서
본인 행동에는 무척 관대하고..
52. 친구가
'23.11.10 12:17 PM
(125.128.xxx.85)
밥을 항상 샀고
이번엔 밥 안사서 푸대접 받은 거 같다고 생각하시는 듯..
님이 한번쯤 살수도 있는거 아녜요?
성인 딸도 같이 식사했는데~
53. ....
'23.11.10 12:21 PM
(58.122.xxx.12)
친구만나러가는데 딸은 왜 데리고 가요?
내가 친구 입장이면 데리고 나오지 말라고 했을듯
챙겨줘야 되잖아요 그것도 한두번이지 솔직히 귀찮고 성가셔요 원글님 눈치가 굉장히 없는데... 상대방이 질투한다고 생각하는거죠? 질투할 꺼리도 아닌데요
54. 원글
'23.11.10 12:24 PM
(1.237.xxx.175)
딸은 같이 식사도 차도 먹지 않았다고 댓글에 썼는데...
댓글이 많으니 다 못읽고 쓰는 분들도 있고, 그래서 내용이 안맞기도 하고 그러네요.
댓글들이 많이 도움이 됐어요.
제가 옳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아닐 수도 있었겠네요. 친구가 원한다고 생각해서 한 행동들이 아닐 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저도 다른 사람 면전에서는 그럴듯하게 이야기를 하지만 돌아서면 속으로 이건 아닌데 했던 적이 많았던 것 같아요.
댓글들을 보니 친구가 제가 딸아이와 같이 온 것에 민감하게 반응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한강산책까지 한다니까 더 욱했나봐요.
제가 정말 눈치가 없었네요 ㅠㅠ 어차피 저도 가끔이라도 아이와 친구를 만나는건 싫으니 앞으로는 둘만 만나야겠어요. 그런데 이제는 매번 나오는 친구의 남편이 문제네요 ^^
55. ...
'23.11.10 12:24 PM
(61.75.xxx.185)
딸은 백화점에서 시간 때우다
나중에 헤어질 때 친구 부부에게
인사할 때만 만나나봐요
그래도 딸은 안 데려가는 게 맞는 거 같아요
56. ㅇㅇ
'23.11.10 12:25 PM
(193.105.xxx.150)
친구가 예전에 아이도 보고싶다 데려와도 괜찮다 한 거는
그냥 태연한 척 하려고 괜히 그런 걸 수도 있고
그때는 자신도 아직 출산 가능한 나이라 희망을 갖고 있어서
님의 딸 아이 한테도 너그럽게 대할 수 있었던 건데
지금은 님의 아이가 대학생이니 친구분 나이도 있을 테고
더 이상 아이를 가질 가능성이 아예 없어지니
그때랑 다르게 님의 아이 볼 때마다 상처고 보고싶지 않을 거예요.
57. 불임인친구
'23.11.10 12:33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만날때 딸데리고 나가는거부터 에러
예의상 괜찮다고하지 그럼 싫다 하겠어요
눈치없어도 이렇게 없다니 친이모는 무슨
님이 자꾸 데리고 나가고 어린애가 오니 밥사주고 하는거지 진짜 좋아서 그러겠어요?
불임친구앞에서 딸이랑딸이랑 퍽도 좋아하겠네요
아들딸 다있는데도 뭐할때마다 애데리고 나오는 친구있는데 안만나요
눈치없고 이기적
58. 불임인친구
'23.11.10 12:37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만날때 딸데리고 나가는거부터 에러
예의상 괜찮다고하지 그럼 싫다 하겠어요
눈치없어도 이렇게 없다니 친이모는 무슨
님이 자꾸 데리고 나가고 어린애가 오니 밥사주고 하는거지 진짜 좋아서 그러겠어요?
불임친구앞에서 딸이랑딸이랑하는거 퍽도 좋아하겠네요
아들딸 다있는데도 뭐할때마다 애데리고 나오는 친구있는데 안만나요 눈치없고 이기적
남편을 왜데리고 나오겠어요
님이 자꾸 애데리고 나오니 그러는거라는 생각은 안들어요?
59. ..
'23.11.10 12:38 PM
(112.159.xxx.236)
딸은 왜 데리고 가나요?
님은 엄마가 없는데 친구가 만날 때 마다 엄마 데리고오고 인사시키면 기분이 어떨거같으세요?
60. 원글님 이상
'23.11.10 12:39 PM
(104.234.xxx.2)
지금껏 애 데리고 나가놓고서 이제 와서는 매일 나오는 친구 남편이 문제라고요?
님이 애를 델고 가시니 그쪽에선 남편이 나오는거겠죠
눈치없이 괜찮다고 하는 말 그대로 애 델고 나가고 친이모 어쩌고… 하면 그쪽도 누가 같이 짝을 맞춰야 할 것 아니겠어요
30년 진찐은 그냥 원글님 입장에서 내세우는 대외용 이름 같아요
진찐이라면 그렇게 상대방 헤아리지 못하고 상대방 말의 저의가 뭔지 알아내겠다고 게시판 글 올려서 댓글 끊임없이 달면서 원하는 대답 나올 때까지 파고들지는 않겠죠
61. ...
'23.11.10 12:40 PM
(218.51.xxx.95)
친구가 그렇게까지 여러번 말했으면
내 아이를 보고싶어한다고 생각하겠죠.
아이없는 자기를 그만 배려하라는 뜻으로 말하면
그런줄 알지 아무리 저렇게 말해도 본심은 다를 거야~라고
생각해야되는 거였나요?
이제 친구네 회사로 그만 가시고
너 쉬는 날에 다른 데서 보자고 얘기해보세요.
중간지점이나 아니면 원글님 집 가까이.
그럼 답이 나오겠죠.
62. ...
'23.11.10 12:42 PM
(218.51.xxx.95)
아이고 중간에 댓들좀 읽고들 쓰세요.
딸을 맨날 데리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딸과 와도 딸은 혼자서 밥먹고 혼자 논다잖아요.
63. ...
'23.11.10 12:42 PM
(124.53.xxx.243)
원글님 일방적으로 배려 하는 관계는 좋진 않아요
한번 님 동네서 보자 해보세요
64. ....
'23.11.10 12:46 PM
(58.122.xxx.12)
딸 혼자밥먹고 놀다와도 마지막엔 인사시키고
앉아서 떠들다 집에오는 코스라잖아요
그런게 싫으니 남편이라도 불러서 같이 가는거 아니겠냐구요 거기다 밥은 늘 친구가 샀다는데 이번엔 안사니 빈정이 상한것이고.. 10년을 저런식으로 만났다는건데 어휴 나같음 진작 손절했을듯
65. 원글
'23.11.10 12:49 PM
(1.237.xxx.175)
친구가 남편을 먼저 데리고 나오기 시작한거에요 ^^
제가 멀리 친구를 만나러 가는데, 항상 남편이 나와서 싫었거든요. 남편이 처음부터 끝까지 같이 있는 건 아니지만 밥을 먹고, 잠깐 어디갔다 다시 온다던지, 차 마실때 합류 한다던지. 정말 10년 넘게 제가 친구 만나러 간 동안 단 한 번도 남편이 안 나온적이 없어요. 그래도 말을 못했네요 ㅠㅠ 쓰다보니 저 정말 바보같네요 ^^ 이번에도 당연히 남편이 나왔고요.
친구 남편과 무관하게, 친구가 너무 적극적으로 아이들이 어쩌다가도 안 온다고 해서 가끔 데리고 간거에요.
여기 글을 올리기를 잘한 것 같아요.
그동안 제가 눈치없이 아이를 데리고 간 것도 잘못이었고, 다음에도 남편이 또 나올테니, 그때는 이제 둘이만 보자고 말을 해야겠어요.
66. 원글님은
'23.11.10 1:02 PM
(104.234.xxx.169)
인간관계보다 글을 육하원칙에 맞게 쓰시는 것부터 배우셔야 할 듯
무슨 중요한 내용은 원글에 하나도 안쓰시고 댓글에 띠엄띠엄 한개씩 푸나요?
간보기도 아니고…
평소 의사소통은 잘 되시나요?
67. 알았어요
'23.11.10 1:09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조곤조곤 아닌척 흉보는거보니 평소 친구 싫어한거 같은데 왜 만나요?
왠지 친구없어서 그럴거 같네요
간보기도 아니고 222
글이 음흉해요
68. 알았어요
'23.11.10 1:12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조곤조곤 아닌척 흉보는거보니 평소 친구 싫어한거 같은데 왜 만나요?
왠지 친구없어서 그럴거 같네요
간보기도 아니고 중요한 내용은 띠엄띠엄 댓글에 222
이러면 음흉해 보여요
10년동안 저 정말 바보같았네요라니
친군데 둘이 만난적은 없는가봐요
찐친이라면서 친구도 뭣도 아닌 관계
69. ....
'23.11.10 1:13 PM
(223.38.xxx.155)
궁금한데 반찬은 왜 해다주세요? 친구가 요청한건 아닐거 같은데요 알아서 반찬해다줘 그쪽으로 만나러와주니 약간 호구같기도 해요 한쪽이 맞춰주는 관계는 오래 못가고 탈이납니다 중간에서 보던지 하고 밥값 커피값은 더치페이하세요
70. 서로
'23.11.10 1:27 P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절친이라고 생각하는건 맞나요.
전업주부와 딩크는 공통분모가 없어서요.
직장얘기 애들얘기
빼면 남는게 있나요
71. 유통기한
'23.11.10 1:51 PM
(211.243.xxx.85)
관계에도 유통기한이 있어요
오래됐다고 다 좋은 건 아니죠 씨간장도 아니구요
그리고 글을 쓸 때 중요한 부분은 다 빼먹고 써서 읽는 사람이 오해하게 만들어놨어요
아마 이게 글에서만 그런게 아니라 일상도 그럴 듯.
다른 분 댓글처럼 전업주부와 딩크는 공통점이 없어요
오래 지속되긴 힘들어요
72. 솔직히
'23.11.10 2:00 PM
(223.39.xxx.181)
전부 읽어보니 원글같은 친구 진짜 싫어요
친구도 아닌거 같아요 그냥 자기가 서울 나들이 와서
밥 얻어먹고 가는 느낌
73. ???
'23.11.10 2:00 PM
(211.192.xxx.227)
원글님 화법 넘 의뭉스러워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빙썅에게 당하는 느낌이네요 죄송...
74. ....
'23.11.10 2:03 PM
(121.165.xxx.30)
별것도 아닌일을 ..원글님은 친구애없는얘기까지나오게 하는게 뭘가요
거참...
75. 저는
'23.11.10 2:18 PM
(211.206.xxx.191)
원글님 같은 화법 딱 질색이예요.
무슨 스무고개 하는 것 처럼 한씩 하나씩 댓글에 쓰는 거
평소 인간관계도 그렇게 하시는 건지...
다음부터는 중간에서 둘 만 보자고 하세요.
이래서 쳐내고 저래서 쳐내면 세상 곁에 둘 사람 없어요.
그리고 한 사람이 밥값 내면 한 사람은 차 값 내고
다음에 또 반대로 하기도 하고
넉넉한 사람이 더 사기도 하고 그러면서 만남이 이어지는 겁니다.
일방적인 관계는 나이 먹을 수록 에너지 딸려 이어가기 싫더라고요.
76. 하나
'23.11.10 2:30 PM
(112.171.xxx.126)
원글님도 친구도 만날겸 서울 나들이 하는건데 매번 밥을 얻어먹었다는게 이해가 안되요.
저같아도 짜증날듯요. 그냥 더치페이 하시던가 한번쯤 사주세요.
둘만 만나시고요,
77. ......
'23.11.10 2:37 PM
(106.102.xxx.178)
-
삭제된댓글
원글님 별로예요. 어른들 만나는데 애는 왜 매번...그거 같이자리안해도 엄청 신경쓰여요. 그리고 친구가 왜 매번밥을사요 헐..중간서 만나요
78. ......
'23.11.10 2:38 PM
(106.102.xxx.178)
원글님 별로예요. 어른들 만나는데 애는 왜 매번...그거 같이자리안해도 엄청 신경쓰여요. 그리고 친구가 왜 매번밥을사요 헐..주말에 중간서 만나요. 님도 애랑 호캉스 한김에 친구만나러 간거자나요.
79. 아무리
'23.11.10 3:59 PM
(58.228.xxx.20)
읽어봐도 친구가 이상하구만, 왜 원글님을 탓하는지.. 반찬까지 해서 그 자기 있는 곳까지 와주면 밥사는 거 당연하지 않아요? 애를 데려오지 않으면 데려오지 않는다 뭐라 하고.. 친구가 이중적이고 자기중심적인 피곤한 성격이고만~ 매번 남편 돌반하는 것도 정말 이해할 수 없는데, 왜 원글한테만 뭐라하는 거에요? 진심 이해가 안가네~
80. 오타
'23.11.10 4:00 PM
(58.228.xxx.20)
돌반-> 동반
81. 원글님
'23.11.10 4:01 PM
(58.228.xxx.20)
비난하는 사람들 원글이랑 댓글 좀 꼼꼼히 읽어보세요! 원글님이 외려 예의바르고 성격 좋구만~
82. 전혀
'23.11.10 4:18 PM
(223.39.xxx.137)
배려 안느껴지는데요
친구 한마디에 글올리는거나 댓글만 봐도
정떨어지는 스타일입니다
83. 원글님
'23.11.10 6:23 PM
(218.234.xxx.95)
왜 말바꿔요??
원문에는 딸도 가끔 같이 밥도 먹었다면서요
갑자기 딸 혼자 밥 먹고 쇼핑한다고요?
그럴거 뭘 같이 나가나요?
피차 서로 애 혼자 밥먹고 여기저기 떠돌아 다니는데
맘이 편해요??
밥값은 올~~친구가 냈다구요?ㅋㅋㅋㅋ
입이 두개면 양심이 좀 있어야하구요.
마지막으로 님 친구 님 음식 안좋아합니다. 백퍼~~~
84. 분명
'23.11.10 6:31 PM
(211.202.xxx.64)
딸도 가끔 밥 같이 먹었다고 했는데 나중에 지웠어요 어쩜 그렇게 오래만난 친구라면서 밥한번을 안사고 딸까지 데리고 가서 얻어만 먹었네요 친구분 참 무던하시네요
85. .....
'23.11.10 6:34 PM
(110.13.xxx.200)
아무리 직장근처에 간다해도 밥값 계속 내게 하는건 이해가 안가네요.
그러면서 이번에 안냈다고 이상한 행동을 했다고.. ㅎ
양심 좀 있으세요.
반찬줬으니 밥얻어먹는건 당연하다 생각하나 봅니다.
86. 좀.
'23.11.10 7:20 PM
(121.162.xxx.174)
피곤하네요
멀리 갔으니 밥 정도 산다
도 좀 더 사게 된다 정도여야죠
글고 이제 애 대딩인 연배면 불임이였다도 어쩌다 울컥이지 그렇게 상처일거 같진 않아요
하지만 다 큰 남의 애와 특별히 무슨 공감대가 있을까요
음식 안 좋아한다 백퍼
란 것도 저는 동의해요
칭찬이 예의고 거절은 무례인 나라잖아요
거기다 퇴근후 사람 만나고 가서 그거 정리하는 거 넘 싫을 거 같네요
남펀도 데리러 오는 수준? 인 거 같은데, 딸과 같나요?
좀.. 그러네요
87. 포인트를 댓글에
'23.11.10 8:23 PM
(112.147.xxx.158)
-
삭제된댓글
와
진짜 원글...또 포인트를 댓글에 썼네요.
친구 불임인데
본인 아이를 데리고 만나기도 했다니...
혼돈의 카오스네요.
내가 소설을 쓴다고요?
원글님 같은 의뭉스러운 화법을 쓰는 사람은
조직생활 하면 정말 다른 사람 뒷통수
왕왕 잡게하는 스탈입니다.
진짜 내 주변에 이런 사람 없기를...
88. 돈을 내라고요
'23.11.11 4:03 PM
(223.39.xxx.3)
-
삭제된댓글
거기까지 가지 말고.
반찬싸가지 말고.
남편오는거 냅두지 말고.
돈도 내고.
변화를 주세요.
그런데도 회복이 안되면
끝낼 때가 된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