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옷들 드라이크리닝해야하는데 빈대묻어올까봐 걱정되어서 여태 이러고 있어요.
제목그대로 어디가 그나마 안전할까요?
아무래도 이용자가 적은 동네세탁소가 대형프렌차이즈보다 나을까요?
여름 옷들 드라이크리닝해야하는데 빈대묻어올까봐 걱정되어서 여태 이러고 있어요.
제목그대로 어디가 그나마 안전할까요?
아무래도 이용자가 적은 동네세탁소가 대형프렌차이즈보다 나을까요?
걱정할 일인가요?
좀 오바 같아요.
그리고 세탁소는 계속 뜨거운 바람 맞추면서 세탁중인데 빈대가 살아남기 힘든 구조죠
세탁소 약품 냄새 강해서 빈대가 싫어할 환경 같아요
섬유유연제 냄새도 싫어한다던데요
세탁소옷들은 마지막에 뜨거운 다림질하니까 빈대가 살지못하죠
빈대는 50도이상이면 죽어서 살충제에도 내성을 갖고있는 빈대가 건조기엔 죽는다는....
오히려 빈대가 세탁소엔 살지 않을 거 같아요
스팀때문에..
부부가 하는 동네 세탁소인데 가게들어가면 바로 다림질판이 있는데 손님이 세탁물을 맡기러가면 그 다림질판에 올려놓고 갯수 상태 확인하고 수선하려는 옷도 다림질판에 펼쳐 재단하는등 구분이 없더라고요.
드라이크리닝 약품에 빈대 다 죽을듯요.
걱정할 일인가요?
좀 오바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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겪어보면 피눈물 납니다.
트라우마도 남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