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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성형외과 전문의가 하는 수술/시술에서도 부작용이 부지기수로 발생하는 데
하물며 간호사와 한의사에게도 시술을 허용하자는 일부 의견에 절대 반대입니다.
요새도 TV를 통해 여배우들의 레이저 부작용 많이 보셨을거예요.
레이저 부작용으로 뺨에 눌린 자국처럼 울퉁불퉁해지고 눈매까지 변한 모습이 가끔 나오죠.
입주변에 주름이 자글자글한 모습도요. 배우들이 전문의 아닌 야매로 시술했겠습니까?
전공을 한 의사도 레이저 강도나 횟수 조절에 실패해서 볼패임이나 잔주름을 유발하는데
그걸 간호사가 하겠다니 말이 되나요.
실리프팅 부작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대표적인게 볼패임이고
녹아야될 실이 녹지도 않고 그대로 있거나 겉으로 튀어나오구요.
피하 콜라겐 주입 부작용으로 결절이 생기는 케이스도 있구요.
강남 성형외과에서 하안검 수술 받다가 한쪽 눈 실명된 케이스도 있었죠.
비교적 간단하다는 이 하안검 수술을 성형외과의가 아닌 피부과의사가 한 경우 실명을 유발할 수 있는 혈종이 발생되는 경우가 0.05%에서 0.1%까지 높아지는거 봤어요.
안면윤곽 수술하던 의사가 간조사에게 맡겼다가 환자가 출혈과다로 사망한 경우도 있구요.
전문의에게 받아도 자칫하면 환자가 감당하기 힘든 부작용을 겪는 판인데
간호사나 한의사가 하겠다고 나서다니요.
눈썹문신도 현재 의사가 아니면 의료법 위반인거 알고들 계시죠?
문신하는 깊이가 균일하지 않아서 나중에 지우려면 더 힘들고 더러 질나쁜 중금속 안료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던데요.
의사 부족은 의사 증원으로 해결해야죠.
의사 부족 문제와 간호사·한의사에게 의료시장 개방하는 문제는 별개의 사안입니다.
그걸 찬성하는 국민은 아무도 없어요. 의견 낸 간호사·한의사 외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