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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많은 노처녀 히스테리 ㅜㅠ힘들어요

zzzhhhh 조회수 : 8,985
작성일 : 2023-11-09 21:49:53

오늘 한4시쯤? 여자 계장님이 배고프다고

팀 계비로 빵을 사서 먹자고 하는거에요

약간 계장님이 나이많고 쎈 성격이라 다들 그냥 네네

맘대로 하세요. 이런 분위기였는데

자기가 먹고 싶다면서 빵은 나랑 다른 주임보고 사오라네요...? ㅋㅋㅋㅋ

그래서 저 지금 할 일 있다고 하니까

투덜대면서 자기하고 주임1하고 다녀오겠다고 해서

그려려니 했는데

그러면서 퇴근전에 갑자기 부르더니

일만하지 말고 눈치좀 챙기라고 한 소리 들었어요ㅠㅠ

이게 그렇게 눈치받을 일인가요? ㅠㅠㅋㅋㅋ

 

아니 직장에서 만나는 나이많은 노처녀들은 

다 왜이리 사춘기 소녀처럼 예민하고 히스테리를 부리는지 일이 아니라 그 사람때매 미치겠어요 ㅋㅋㅋㅋㅋㅋ

 

진짜 어디서 삐졌는지 제 행동을 하나하나 복기해서

하루에도 2-3번은 풀어줘야 하니,,, ㅋㅋㅋ

 

그리고 한번 삐지면 일주일은 투덜대고 눈치주고 ㅋㅋ

 

이런 사람 대처하는 팁이 있을까요

IP : 211.178.xxx.1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23.11.9 9:50 PM (70.106.xxx.95)

    다녀야하는 직장이면 네네 하고 맞추는수밖에 더 있나요

  • 2. 성격이상한
    '23.11.9 9:56 PM (14.100.xxx.84)

    성격이상한 유부녀도 참 많아요
    저 여자분이 결혼했다고 저 성격 달라질까요

  • 3. 지가
    '23.11.9 9:57 PM (1.222.xxx.88)

    먹고 싶으면 지가 사와야지 그런 개인 심부름을 왜 시키고

  • 4. ㅇㅇ
    '23.11.9 9:58 PM (175.208.xxx.4)

    남자 소개해줘요

  • 5. ...
    '23.11.9 9:58 PM (58.79.xxx.138)

    먹고 싶으면 지 돈으로 사먹어야지
    민폐진상이네요

  • 6. 세대차
    '23.11.9 9:59 PM (121.167.xxx.111)

    노처녀여서가 아니라 세대차이 같아요.
    그렇게 당해온 사람들이라...
    눈치 챙긴 사람들은 전세대 답습하지 않고
    눈치 못 챙긴 사람들은 그대로 답습하고 아랫세대에 강요하는 거죠.

  • 7. ....
    '23.11.9 9:59 PM (118.235.xxx.207)

    그 사람이 이상한거지 노처녀라 그런게 아니죠.
    유부남.유부녀 히스테리라고는 안하잖아요?
    결혼 안한게 타이틀이 될 순 없어요.

  • 8. ....
    '23.11.9 10:00 PM (125.138.xxx.203)

    남자 소개시켜주면..

  • 9. ...
    '23.11.9 10:01 PM (223.62.xxx.55)

    그래서 모델많은 그 소속사 여사장한테
    직원들이 남자 소개시켜줬다고..
    독일인 남자ㅋㅋ
    직원들이 소개팅 자리 옆테이블에 앉아서 문자로 코치해주고 그랬대요
    직원들이 사장님 남친 생기고 회사에 평화가 왔다고
    간증했어요

  • 10. 한번
    '23.11.9 10:04 PM (125.177.xxx.70)

    맞짱 떠야겠네요
    눈치챙기라는게 무슨 소리냐
    구체적으로 얘기를 해라
    뭐에 화났는지 감정적이라 힘들다 확 누르세요
    이건 일로는 계장이 찍소리 못할때 가능한 방법입니다

  • 11. 히스
    '23.11.9 10:04 PM (220.117.xxx.61)

    히스테리의 그 히스가
    자궁이란 뜻입니다.

  • 12. 한번
    '23.11.9 10:05 PM (125.177.xxx.70)

    한번 맞짱뜨고 인사외에 할말만하고 쌩~하세요

  • 13. ...
    '23.11.9 10:06 PM (223.62.xxx.4)

    https://tvreport.co.kr/broadcast/article/217286/#google_vignette

    에스팀엔터테인먼트 김소연 대표네요 ㅋㅋ
    직원들이 대표 히스테리를 못견디고
    연애조작단을 했다고

  • 14. 여자도
    '23.11.9 10:08 PM (70.106.xxx.95)

    여자도 제법 매력있네요

  • 15. .....
    '23.11.9 10:08 PM (211.221.xxx.167)

    원글이 상사를 미혼이라고 무사하네요.
    미혼들보다 잘난건 결혼한거 하나뿐인 모양이에요.
    mz시대도 아니고 우리나이에 사화생활하려면 어느정도 상사한테 맞춰줘야는 하는데..

  • 16. ...
    '23.11.9 10:09 PM (81.148.xxx.224)

    저런 사람일수록 절대로 개인적이든 공적이든 엮이면 안됩니다. 위에 남자소개시켜주라는 분들 그거 아니에요. 저런 성격이면 좋을때는 암말도 안하다가 그 남자랑 뭔 일이 나면 평생 갈굴거에요. 절대로 안됩니다.

  • 17. 히스테리 뜻
    '23.11.9 10:11 PM (119.71.xxx.22)

    모르시는 듯

  • 18. ……
    '23.11.9 10:15 PM (39.7.xxx.64) - 삭제된댓글

    노처녀로 퉁치다니.. 유부녀 히스테리, 개저씨 히스테리 다양하구만.

  • 19. ... 히스테리 어원
    '23.11.9 10:28 PM (112.159.xxx.236)

    성적으로 충족되지 못한 자궁과 그로 인한 증상의 관련성은 “그대로 그리스인들에게 전해졌고” 자궁에 관한 병으로 인식되던 이 증상은 드디어 ‘히스테리’라는 이름을 얻었다. 플라톤, 히포크라테스, 갈레노스 등 고대 그리스 로마의 쟁쟁한 철학자와 의사들도 히스테리에 관해 골몰했다.

    https://m.terms.naver.com/entry.naver?docId=3576521&cid=59020&categoryId=59027

  • 20. 비혼천지
    '23.11.9 10:35 PM (106.101.xxx.113) - 삭제된댓글

    앞으로 히스테리 진상족들 때문에 사회가 힘들것같아요.
    요즘에도 뉴스에 진상짓으로 왕왕나오는 히스테리그분들..

  • 21. 진상들은
    '23.11.9 10:48 PM (115.21.xxx.164)

    미혼, 기혼을 가리지 않아요 오죽하면 요즘은 젊은 꼰대와 중2병이 젤 무섭다고 하잖아요 결혼하고 시어머니 히스테리와 심술에 돌아버릴 지경이었는데 샘부리던게 치매로 가더군요.

  • 22. ...
    '23.11.9 10:56 PM (39.123.xxx.101) - 삭제된댓글

    미혼 히스테리 무섭죠.
    결혼못한 미혼 남성들은 아예 칼들고 거리로 나가 닥치는대로 찌르잖아요.
    이것도 히스테리죠

  • 23. ㅋㅋ
    '23.11.9 11:03 PM (1.234.xxx.148)

    그럼 유부녀들은 천사들만 있나요?
    그럼 기혼 히스테리는 없어요?
    시엄니들 죄다 유부녀인데 여기 82쿡에서는
    멀쩡하고 제정신이며 성욕이 충족된 기혼녀
    = 시어머니를 미친년이라고 까나요

    섹스리스 유부녀 발광을 아직
    못 겪어보셨군요

  • 24. ㅇㅇ
    '23.11.9 11:05 PM (217.230.xxx.164)

    본인이 배고파서 빵사는건데 자기돈도 아니고 회삿돈으로 사먹는다는 발상이 아주 희한하네요...그것도 남한테 사오라고 하다니..ㅎㅎ

    노처녀 히스테리를 떠나서 인간성이 글러먹었음

  • 25. ㄴㄷ
    '23.11.9 11:31 PM (118.220.xxx.61)

    노쳐녀히스테리하니
    예전 제 친구가 회사다닐때요.
    그때 삐삐도 없던 시절
    친구가 자리비운사이
    전화가 오면
    옆자리 노처녀 직원이
    여자전화는 누구한테 전화왔었다고
    친절히 알려주고
    남자전화는 안알려줬다네요.

  • 26. ...
    '23.11.10 1:24 AM (223.38.xxx.140)

    어디서 빵셔틀을 시키고 난리야
    소싯적 하던 버릇 나오나보네요. 맨날 교실 뒤에서 침 찍찍 뱉고 껌씹던 골빈 날라리

  • 27. 저도 이상
    '23.11.10 8:53 AM (58.148.xxx.110)

    본인이 배고픈데 공금으로 빵 사먹겠다는 생각하며 게다가 남한테 시키기까지 해요??
    이걸 해줘야 사회생활을 잘하는건가요??
    진짜 어처구니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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