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매일 먹고 싶어서
아른거리던 어묵도 먹었고
유명한 빵도 샀더니 엄청 기분 좋네요.
쌀쌀해지니까 따끈하니
이렇게 땡기는 음식들을
찾아 먹는 낙이라도
있어야죠.
지금 드시고 싶은거 있나요?
저는 당분간은 없을거예요 아마도
오늘은 매일 먹고 싶어서
아른거리던 어묵도 먹었고
유명한 빵도 샀더니 엄청 기분 좋네요.
쌀쌀해지니까 따끈하니
이렇게 땡기는 음식들을
찾아 먹는 낙이라도
있어야죠.
지금 드시고 싶은거 있나요?
저는 당분간은 없을거예요 아마도
딩뇨 전단계라..ㅠㅠ
핫플레이스 가서 먹거리 먹구 이불속에서 82 함.
아— 행복해
짝짝짝 좋아요.ㅎ
먹는낙 제일인거같아요
위가 안좋으니 먹는 즐거움이 없어서 슬포요.
먹는낙 제일인거같아요 222
아프면 먹고 싶어도 못 먹어요.
입에서 댕길 때 먹어줘야죠.
먹고 싶은건 먹고 살아야죠.
지병 없다면 뭐 대단할게 있다고
먹고 싶은거 마져 참고 살 필요 없죠.
기분도 좋고 힘도 나고 ..좋죠.
이것도 먹고 저것도 먹어야지 벼르고 사와도
한 입 먹으면 배부르니 그것도 참
재미없어요 식구들도 재미없어해요ㅗㅋ
지금은 대신 먹어줄 애들이 있지만
이것들 다 독립하면 막 사지도 못할거고..
식욕 좋을때 많이 드세요~^^
먹는거는 딱 5천원썼는데 약값이 7만원 강아지 병원값 3만원ㅠㅠ 먹고싶은거 많이 드시길ㅠㅠ
러시아 흑빵의 시큼한 맛 엄청 좋아하는데, 우연히, 그 시큼한 맛에 살짝 비슷한 호밀빵을 발견했어요. 몇 주 내내 먹다가, 슬며시 걱정되서, 다시 이 주 정도 끊었거든요. 오늘 아까 그 제과점 지나가다 그냥 샀어요. 인생 뭐 있나 싶어서요..내일 아침엔 이 호밀빵에 버터 올려서, 커피랑 먹을려구요. 소소하게 입맛 당기는것 찾아서 먹을려구요.
올 겨울엔 꼭 시골장터에서 파는 달지 않은 국화빵도 꼭 먹을려구 해요. 그리고, 방앗간에서 좋은쌀 직접 가지고 가서, 가래떡 뽑아 겨울 내내 먹고 싶은데, 냉장고도 작고, 먹을 사람도 저 밖에 없어서, 내내 궁리중이예요. 입맛 맞아서 같이 떡 만들어서 나눠 먹을 사람 있으면 좋겠어요.
모든 욕구가 다 없어지고, 유일하게 식욕만이 감사하게 남아있어서, 그나마, 쪼금 사는게 힘이 나네요.
원글님, 참 잘하셨어요^^
당뇨나 전단계라도
먹고 운동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