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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청조 한짓 보니 예전 남친 생각나요

ㅇㅇㅇ 조회수 : 5,429
작성일 : 2023-11-09 00:35:03

https://www.youtube.com/live/_WF7wbN6wUE?si=q6TxfpzlMW1ITRZj

 

 

유튜브봄 남현희 혼을 빼놨네요

 

이벤트, 선물,프로포즈, 손편지, 항상 내게 최선

엄청 부지런

 

다들 본인은 아닐거라지만 혼 나갑니다.

 

첨엔 애뭐지?싶다가 계속해서 선물 이벤트 손편지쓰면 벽이 허물어지긴해요

 

기존 남자들보면 섬세한 면이 없는데

어찌 그리 내가 원하는걸 제때 다해주는 사람

 

의지하게 되더라구요

 

그땐 넘 행복했는데 

 

시간이 지나고보니 평범한 나한테 왜그리 최선을 다했을까 찐 바람둥이 아니었을까 

 

예로

위노나 라이더랑 케이트모스가 젤 잊기힘든 남자가 조니뎁이였다네요 외모를 떠나 그 시간만큼은 본인에게 최선을 다한 남자 

손모 연옌이랑 헤어진후 데미지가 크다고 해요

사랑할때 넘 최선을 다해서 헤어지면 상심이 크다네요

 

이진호 유튜브에서 전청조가 겁나 부지런히 남현희한테 공들인짓 예전남친이 했던 짓이랑 넘 비슷해서 소름이 돋네요

지금 생각해봐도 너무 최선을 다해서 잘해줬던 그 남자 나한테 공사치려고 한건가 

일반 남자들에게 볼수 없었던 기가막힌 타이밍에 매너들

 

헤어진 후 상실감이 너무 커서 힘들었었거든요

 

 

 

 

 

IP : 106.101.xxx.18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래
    '23.11.9 12:39 AM (116.42.xxx.47)

    유부녀 애엄마가

  • 2. 첫댓
    '23.11.9 1:02 A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첫댓은 왜 다 이상하죠??

    ‐---------------------------------

    그러고보니 저도 기억나는애가 하나 있네요
    대학교 1학년때 정말 손편지며 학보를 얼마나 보내왔던지..
    편지 10통을 이어 맞춰야 볼 수 있게 쓰질않나.
    그땐 그게 넘 좋았었죠.
    갓 새내기 대학생이었으니까요.
    다른학교 학생이었는데 과 엠티다녀오면 전철역에서 언제올지 모를 나를 기다려주던 그런...

    그래도 그땐 어리기나 했지..
    남현희는 아이도 낳은 40대인데 어떻게 저러나요
    공범이라고밖에 안보여요

  • 3. 멀리하니
    '23.11.9 1:04 A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학교로 찾아오고 약간 스토커처럼
    어휴 지금생각해도 소름

  • 4.
    '23.11.9 1:13 AM (223.62.xxx.62)

    혼인중이었는데 혼빼놓는다고
    헤벌레하면 안되는 거 아닌가요.

  • 5. 이상해
    '23.11.9 1:26 AM (119.64.xxx.75)

    그러고보니 저도 기억나는애가 하나 있네요
    대학교 1학년때 정말 손편지며 학보를 얼마나 보내왔던지..
    편지 10통을 이어 맞춰야 볼 수 있게 쓰질않나.
    그땐 그게 넘 좋았었죠.
    갓 새내기 대학생이었으니까요.
    다른학교 학생이었는데 과 엠티다녀오면 전철역에서 언제올지 모를 나를 기다려주던 그런...

    그래도 그땐 어리기나 했지..
    남현희는 아이도 낳은 40대인데 어떻게 저러나요
    공범이라고밖에 안보여요

  • 6. 너무 잘해준
    '23.11.9 2:10 AM (125.142.xxx.27)

    사람 못잊죠. 오랜 세월이 흘렀어도 고맙고 미안하고 잘살았으면 좋겠어요.

  • 7. 그래도
    '23.11.9 2:19 AM (117.111.xxx.207)

    혼인중이었는데 혼빼놓는다고
    헤벌레하면 안되는 거 아닌가요.2222222222

  • 8. ㅓㅏ
    '23.11.9 5:47 AM (211.199.xxx.10) - 삭제된댓글

    가슴때문에 여자인거 들통나겠다고 ㄴㅎㅎ가 말해서
    ㅈㅊㅈ에게 가슴제거 수술까지 하게 만든. 그런 여자.
    그런데 임테기 조작해서 진짜 본인이 임신인 줄 알았다는
    그런 한때 유부녀에 아이도 있는 여자.
    잘해줘서 넘어갔다는 게 말이 되는지?

  • 9. ㅓㅏ
    '23.11.9 6:23 AM (211.199.xxx.10)

    가슴때문에 여자인거 들통나겠다고 ㄴㅎㅎ가 말해서
    ㅈㅊㅈ에게 가슴제거 수술까지 하게 만든. 그런 여자.
    그런데 임테기 조작해서 진짜 본인이 임신인 줄 알았다는
    한때 유부녀에 애도 낳아본 여자.
    잘해줘서 넘어갔다는 게 말이 되는지?

  • 10.
    '23.11.9 6:47 AM (223.62.xxx.219)

    전청조가 남현희 혼 안빼놨나봐요.
    이 일을 당하고 첫 대면하게 되면 그래도
    사랑하던 사이라 니가 어떻게 날 속이냐며
    황망함에 눈물부터 날 것 같은데
    “뭘 봐!”신경질적으로 나와서 경찰이 진정시켰다고.
    저런 반응은 한패거리가 일이 틀어져서 잡혔을 때 먼저들어간 똘만이한테 하는 반응아니냐고 댓글들 난리네요.
    원글님같은 스토리가 아닌 것 같습니다.

  • 11. 그런가요?
    '23.11.9 8:06 AM (180.70.xxx.42)

    저는 대학생때부터도 오히려 나한테 너무 매달리면서 말많고(소위 말잘한다고하죠 개그도 잘치고..)이벤트많이하는 남자는 매력 뚝 떨어지던데요.
    사는 곳이나 부모 직업 별로인데 차갖고 다니는 선배들도 오히려 더 없어보이고 경계하게 되고..뭐 어디까지나 제기준이지만..

  • 12. 맞아요
    '23.11.9 9:24 AM (116.34.xxx.234)

    다정하고, 세심했던 남자 잊기 힘들어요.
    한참 걸렸어요.
    그보다 더 다정한 남자 만나서 겨우 잊어졌음.

  • 13. ㅇㅇㅇㅇ
    '23.11.9 10:20 AM (211.192.xxx.145)

    남자이긴 했잖아요 다들.

  • 14. ...
    '23.11.9 5:41 PM (121.138.xxx.27)

    펜싱아카데미 운명하는 사업가에 40대 애엄마가 그렇게 사랑만 믿고 순진하긴 어려울 거라고 생각합니다..남현희도 뭔가 꿍꿍이가 있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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