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2년전엔
뿜뿜 하면서 즐겨입던옷이
지금 입으면 촌스러보이고
예전같지 않은 이유는 뭘까요
몸무게 헤어스타일도 그대로인데요
이유가 뭘까요?
분명 2년전엔
뿜뿜 하면서 즐겨입던옷이
지금 입으면 촌스러보이고
예전같지 않은 이유는 뭘까요
몸무게 헤어스타일도 그대로인데요
이유가 뭘까요?
1- 그사이 유행이 바뀌었다
2. 2년만큼 늙었다
유행~
눈에 익게 만들어 파는 상술 그 잡채의 농간
그 농간에 농락당하는 나란 인간..
패션은 재밌다 ㅎㅎㅎ
아니고 2년이면 그새 유행이 확 바뀐 거 같진않고
옷이 그땐 예뻐보였는데 지금 보니 별로인 거 아닐까요?
그니까 마음이나 취향이 바뀐 거요.
얼굴이 중력의 법칙 또는 마음 고생으로 확 주저앉았거나, 아니면 옷이 너무 유행타는 옷이었거나 그렇지 않을까요?
새것(낯설음)만 선호하는 취향
나이요.
40대 들어서니 2~3년마다 그래요.
유행 나이
노화와 유행변화
본인만 촌스럽다고 생각하는 걸 수도 있어요
유행에 민감한 눈을 가지셔서,,ㅎㅎ
안 민감한데 저도 그렇게 느꼈어요.
기본 디자인만 입는 편인데
묘하게 2,3년만 지나면 옷이 달라보여요.
그냥 디자인을 조금씩 바꾸나보다 생각하고
새 디자인 사게됨ㅋㅋㅋ
2년동안 유행이 달라지지 않았을거라 생각하는 님들
유행 별거 아닙니다
셔츠 길이 좀 다르고 품이 좀 넉넉하고 타이트하고 깃모양이 좀 다르고
바짓통이 늘었다 줄었다 바지 길이 길었다 짧았다
이거 몇개만 조합해도 완전 다른 옷이 되는 걸요
이런것 때문에 오래되지 않은 2년전 옷이 묘하게 촌스러워보이는 겁니다
이거라도 안하면 옷장사 망해요
그래야 새 옷을 팔아먹지요
점점 옷 값이 비싸져가고, 하나 사 입기고 벅찬 시대가 오면 유행은 개나줘버려가 될거에요.
외국 살 적에는 이렇게까지 심하게 ...하는구나.
옷 색깔은 변함없는데 윗 님 말한것 처럼 품이 커지거나 바짓단 아래가 넓어지거나 등등...
1번입니다.
저도 그래서 최근에 옷좀 샀어요.
작년 재작년 잘 입었던 옷이 왜케 촌스러운지 못입겠더라구요.
기본디자인도 살짝 다르더라구요.
최근에 기본니트 샀는데 2-3년전에 구매한 기본 니트와 다르던데요.
2년 입어 질린 거죠
2년 지난 비싼 옷보다,
비싼 옷 아니라도 새옷이 더 맘에 들더라고요
눈에 익고 질리고 보관만 했따고 해도 낡아서 ㅇㅇㅇㅇㅇ
남자들 부러워요
남자들 옷 디자인 매번 비슷해서요
차라리 폴로 빈폴 같은 옷들은 유행없겠다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