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지울께요.
내용은지울께요.
이런경우 마음가짐을 어찌해야
좋을까요
본인이 재계약안될것 같으니
더 증상이 심해지는데
불안감을 투사하는건지
주위에 있는 사람들 다 내보낼 기세
불쌍한 또는 아픈분이라고 생각해야죠.
동요되지 말자라고 내 맘 다독이고요.
너무 힘드시겠네요.
가능한 한 부드럽게 그렇지만 거리를 두고 대하셔야지요.
전 지난주에 분노조절 장애 끝판왕이라고 소문난 임차인과 결말을 보고 왔는데요.
첨엔 자꾸 말하다 일어나서 화를 내고 나가고 그랬는데 제가 2시간 반 동안 침착하게 앉아 있는 걸 보고 다시 돌아와서 말하고. 또 말하고. 마지막엔 먼저 악수하자고 손 내밀더라고요.
살살. 그리고 거리를 두고, 가 적절하지 않나 싶어요.
우리 아이에게도 해 준 말인데...
반응을 하지말라.
눈 앞에서 무슨짓을 해도 표정변화없이 딱 굳히고 눈도 돌리지마라.
대꾸자체를 끊고 안들리듯이 행동해라.
그사람 감정에 같이 휩쓸리면 안돼요
혼자 쑈하고있네 라는 심정으로 속으로 무시하면서 본인에게 집중하세요
분노조절 장애 있는 사람 대하는 방법
이상한 사람인데 왜 자꾸 엮이세요
그냥 단답형 말을 섞지 마세요
업무적인 대화만 하면 됩니다
지혼자 지랄하던말던가요
감사합니다
반응하지 않기
노력해보겠습니다
그리고
동요하지않기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