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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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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지같아요 몸 아픈 거..

조회수 : 6,030
작성일 : 2023-11-06 21:56:00

40대 중반인데 왜 이렇게 아픈지

몸에 기운이 하나도 없이 쫙 빠져요.. 

소화도 잘 안되고 

추운데 나가면 오한 나서 죽을 거 같고 

오늘 먹은 거 -

삼각김밥

라면

마파두부덮밥

kfc 닭다리 1조각 커피 비스켓 

맨날 식단 이 따위인데 살 찌기는 커녕 빠지고 

큰 병 걸렸구나 싶어서 피검사 하면 정상이고 (두달 전)

복부초음파도 정상이고 (4개월 전) 

뭔가 큰 문제 있는데 일반적 검사로 발견 못한걸거야 

하고 염려증 돋는 생활도 지긋지긋하고 

염려 안하려 해도 등허리로 옆구리로 가슴 밑으로 

똑같은 통증 일년 넘게 느껴지는 것도 지긋지긋하고 

마치 임신했을 때 아이가 뱃속에서 꼬물거릴 때처럼 

배가 꾸륵꾸륵 요동치는 것도 지긋지긋하고 

하기싫은 운동 꾸역꾸역 하는 것도 지긋지긋하고 

 

이러다 덜컥 

아 예전에 미처 발견 못한 심각한 병입니다 

이런 진단 받으면 대체 어째야할지

그동안 돌아다닌 병원과 지긋지긋한 검사들

다 이상없다 마음의 병이다 나온 거 배신감 어쩔지

그 복잡한 단계들을 밟아가며 치료할 수 있을까 

그냥 이대로 죽어버리고 싶다 이런 생각도 들고 

자식들도 내 맘대로 안되고 

모든걸 내가 다 망쳐버린 것 같은 

그런 하루네요

죄송합니다 푸념.. 

 

 

IP : 223.38.xxx.6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6 9:57 PM (115.138.xxx.180)

    종합검진 한번 하고 털어내세요.

  • 2. 늙는거요
    '23.11.6 9:57 PM (70.106.xxx.95)

    늙어가는거에요
    늙는 과정이요

  • 3. ㅇㅇ
    '23.11.6 9:59 PM (118.235.xxx.237)

    혹시 비슷한 글 전에도 쓰지 않으셨어요?
    아니라면 죄송합니다만, 섭취하는 음식의 질이며 사서 스트레스 받는 태도며 몸 안의 영증수치를 확 높이는 것들뿐이네요. 언젠가 정말 탈 나실지도 모르니 개선이 필요할듯요.

  • 4. ...
    '23.11.6 10:02 PM (106.101.xxx.64) - 삭제된댓글

    정신과 치료 받으면
    좋아질텐데 왜 안하는지.

  • 5. 에휴
    '23.11.6 10:03 PM (58.148.xxx.110)

    맨날 식단이 그모양이니 컨디션이 정상이 아닌거예요

  • 6. ....
    '23.11.6 10:06 PM (125.240.xxx.160)

    어흑...저랑 비슷하시네요.
    노화가 이런건가 싶어요. 온몸이 돌아가며 아프니 내몸에 자꾸 귀기울이게되고 예민해지고 그러네요.
    옆구리 등허리 통증은 위염일수도 있지않나요?
    제가 위염인데 꾸룩꾸룩에 그쪽이 통증이 좀있어요

  • 7. 젊어서나
    '23.11.6 10:09 PM (70.106.xxx.95)

    저딴걸로 끼니때워도 위장 대장이 멀쩡했죠
    이젠 대번에 신호가 오잖아요

    마흔넘으면 이젠 나이들고 몸도 장기들도 늙는거 인정하고
    건강하게 드세요.

  • 8.
    '23.11.6 10:15 PM (223.38.xxx.74)

    제가 좀 심각한 adhd 인 것 같아요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모르겠어요
    건강한 식단 참고할만한 곳 있을까요
    탄수화물 중독인지 빵이니 쿠키 칼국수 파스타 만두 이런게 끊임없이 생각나요.. 이런거 안먹고 살 생각하면 막 끔찍하고 뭘 먹고 살지 아무 생각도 안나요.. 진짜 마약중독자처럼요..

  • 9. ………
    '23.11.6 10:36 PM (112.104.xxx.134) - 삭제된댓글

    유투브에 준티비 추천해요
    간단하고 설탕 안들어가는 건강한 요리 가르쳐줘요

  • 10. 건강한
    '23.11.6 10:36 PM (70.106.xxx.95)

    건강한 탄수화물도 많아요
    감자 고구마 사과 바나나 옥수수 각종 과일들이요
    가공하지않은 것들이요

  • 11. ………
    '23.11.6 10:38 PM (112.104.xxx.134)

    유투브에 준티비 추천해요
    간단하고 설탕 안들어가는 건강한 요리 가르쳐줘요
    파스타 만드는법도 있어요
    보시고 마음에 드는 거 따라해보세요

  • 12. 하하하
    '23.11.6 10:41 PM (121.142.xxx.203)

    너무 재미있으세요~
    그래도 꾸역꾸역 운동도 하시네요.

  • 13. 식단이
    '23.11.6 10:54 PM (121.162.xxx.174)

    젊어서나 멀쩡
    이 아니고 누적된 거에요 ㅜ
    야채 과일 없고
    제대로 된 탄수화물도 아니고
    조미료만 잔뜩 든 음식들이잖아요
    중독 맞네요

  • 14. ..
    '23.11.6 11:21 PM (211.243.xxx.94)

    실제로 탄수화물은 탄수화물을 부르드라구요.
    중독이 뭔지 알겠드라구요.
    좋은 음식으로 드셔보세요.

  • 15. 저런거
    '23.11.6 11:23 PM (14.32.xxx.215)

    먹으면서 걱정은 또 하시네요
    정신과 제발 가시라니까요

  • 16. 신기
    '23.11.7 12:23 AM (121.182.xxx.161)

    이런 음식들 먹으면서
    몸이 돌아가면서 아픈 거는..감수해야 하지 않나요

    저는 아프기 싫어서
    먹기 싫은 거..그냥 먹거든요

    소스 없는 샐러드
    간 안한 삼계탕
    퍽퍽한 닭가슴살, 사태살.
    밍밍한 맛의 단호박.
    이파리 향이 나는 허브티
    양배추 브로콜리 파프리카.



    그게 맛있어서 먹는 게 아니에요
    약 이라고 생각하고 먹죠

    전 , 다 놔버리고 오로지 내 입이 원하는 거
    먹고 살겠다 결심하면
    아파도 병원 안가고 아픈 것도 그냥
    아픈 게 당연하지..받아들일 거 같아요.

  • 17. dd
    '23.11.7 1:04 AM (58.148.xxx.211)

    체형이 왜소하고 마른편이시면 체질이 소음인 체질인컷같아요 겨울에 추워하고 수족냉증있어서 위랑 장이 안좋아 배 따뜻하게 해줘야하구요 먹는거 소식하고 가려먹으면서 가벼운 걷기나 탁구같은 운동해야해요 소음인은 원래 에너지가 없어서 땀빼는 격렬한 운동 하면 더 힘빠진대요 무리하지않으며 살살 움직여야하구요 위만 잘 다스려도 건강히게 산대요 돼지고기랑 기름기있는게 제일 안맞는 음식이니 고기는 소고기 닭고기 위주로 과일은 귤 오렌지 딸기 베리 종류로 드세요 기력이 없을땐 삼계탕 장어가 보양식이고 너무 몸이 허하면 홍삼 흑염소진액같은거 드세요

  • 18.
    '23.11.7 1:25 AM (49.169.xxx.39)

    쓰레기음식만드시니
    피가.탁해지고
    그럼 온몸.아파지는거죠

    가공최소화한 음식위주로 드셔야죠

  • 19. ...
    '23.11.7 8:27 AM (221.146.xxx.22)

    님은 식단을 바꾸셔야..

  • 20. 60mmtulip
    '23.11.7 9:13 AM (218.153.xxx.159)

    소금물 마시기 추천합니다
    1리터에 5에서 7그램 정도 타서 하루에 1.5에서 2리터 수시로 마셔보세요
    타먹는 소금은 우리나라 용융소금은 너무 비싸고 안데스 소금이 좋아요
    유튜브에 소금물 마시기 찾아보세요

  • 21. 그냥 운동하
    '23.11.7 9:19 AM (58.29.xxx.80) - 삭제된댓글

    시면 해결됩니다.
    경험담입니다.
    근데 쉬면 다시 아팡.

  • 22. 새로움
    '23.11.7 4:27 PM (121.125.xxx.26)

    식단이............건강신경쓸 나이인데 저런거 먹고 그러시면 소화도 더 안되고 계속 반복입니다.소화가 안되니 뱃속도 불편하고 옆구리도 불편해요.식습관 바꾸고 천천히 먹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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