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학원비가 없다고 돈 빌려달라는 친구 연락이 황당했지만,
돈 빌려달라는 말을 하는게 쉬운일이 아닌걸 배려해 빌려줬어요
오죽하면 그럴까 맘아펐고
갚으면 좋겠지만 못받아도 할수 없다 생각했구요
그런데 돈 없음 애 사교육도 어쩔수 없이 못시키는것 아닌가요?
빚내서라도 아이 사교육비 대는게 일반적인가요?
더 이해 안가는건,
이 친구는 전업주부입니다.
저정도면 벌러 나가야 하잖아요
삶의 방식이 이해하기 어렵네요ㅠ
아이 학원비가 없다고 돈 빌려달라는 친구 연락이 황당했지만,
돈 빌려달라는 말을 하는게 쉬운일이 아닌걸 배려해 빌려줬어요
오죽하면 그럴까 맘아펐고
갚으면 좋겠지만 못받아도 할수 없다 생각했구요
그런데 돈 없음 애 사교육도 어쩔수 없이 못시키는것 아닌가요?
빚내서라도 아이 사교육비 대는게 일반적인가요?
더 이해 안가는건,
이 친구는 전업주부입니다.
저정도면 벌러 나가야 하잖아요
삶의 방식이 이해하기 어렵네요ㅠ
아이가 고등쯤 되면 쪼끔은이해하겠고
초중이면 미친*이죠
갚을 수 있으려나요?
빌려 줘요?
없으면 보내지 말던가…
알바하면 월 백은 벌겠고만…
칼로 목을 친다하면 돈을 꿔달라 말할수 있을까요.
피붙이에게도 말 못해요.전
더더군다나 친구에겐ㅡ ㅡ
오만정이 다 떨어질듯....
제일 잘못한 건 원글님인 거 같은데요
다 알면서 왜 빌려주셨어요?
돈 없으면 학원 안보내야죠
정말 보내고 싶으면 엄마가 나가 돈을 벌던가
빌려주시고 이후 돈 얘기하면 안된다 해야죠
사치하는거 아니고 진짜 생활고면
나가서 일하겠죠
교육비라고 한 것은 핑계거리일 듯
급히 돈 필요
빌릴정도이면 나가서 알바라도 뛰어야죠 .. 말이 되나요..
일반적인 상식을 가진 사람으론 애를 학원 안 보내고 말지 학원비를 빌려달라고 못 할 것 같은데요 이미 빌려줬다니 그건 어쩔수없고 원글님이 한 번 빌려줬기에 이런 저런 이유로 또 빌려달라고 할 수 있는데 안 받아도 되면 빌려주시고 받아야 되는 거면 앞으로 빌려주지 마세요
1번정도는..급하게 필요했다고 생각.
다음은 없어요.
다음엔 없다 해야죠
고등도 이해불가.
다음은 없으면 돼요
요즘 시기가 시기인지라
갑자기 직장 잃는 사람들도 많고
어려워지는 가정들이 많은것 같아요
전업으로 살면서
갑자기 당해서 아이 학원비를 못내게 생기니
그 친구도 당황하지 않았을까요?
이젠
그 친구도 일 구하러 나서겠죠
저도 친구가 자식 학원비 때문에 연락 했으면
처음 한번은
그냥 헛일이다 싶었어도
줬을것 같아요
원글님 배려심 많은 성향으로 보여서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 할께요
돈빌리는게 쉬워지면 자꾸 빌려달라해요ㅜ
친척 중에 돈 없어서 애 학원 못 보낸다고 징징대는 사람 있는데 자기 가방은 몇 백만원짜리 사더라고요
얼만지 몰라도 쿠팡 세벽반이라도 몇번 뛰면 꽤 모입니다.
전업인데 학원비 급하면 뭘못해요.
전 안빌려줘요.
학원은 이번달만 보내고 끊는대요?
그런 마인드 이해안가요.
급해서 빌렸다치면 당장 식당알바라도 해야지요
친구돈도 갚아야하고 계속학원도 보내야할거아니에요
놀면서 애학원비 빌린다????
친구한테 자존심도 안상하나.??? 그렇게 경제적으로 힘들면 쿠팡을 뛰든 식당알바를 뛰든 해야지.. 친구한테 존심 상해서 그런이야기를 왜 해요
아니다에 오백원이요.
원글님 왜 빌려줬어요. 이긍.
학원비 분할납부 될텐데요
한달 사정이야기하면 봐주시던데요.
저도 학원비는 괜히 핑계 같아요.
마통으로 땡겨쓰면 썼지 무슨 친구한테 빌려요. 자존심도 없나...
주식하다 날려 먹었거나, 다른 돈사고 쳤을거 같네요.
빌려주고 여기에다 친구 욕하는 원글이가 저 친구보다 더 한심
할부로 내든지 안보내든지 해야지
무슨 돈을 꿔서 보내나요? 학비도 아니고...
대출 받아서 입시 끝냈다는 글들도 본 적 있긴해요,
각자의 상황이라는 게 있을테니까요.
친구분도 급한 불 껐으니 알바 구할 수도 있겠고 방법을 찾겠죠.
한번만 빌려주시길..다음엔 안돼요
빌려주는분들
제발 좀 꼭받으세요
못받아도 ..어쩌구 하니까
아예 줄생각조차 안하고
그런게자꾸 쌓이니까
빌리는것도 힘든겁니다
빌리면 꼭 갚고
잊지말고 받으세요
저도 피붙이에게
돈꿔달란 소리 절대 못하네요.
부모에게도요.
꿔본적도 없네요.
돈빌려달라는 소리 할 수 있는 용기가 부럽네요
매달 들어가는 돈인데 당장 다음달은 어쩐대요 ㅠㅠ
아니라 학원비는 다음달에도 내야하는데
이번달 못냈는데 담달 어떻게 내요 ?
담달엔 내돈도 갚아야해서 두배잖아요
원글님 바보
제 주위에도 있어요. 외벌이라 고딩애 학원 보낼 형편 안된다면서
본인은 폴댄스, 플라잉요가 다님, 무지 비싸더구만요.
근데 부부가 장단이 맞아요, 남편이 동조해준다고,,
돈 없으면 학원 안보내야죠
정말 보내고 싶으면 엄마가 나가 돈을 벌던가
2222
돈없다며 카페 커피값 올라서 못사먹는다는 어느 취준생 기사가 떠오르네요.
돈이 없으면 안하거나 스스로 방법을 찾는 겁니다.
저런사람들 친구한테 돈빌려달라는 소리는 해도
나가서 힘든일 아쉬운일해서 돈버는 일은 못하더라구요
전업주부이고 돈을 벌어야하는 형편임에도 옆에서 일다녀라 하면
뽑아주는데가 없다, 일할곳이 없다, 나이들었다고 안뽑아준다 등등 말하더라구요
쿠팡새벽반이요? 그런데는 꿈에도 생각안할걸요?
얼마나 절실하면 돈 빌려달래는지.
..
저도 10년전 대학후배가(워킹맘)
가스,전기 끊어졌다고 돈좀 꿔달라고,
꼭 맡겨놓은것처럼 한 100~200정도 빌려달라고.
이게 미쳤나.
20 만원 던져주고 손절했네요.
다른 동기는 50 줬다고 하더군요.
별스런 애들 많아요
얼마나 빌려주셨어요? 갚기로 약속은 했나요?
친구라니 돌려받을수는 있는지, 다른무슨사정이 있는지는 원글님이 더 잘 아시겠지만 친구사이에 가능하면 돈거래는 안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있고 마이너스통장도 있는데
거지마인드로 왜사나 몰라요.
없으면 안보내면 될일을
요즘도 그러고 사는 사람들이 있네요
아닌 케이스도 있지만 돈 빌리고 다니는 사람들
뭔가 생활 습관 상식적이고 건전치 못한 사람들이 많았어요
안빌려줬어야죠 돈 쉽게 빌리고 안갚을려는 이해못할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학원 안다닌다고 천지가 꺼질일도 아닌데 친구에게 아쉬운 소리하며 빌리느니 그만두던가 일을 나가는게 정상적이잖아요 저런 사람들은 안갚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