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렇게
'23.11.6 9:24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수입이 불안하데 영유에 사립을 보내고 부모님께 150만원이나 드리시나요.....
그냥 공립 보내고, 아이도 이제 나이가 들었으니 돌봐주시는 시간도 엄청 줄었잖아요
남편은 아이를 못 보나요??? 나중이 아니라 지금이요.
부모님에게 100만원 이하로 드리세요.
혹시 부모님께 아이 봐 주신다는 명목으로 드리면서 실제로는 부모님 생계를 책임지는 생활비 드리는건가요?
2. 동그리
'23.11.6 9:29 AM
(175.120.xxx.173)
총체적난관이로군요..
3. 지금
'23.11.6 9:31 AM
(125.132.xxx.204)
아이한테 지금그렇게 큰돈 안나가도되요 요즘은 영유안다니면 큰일날것처럼 생각들하시나본데… 영유원장 재산불려주지말고 원글님 재산불리는게 먼저에요. 그게 애한테도 좋아요
4. ....
'23.11.6 9:31 AM
(203.229.xxx.14)
-
삭제된댓글
그냥 제생각은
남편이 지금 일을 안하면 아이 돌보는건 남편이 하고,
영어유치원 안 보내고,
전세인데 비싼 이자 물어가며 비싼데로 갈 필요없고,
굳지 사립을?
이렇습니다.
5. 음
'23.11.6 9:33 AM
(118.221.xxx.50)
아이한테 지금그렇게 큰돈 안나가도되요 요즘은 영유안다니면 큰일날것처럼 생각들하시나본데… 영유원장 재산불려주지말고 원글님 재산불리는게 먼저에요. 그게 애한테도 좋아요 22222222222
6. ㅇㅇ
'23.11.6 9:34 AM
(182.227.xxx.195)
-
삭제된댓글
아이 하나 초저학년인데도 그 정도예요?
요즘 저출산일수밖에 없겠어요
남편이 애 보아도 친정부모남께 갈돈 150 고작 아끼는 거네요.
근데 초등인데 영유요? 영어유치원아니고 영어학원이란 말이죠?
7. ..
'23.11.6 9:34 AM
(211.212.xxx.240)
남편은 지금 전문 자격증 시험공부중이라 아이를 볼수있는 상황이 전혀아니에요ㅠㅠ 고시촌에 들어가서 일주일에 한번 옵니다
부모님 돈은 저도 고민인데 유치원에서 5시쯤에나 오고 제가 8시30분쯤 도착하면 하루 3시간 30분정도 보는데 150만원이 브담이긴한데 부모님 생활비라서 더 줄이기가 힘든 상황이에요
저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모든 짐이 다 제 어깨위에 얹어져있는 이 상황이 너무 부담스럽습니다
그나마 제가 수입이 불안정하긴해도 나름 전문직이라 (아..82에만 있는 나름 전문직아니고 은행에서 전문직 대출 나오는 8대 전문직은 맞습니다) 나이가 아주 많아서도 어쨌든 일을 할수 있다는 점때문에 지금 돈때문에 너무 편협한 결정을 하지말자고 생각하면서 다짐하며 살고있어요
8. ㅇㅇ
'23.11.6 9:35 AM
(180.230.xxx.96)
제 생각도 댓글들처럼 지금 저축 최대한 많이 하실수 있는 쪽으로
하시라고 하고 싶네요
아이 더 크면 그냥 보통 학원비만해도 많아질테고
그아이가 뭘 더 배우고 싶어할지 또 모르구요
지금 집 한칸이라도 내집 마련하는게 더 중요한듯요
9. ㅡ.ㅡ
'23.11.6 9:37 AM
(118.130.xxx.51)
아이 하나라면서 쓰니가 부모님을 너무 많이 드리네요.
사위가 당장 벌이가 없고 딸 혼자 동동 거리는데 150씩이나 받는지ㅡ.
그리고 사립 그거 아무 끄잘대기 없어요.
그사세 자녀들만 지네들끼리 친구되고 성인이 된 후에도 사회인맥 되는 거고
일반인 가정 애들은 거기 가면 치이기만 합니다.
공립 보내도 공부 잘 할 애들은 다 하니 공립 보내고
부모님은 당장 형편이 이렇다 말씀 드리고 50만 드리세요.
그리고 와잎이 잘 벌면 남편들은 대부분 백수 비스무리 되더군요.
하니 미래가 불확실 한대 일 벌리지 마시고,
혼자 애써 에너지 소진 말고, 대출도 더 받지 마시고
현재 상태에서 생활비도 더 줄이세요.
아이 하나에 사교육, 영유비.... 어마하게 쏟아붓는 거
인생 지나고 보니 제일 헛짓 한 거였더라구요.
공부할 애들은 부모가 안 시켜도 지가 다 알아서 하는 것..
공부 안 하는 애들은 부모가 온갖 치성을 들여도 아무리 큰 돈을 들여도 안되요.
10. ..
'23.11.6 9:37 AM
(211.234.xxx.132)
사립 100만 들꺼라는건 오산. 악기,체육 하나씩 해야하는거 알죠? 악기레슨비에 체육도 다 1대1로 강습받더라구요. 어찌될지 모르는 직장이면 초등때 최대한 모아놓으세요. 중고딩때 학원비가 ㅎㄷㄷ입니다. 우선은 집도 대출내지말고 주복가세요. (100절약), 방과후넣고 남편이 보면 안되나요?(150절약) 사립 no(100절약) 이런거 다 모아놓으세요.
11. ㅇㅇ
'23.11.6 9:38 AM
(182.227.xxx.195)
-
삭제된댓글
전문직도 애 하나 키우는데 이러니 일반 서민들은 애 안낳는게 넘 덩연하네요. 안낳는게 아니라 못낳네요
12. 고민
'23.11.6 9:41 AM
(124.111.xxx.108)
저학년이면 학원 근처가 좋아요. 집에 잠깐 있다가 학원갈 수 있는 거리가 좋아요. 지금 돈을 벌 수 있을 때 저렴한 집이라도 사서 강제 저축 시작하세요. 집도 대출 나올 때 사야지 그 시기 놓치면 대출 안나와서 사기 어려워요.
사립은 좀. 영어 공부 등등이 전반적으로 준비되었을 때 가야지 그냥 가면 안가느니만 못합니다. 공립가서 꾸준히 방과 후로 운동 종목 다양하게 배우거나 악기를 꾸준히 시키는 것이 더 좋아요.
학교 생활에서 유용한 건 수영, 배드민턴, 줄넘기, 축구, 농구 기본기, 피아노, 오카리나, 기타, 리코더 불 수 있는 실력 정도 필요해요.
13. ᆢ
'23.11.6 9:49 AM
(112.187.xxx.144)
형편에 맞는 주복 가세요 사립 의미 없어요
그담에 어차피 공립갈텐데
부모님 돈드리니까 학원 라이드 부탁드리세요
초등때 도모아야 해요 그때 쓴돈 별로 의미없어요
14. 줄여야죠
'23.11.6 9:52 AM
(175.208.xxx.235)
대출 받지 마시고 형편에 맞는집으로 가시고 지출을 줄이세요.
사교육도 줄이시고 부모님 드리는돈도 120만원으로 줄이세요.
차라리 월30씩 모아서 부모님 아프실때 쓰세요.
15. 대출이자아까워요
'23.11.6 10:05 AM
(112.161.xxx.143)
일단 고정비용은 님 부모님 생활비 150만원 생활비 대출이자 30만원 포험해서 300만원이면 합계 450만원이네요
여기서 추가대출이자 100만원 아이교육비 250만원
합하면 800만원
뭘 줄여야 할까요?
님도 전문직이고 남편도 전문직 준비중이면 아이 머리 나쁘지 않을 듯 한데 영유보내지 마시고 일반유치원 보내고 100만원으로 교육비 맞추세요
당연히 이사도 대출이자 없는 곳으로 가세요
아빠도 거의 없는데 아직 20평대 충분합니다
그래서 남편 시험패스 할 때 까지 목돈 만드세요
몇년 내로 남편 시험 패스 하고 아이한테든 집이든 투자하세요
울 아들들 집에서 엄마표 영어해서 영유나온 애들보다 영어 더 잘합니다
16. 정신 차려요
'23.11.6 10:05 AM
(114.204.xxx.203)
좀 어이없어요
형편이 그런데 무슨 사교육에 250
부모님에게 150요?
형편 까고 다 줄여요
애는 여유 보내던거니 그거만 보내
초등가면 더 줄이고요
부모님도 80 정도만 주고 아껴쓰게 해야죠
기초 연금 나오니 그거랑 해서 살아야죠
둘이 70으로 사는 분도 있구만
17. 정신 차려요
'23.11.6 10:06 AM
(114.204.xxx.203)
요즘 대부분 90.100세 사십니다
님 노후 대비할 시간도 없단 얘기에요
집도 사고 돈 모아야죠
18. 정신 차려요
'23.11.6 10:07 AM
(114.204.xxx.203)
집 싼곳으로 가고 애도 공립 보내요
다 필요없어요
19. 현소
'23.11.6 10:10 AM
(61.73.xxx.226)
친정부모님 생활비가 발목이군요
150만원에서 백만원으로 줄이세요
사위가 백수인데 150을 받는것도 양심리스
아이도 초등이면 손 갈데도 없고
초등가면 시간제 돌보미로 돌리면 150까지 안들어가죠
사립 필요없어요
영유애서 일반유치원 보내고요
사교육비 너무 많아요
2백은 줄일수 있겠네요
2백은 어떤가정의 한달 생활비
20. 다인
'23.11.6 10:18 AM
(121.190.xxx.166)
어느정도 삶의 수준을 유지하고 싶으신거 같아요
아이도 영유에 사립초를 보내시려고 하시는거 보니...물론 여유가 되는 상황이면 그 수준을 유지하는데 아무런 문제도 없겠는데 맞벌이도 아니고 당분간은 외벌이로 지내야하고 자가도 아닌 전세를 살아야 하는 처지고...일단 직업이 좋아서 월소득은 높으나 자산이 없는 상태신거잖아요
이럴때는 최대한 안쓰고 모아야 나중이 편해지실거같아요 어차피 부모님께 육아도움 받는다면 사립초보내지마시고 하교후 학원한두개 정도 다니는걸로해서 교육비를 좀 줄이시고 그 돈으로 전세를 아이가 학원다니기 편한 곳으로 옮기심이 어떨까요
열심히 일하는데 모이는 돈이 없으면 너무 힘듭니다 그리고 아이가 초등입학 할때 의사인 엄마들조차 휴직하고 아이 적응에 최대한 신경쓰는 시기가 바로 초등입학 시기잖아요
집때문에 너무 무리안하셨으면 해요
21. 전세대출
'23.11.6 10:31 AM
(111.65.xxx.111)
전세대출이 문제. 반전세 월세내고 간다고 생각하면 100만원 더 내기 아까워 하면서 왜 전세대출은 쉽세 받는지
22. 님...
'23.11.6 10:39 AM
(1.234.xxx.55)
문과 8대 전문직
변호사 변리사 회계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법무사 관세사 노무사
이과 8대 전문직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수의사 변리사 도선사 기술사(건축사)
이 중에 경기 안타는거 거의 없어요 ㅠ
하방보호 제일 되는 의사는 아니신듯한데 불경기에 더 돈버는 직종 아님 항상 어느정도 리스크는 대비해야해요
전 아이 다 키웠는데요..아이 어렸을때 사교육 진짜 별거 없구요
부모님께 솔직히 형편 말씀드리고 줄이셔야할듯요 120이라도...
부모님 노후 100세 생각하셔야해요..
제 외조부도 104세 돌아가심 100수 흔해요 ㅠ
23. ..
'23.11.6 10:40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있는 대출도 줄여야할 판에 전세대출 2억이요?
벌이에 맞게 사세요.
24. ㅐㅐㅐㅐㅐ
'23.11.6 11:22 AM
(61.82.xxx.146)
살림규모 가계지출등은
저랑 사는 세상이 다르니 조언드릴건 없고요
단, 지금 주거지 결정하실때는
아이가 고등졸업까지 버틸 지역을 선택하셔야해요
사립이나 특목중고, 조기유학등으로 이동 가능하다 생각하셔도
사람일은 모르거든요
25. 우선
'23.11.6 1:59 PM
(211.36.xxx.171)
내집마련 계획부터 세우셔야죠.
집도 없는데 저축이 하나도 없다니 무모하네요.
애들 비싼거 시키는 거는 내 집있고 돈 여유 있을때
하는거예요.
내집 마련은 아이 어릴 때 시작해야지 갈수록
아이 지원 더 해야할지도 모르는데 집도 없이
어쩌시려구요? 집은 사는 곳이기도 하지만
자산의 바탕이예요.
또 사립도 부유한 사람들이 돈 여유 있으면
보내는거지 빠듯하게 보내는데 아니예요.
애들 크면 사립 보통 아이들 쓸모 하나 없구요.
부잣집 아이들끼리의 그들만의 리그예요.
영유 비싼데 보낸다고 영어 잘하는 거 아니구요.
아이들 크면 부모가 자신 교육 시키느라 돈 다쓰고
빈털털이인 거 제일 싫어해요.
자신한테 올인한 거 제일 부담스러워 해요.
공부하는 거 지원 기본적으로 해도 잘할 아이는
잘해요. 공부는 스스로 하는거지 돈으로만 되는게
아니거든요.
부모님 생활비 지원도 100만원 정도 하시고
형편에 맞게 사세요.
26. ..
'23.11.6 3:00 PM
(222.238.xxx.160)
사립보내시면 100이상은 잡으셔야 할거에요. 까페보면 월백정도 생각하면 된다고 하지만 실제는 훨씬 많이들어가요. 학비 정도만 월 백잡으시는거고 다른 사교육도 하실거면 예산을 더 잡으셔야 할듯해요 ㅠ
27. ...
'23.11.6 9:55 PM
(211.212.xxx.240)
하루종일 정신없다가 이제야 글 들어와봅니다
월급으로 생활비를 충당하고 인센티브는 모두 저축하려고해서 쪼들리는거고 사실 작년 소득은 저혼자 벌어도 3억은 넘긴해요
실수령액으로 2억정도 되려나요..
남편도 올해까지 시험보면 내년에는 밥벌이 하겠죠
전문직인데 자격증 하나 더 하겠다고 나선거니 최소 나혼자 독박은 올해까지 아닐까 싶어요
그러다보니 돈아끼다가 중요한 것을 놓치게 될까봐 걱정이 되었어요
지금 당장 저축 조금 더하기위해서 아이의 중요한 교육을 놓칠까봐...지금 당장 부모님께 드리는돈 50만원 줄이는게 언제 돌아가실지 모르는 부모님을 너무 비참하게 하는건 아닐까 그래서 나중에 후회하지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어요
네..k장려라서 그런거지만 어쨌든 제가 경단 안하고 지금의 암정적으로 자리잡기까지 부모님이 아이 봐주셔서 가능한거긴해요
28. 지금
'23.11.7 11:32 PM
(117.111.xxx.110)
우리나라 대부분 부모들이 돈 아끼다 중요한 교육을
놓칠까봐 돈 퍼붓다 기진맥진하고 있죠.
자식도 더 안낳는다 하고 그렇다고 해서 예전 우리 세대보다 뭔가 월등히 낫느냐 보면 그것도 아니죠.
전 교육은 돈으로만 시키는게 아니라고 봐요.
돈 많이 안쓰고도 얼마든지 교육시킬 수 있어요.
공부하기 나름이예요. 제가 시켜보니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