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7살인데 주변에 정말 빡센 수학학원가누 아이 친구들이 많아요. 주3회 간다고해요.
놀이터에서 놀다 들었는데
초등학교3학년 연산까지 끝냈다고하고
이정도면 수머리가 없는게 아닌거죠?
선행만으로 7살이 3학년문제까지 풀수있을까요
너무 놀래서요.
아이가 7살인데 주변에 정말 빡센 수학학원가누 아이 친구들이 많아요. 주3회 간다고해요.
놀이터에서 놀다 들었는데
초등학교3학년 연산까지 끝냈다고하고
이정도면 수머리가 없는게 아닌거죠?
선행만으로 7살이 3학년문제까지 풀수있을까요
너무 놀래서요.
엄마 욕심이
사람잡네
그래서 뭐할건데요
초3 수학이라 해봤자 세자리수 나누기 두자리 정도
학원 안 다니고 그정도 하는 아이들 많아요
근데 그 아이들이 다 나중에도 수학잘한다 그런건 아니예요
수학머리가 있으면 진도가 빠를 수 있죠
근데요. 선행이 문제가 아니고 수학머리가 진짜 중요해요
초3부터 경기도 변두리서 영재고 보낸다고
강남으로 팀 짜서 보내고 차같이 타서
근데 다 떨어지고
중2부터 시작한 친구가 도리어 영재고 되더라고요
뭔든지 타고 나면 성큼성큼 걷는 느낌
같은 영재끼리는 또 노력 선행 싸움인데
타고난게 정말 중요해요
타고나면 재밌어 하더라고요
해내는 아이들도 대단하고 우리애만 안시켜ㅜㅜ같아서
급 불안해졌어요. 윗분 말씀처럼 타고나면 성큼성큼 걷는 느낌 맞네요. ^^
고등수학나간아이 알아요.영재학교 갔습니다.
7살 아이 키우는 엄마인데 7살이 초3까지 선행 끝내는 거랑 초6이 중3까지 선행 끝낸거랑은 상황이ㅜ다른것 같아요
7살이면 아직 뇌도 덜 자랐고 경험을 다양하게해서 상상력과 인생에서 간직할 추억을 쌓아야하는 시기 아닌지 싶네요
저도 사고력 수학학원과 영유 보내고 있어서 매일 숙제 시키지만 시키면서도 미안해요
이 어린아이에게 매일 숙제하라고 해야하는 현실과 아직 엉뚱한 상상력이 불쑥불쑥 나오는 아직 아기인데 사고력 수학을 공부하라고 하는 상황이요 이렇게 하는 시간이 무슨 의미가있나 한번 사는 인생인데 프리미어반에 들어가는지 ar몇점이 나오는지가 뭔 의미일까싶어요
수학공부도 마라톤 같아요.
처음부터 너무 앞서 갈려고 하면
완주도 못하고 지쳐서 엎어져 버리죠.
차분히 그 학년에 맞추어 잘 이해하고
넘어가는게 중요한듯 합니다.
제 아이 중학교 넘어서 한학년 정도
앞서 했는데 그리 뒤떨어지지 않았어요.
수능에서 표점 154점 나왔어요.
남이 한다고 휩쓸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초등수학으로는 몰라요. 고등수학에서 결정되요..
시켜보니 잘하니까 더 시키는거예요
안되는데 선행 시키는 엄마는 못봤음
자식 다 키워놓고 돌아보니 수학은 그냥 타고난 재능 같아요. 7살부터 수학 학원 뺑뺑이 돌리면서 선행한다고 드라마틱하게 앞서가지 않아요. ㅎㅎ
차라리 초 4 일때 수학 머리가 어느 정도 가늠되고 중학교 때부터 확실히 실력 차이가 나죠. 하지만 사춘기라는 복병이 있어서 수학 머리 플러스 자기 관리 능력, 인내심, 승부욕까지 있어야 장기전을 버틸 수 있답니다.
그러니 불안해하지 말고 잘 지켜보세요.
7살 ㅎㅎ 귀여워요.
근데 선행 해보면 알아요. 억지로 해도 이해못하면 못시켜요.
수학머리 없는애는 중1과정부터 이미 막혀서 그것만 1년을 하는데 이게 뭔 선행인가 싶더라는. 학원 설명을 못 따라가는 새끼학원이나 과외도 붙이구요.
애가 관심있으면 재미삼아 놀이삼아 이거저거 알려주는건 괜찮은데 7살에 굳이 그렇게 안해도 됩니다..
7살 의미없어요
선행하고 싶으면 초5부터 해 보세요
더 빨리하고 싶으면 초4
지금은 수학머리 있는애 공부 안 해도 잘 해요
그 시기에 해도 머리있는 애들은 영재고 가거나
전사고서도 전교권이에요
수학머리 없는 애들 지금 한다고
수학 잘 하지 않아요
그냥 엄마 놀이지
차라리 책을 읽어주던가
여행 다녀며 세상을 보여주고
학교 1학년 수학이나 하세요
극단적인 예로
유치원때 숫자를 못 외우길래 그냥 방치했다가 6학년 올라가면서 수학 시작했는데 중1수학 많이 어려워하던 저희 애
고등때 한석원쌤반에서 1등하다가 설의갔구요
초4때 수학이 너무 재미있다고 미적분을 혼자 풀던 지인네
대학은 영어만 보는 전형으로 갔다고 들었어요
극단적인 예로
유치원때 숫자를 못 외우길래 그냥 방치했다가 6학년 올라가면서 수학 시작했는데 중1수학 많이 어려워하던 저희 애
고등때 한석원쌤반에서 1등하다가 설의갔구요
초4때 수학이 너무 재미있다고 미적분을 혼자 풀던 지인네
대학은 영어만 보는 전형으로 갔다고 들었어요
어릴 때 모습으로는 단정짓기 어려워요
주변에 보니 초등 고학년이 고2 수학을 선행하고 그러던데
애들이 다 이해하는건가요? 너무 신기해서요
일때문에 잠깐 만난 고객이 자신의 아들이 초등 1학년인데
수학을 너무 좋아해 6학년 과정을 하고 있다고 자랑하더군요
하루3시간 정도 한데요
초5-6은 수학머리 있으면 고등수학 잘해요
초5-6에 고등수학 푼다고해서
고등학교때 내신 1등급, 수능 1등급 나오는거 아니에요.
의미 없어요. 사실 심화가 더 의미 있고, 그 심화도 영과고 갈 거 아니면 어느정도까지만 하면 됩니다.
쓸데없는 짓이에요.
수학은 탑이라 기초를 잘 쌓아야해요.
부실한데 지금 7살이 조금 높이 쌓았다고 그게 고등까지 가기는 어려워요.
물론 되는 애도 있죠.
걔는 정말 영재인거고요.
보통 애들은 초등은 기초 탄탄하게 제 나이 맞게 배우면 됩니다.
중등부터 현행하면서 선행 시작하고.
그러면서 애가 잘 받아들이면 조금 더 빠르게 깊이 있게 배우는거죠.
주변에 보니 초등 고학년이 고2 수학을 선행하고 그러던데
애들이 다 이해하는건가요? 너무 신기해서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해하는 애들도 많이 봤어요
보통 성대경시 금상은상 받고 수올하다가 영재고 가더라구요
하지만 대다수는 밑빠진 독에 물붓기
독이 탄탄해지는 활동을 해야 하는데 물만 퍼붓고 있음 안돼요
요 며칠전부터 유치원, 초저 엄마들 선행 때문에 난리네요
현실은요 머리 IQ 좋으면 됩니다
다 선행하면 1등인데 아니잖아요
기본부터 응용 최상위 등
같은진도 문제집 몇권 같이 나가며
선행 소화해야 의미가있는듯
학원 플랜 보니까 초6에 고등 수학 끝내는 거더라구요 ㅎㅎㅎㅎ
저는 그냥 웃었어요 학원 전기세 내주는 애들이 이렇게 많구나 ㅎㅎ
모르죠 내 아이가 혹시 상위 0.1프로의 영재일지ㅎ
알앤디 예산 없애는 나라에서 아무리 수학과학 잘해봐야 시스템제대로 갖춰지지 못해
노벨상 하나 배출 못해요.
수학도 암기시켜 가짜영재 만드는거 이제 좀 그만 했으면싶네요.
그 욕망의 끝은 의대 가는건가요?
애 망칩니다. 정신적 육체적으로요..누구든 십년넘게 죽어라 공부만 할수없어요..수학에 힘을 줄땐 영어에 힘을빼고 또 그 반대로..절대 먼저 한다고 끝에가서 웃을수 없어요..아이에게 강약조절과 여유가 필요해요..어릴때는 공부가 재밌어야지 끔찍해지면 안돼요.
우리 아들 초6때 고등 수학 나간다던 그 아이 중등은 갈라져서 모르고 고등때 만났는데, 내신, 모고 3등급 나오던데요?
어려서 하는건 의미없어요.
중등때 선행으로도 고등 내신 가늠 잘 안되요.
수학 머리가 있다 없다는 생전 처음 보는 문제를 스스로 사고해서 자기가 기존 배웠던 개념 적용해서 풀어내냐.. 이런거에요.
특히 도형.
중3때 수상기본 개념만 선행하고 자사고갔는데 내신 5등급 ㅠ 1~2등급 수학내신나오는애들은 다 선행 빡세게 미적분까지 돌리고 온애들이었어요.답글들은 극단적예만 말하는데 고등가서 수학내신 잘 나오는애들은 대부분 선행 빡세게 한애들이예요.물론 선행 많이한 모든애들이 수학내신 잘나오지않겠지만 수학내신 잘 나오는 대부분 아이는 선행 빡세게 하고온 애들이예요.
울아이 초등때까진 학원 일절 안다니고 중2 겨울방학부터 학원다니기 시작했어요. 지금 고1인데 학원 탑반입니다. 내신은 1~3등급(공부를 할때랑 안할때랑 들쭉날쭉..ㅠ)이고 모고는 2등급정도..선행이 무조건 좋은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항상 현행만 합니다.
대치동 사고력수학 탑반 진도가 지금 초1이 중1 나가요. 막내가 초1인데 학교 친구들이 형아랑 똑같은문제집 (중1 이고 내신대비로 푸는 현행 ) 푼다고 하더라구요. 모래성이다 뭐다해도 많은 애들이 따라가는 것 같고 선행 하는 애들은 따라가니까 하는거..큰애 키워보니 선행 한다고 잘하는 거 아니지만 선행안해두면 그거보다 더 못해요.
중 1선행은 빨라도 초 4때부터 시키면 되요 대치동에 선행 안 한 애는 없어도 거기서도 고등 때 수학 잘하는 애들은 30% 정도에요 남고는 좀 더 많고요. 고등 때 수학 잘하는 애들이 선행을 탄탄하게 해놓을 수 있었던건 그 아이들 역량이 좋은거지 다른 이유가 아니에요
아이 역량이 되는만큼만 선행을 시키는 거에요
그게 다들 비웃지만 할 애들은 또 따라가서 잘 하긴 해요
초5때 수1,2 하던 애 중학교 조기선발로 영재고 가고
비슷하게 하던 애 현역 의대정시로 가더라고요
억지로 하는 애도 있지만 잘 할 애들 미리 시키는 경우도
안돼요..
그 시간에 글짓기나 책읽는 수업 시키세요.
요즘 수학은 고학년이나 주고등 들어가면 문제이해를 해야 풀어지는 문제가 많답니다.
단순히 저학년대 수학 많이 시킨다고 나중에 수학 잘하는 아이가 되는게 아니라..
오히려 수학을 기피하는 아이들 봤습니다.
저학년때 이해력을 키우는 학습위주로 하시고.. 3,4학년때까지도 엄마표로 학교수업 1학기만 따라가는 수업 시켜보고..4학년부터 5학년수학시키면서 심화나 문제해결 능력이 있는지
살펴봐서.. 잘따라오는 아이같으면 1학년 선행 시키면 될듯해요.
먼저 시킨 애들.. 다 수학잘하지않아요, 엄마 욕심이고.. 나중에 더 실망이 크답니다.
장기계획으로.. 아이에게 접근하시는게 나을수도 있어요.
그런 엄마들 따라하다 망하는 케이스 많으니.. 지금부터라도 주양육자인 엄마가..
주과적인 목표를 가지시고... 알아보세요.
학군지에서 7세부터 4명이 반 만들어서 수학이며 여러 공부 했어요.
그 중 1명은 과학고. 1명 영재고.
2명은 일반고 내신 3-4등급 나와요.
머리가 좋은 얘들이 그냥 잘 하는거에요.
수학머리 없으면 그 시간에 책 읽히는게 더 좋아요.
웩슬러4가 아이큐120밖에 안되는데
고1수학 전1 찍었어요.
초등때는 사고력수학 팩토 cms 골고루 했는데
똘똘하다는 소리 들었어도 그냥 평범한
머리라서 만족스럽지 않더군요.
초고때부터 빡쎈 특목고대비학원 선행
돌리기 시작했는데 중등때 사춘기 오고 놀고
축구하느라 선행진도 안나가서
고등 입학때 겨우겨우 수2까지 억지로
끝냈어요. 심화는 제대로 하지도 않고
하기도 싫어해서 못하고요.
지금도 심화는 잘안하려고 해서
내신 전1은 찍었어도 수능은 2등급
밖에 안나와요ㅠㅠ
아무튼 머리 그닥이라 성대경시같은건
나가보지도 않았고 선행도 많이 못했지만
다행히 내신은 나와주네요.
반면에 머리좋은 아는 애들은 중딩때부터
선행시작해서 서울영과고 중3에 조기입학하고
그러더라고요.
수학은 타고 나는게 큰거 같으니 엄마가
아무리 시키려해도 안되는 애는 안되고
안시켜도 머리좋은 애는 쉽게 되더라고요.
수학 머리 없이 태어나면 아무리 돈을 투자해도 고등 수학은 안 되요 특히 심화요 그래서 그런 애들은 그냥 비학군지 일반고 시험 쉽고 공부 못 하는 학교가서 내신 따는 게 낫죠
그렇게들 시키는데 수포자는 왜 나올까요
애들 번아웃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