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군지로 이사오고 후회돼요.

조회수 : 9,931
작성일 : 2023-11-05 16:42:09

준신축인 동네에서 살다가 학군지로 이사를 왔어요.

오래된 아파트라 각오는 했지만 정말 힘듭니다.

가장 큰건 냄새에요.

층간소음 걱정돼서 탑층으로 왔는데 안방 화장실이나 씽크대 냄새에 토할것 같아요.

낮에는 활짝 열고 나가고 밤에만 닫는데도 비라도 오려고하면 냄새가 더 심해져요.

트랩, 펑크린, 향초 별의 별걸 해놔도 냄새가 나요.

이제 너무 우울해서 미칠 지경이에요.

집도 10년 전 리모델링한건데 이 동네에선 그나마 양호한거래요.

동네도 낡고 오래된 상가에 주차도 힘들고..

내가 왜 이런 집에서 살아야하는건지 우울해요.

그런데 제 선택이라 말도 못꺼내겠어요. 

아이들도 학원과 고등학교 생각해서 일찍 온건데

다시 전 동네로 돌아가고 싶어요.

남편도 어이없어 하는데..

학군지 살기 너무 힘들어요.

IP : 118.217.xxx.25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3.11.5 4:44 PM (61.105.xxx.11)

    맞아요 ㅂㄷ 사는데
    비오기전 퀴퀴한 냄새
    곰팡내 ㅠ
    어제 넘 심하게 났어요
    어서 신축으로 이사가고 싶어요

  • 2. ...
    '23.11.5 4:46 PM (116.41.xxx.107)

    맞아요.
    대부분 이전 집보다 돈을 더 써서 왔는데도
    좁고 낡고....
    학교도 더 낡고 학교에선 딱히 더 잘 가르치는 것도 아니고
    애는 애 대로 불만 많고 적응 힘들어서
    엄마랑 애랑 갈등이 심해지기도 해요.
    아주 흔한 경우에요.

  • 3. ㅇㅇ
    '23.11.5 4:54 PM (119.194.xxx.243)

    어느 쪽에 더 비중을 두느냐의 문제 같아요.
    학군지 학원 선택의 다양성이나 일타강사 강의 듣자고 차로 아이 실어나르고 길에서 시간 버리는 거 생각했을때 저는 결과적으로 만족했어요. 신축 대비 주차나 힘든 부분은 있어요.

  • 4. 솔직히
    '23.11.5 4:56 PM (211.234.xxx.217)

    학원보고 가는거지 학교가 뭐 다를까요? 분위기도 뭐 다들 공부하는 분위기라고 하는데 과열이죠. 그정도 경각심느끼면 다른데서도 잘하고 오히려 못하는데 분위기 어쩌구 하면 가서도 쩌리취급이고...상위을 위한 깔아주려고 오는거 웃겨요...솔직히 학군지에서 먼 인맥이요? 내자식도 잘해야 인맥이지...

  • 5. ㅇㅇ
    '23.11.5 5:02 PM (118.235.xxx.190)

    학군지도 1~9등급까지 다양하죠.
    주변 보면 성적에 따라 만족도가 차이 나는 거 같긴 해요.
    아이들 입시 다 끝난 집들은 이사 가기도 하구요.

  • 6. 저도
    '23.11.5 5:09 PM (58.29.xxx.58)

    비슷한 상황인데 후회스러운게 한둘이 아니에요.
    불편하고 정도 안가고 노년까지 살 곳은 아니다 싶어
    애들 입시끝나면 이사나가려구요.

  • 7. .....
    '23.11.5 5:12 PM (211.234.xxx.178)

    똑같이 준신축에서 학군지 와서 2년 전세 살았고
    저도 싱크대 하부장 문 열면 냄새가 장난 아니였어요 ㅠㅠ
    네이쳐스 에어스폰지 써보셨어요? -광고는 아니고요.. 강한 비누나 세제 냄새같은 게 나요.. 비누 냄새도 뭐 좋진 않지만 좀 나아요..

    그런데 사실 전 완전 만족했어요.
    그 전에도 이쪽으로 주말마다 라이드해서 애 둘 기다리느라 힘들어 죽을 뻔 하던 중이었어서..
    주중 직장맘에 주말 라이드하니까 딱 죽겠더라고요..
    학군지 이사오니 주말에 애들 학원 잘 다녀오라 하고 오전 오후 집안일 할 수 있으니까 너무 좋더라고요..
    애들도 라이드 할 때 멀미 심하게 하던 둘째가 신나게 걸어서 학원 가니까 너무 좋더라고요.
    단지도 첨엔 어찌 살까 했는데 나무들 우거진 게 너무 예뻐서 좋더라고요.
    몇 달에 한 번 리조트 휴양가는 걸 매일 하는 느낌이었어요.
    그 전 신축도 조경 좋기로 유명한 곳이었는데
    여긴 거기같은 아름다운 인공미는 덜한데 세월이 지난 나무가 주는 아름다움이 장난아니더라고요..

    그 전 살던 동네 얘기 들어보니 중학교 들어서부터
    누가 임신테스터기를 했다고 하는 소리 듣는 게 스트레스.. 라는 소리 듣고 기함했고요 ㅠ
    중1 , 3월도 지나기 전에 학폭 사건 터졌대서 또 기함..
    그냥 이사오길 잘했다 싶어요 ㅠ
    그 전 학교에서 최상위 1등급이면 안 오는 게 나은데.
    저희 애는 또 거기서도 1등급은 안 될 상황이고
    누구누구 노는데 왜 나만 공부해야돼 소리를 입에 달고 살아서
    이렇게 주변 아이들에 영향 많이 받는 1등급 아닌 아이는
    그냥 이사오길 백번 잘했다 싶습니다...

    저는 결국 2년 전세 살고 여기서 집 사서 인테리어해요....

  • 8.
    '23.11.5 5:16 PM (118.217.xxx.25)

    솔직히 적응하려면 집사서 리모델링하고 내집 같아야하는데 사고 싶지가 않아요. 이걸 사느니 참다가 떠나고 말겠어요. 전에 살던 곳도 학군이 나쁜건 아니었는데... 아이들에게 못할 짓인거 같아 마음이 아파요.

  • 9.
    '23.11.5 5:16 PM (218.155.xxx.132)

    윗님.. 학군지 살아도 임신, 연애 얘기는 들어요 ㅜㅜ
    그 보다 더 한 얘기도 듣고요 ㅠㅠ

  • 10.
    '23.11.5 5:22 PM (118.235.xxx.53) - 삭제된댓글

    목동 가셨나봐요
    시댁이 목동인데 욕실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요
    진짜 잠깐 있는데도 힘들어요 ㅜㅜ
    전 목동에 집사려다가 잠실로 바꿨어요

  • 11. ..
    '23.11.5 5:25 PM (124.53.xxx.39)

    와.. 제가 쓴 글인 줄 알았습니다.
    싱크대 하부에서는 물도 안 새는데 왜 냄새가 나는 거예요??

    전 애 중2 때 결정할 거에요.
    공부로 안 될 것 같으면 저희 집으로 이사 나가려고요.
    애가 공부 못하면 여기 살 이유가 1도 없어요.
    이래서 다들 표정도 안 좋고 우울해 보이고 그러나 봐요 (내가 그래서 그렇게 보이나)

  • 12. ㅇㅇ
    '23.11.5 5:26 PM (59.10.xxx.133) - 삭제된댓글

    학군지도 학폭 연애 임신 자해 자살도 있고 다 있어요
    실망인 거 무엇보다 아이가 오래 있을 학교 시설 진짜 낡았고 과밀이라 교실도 좁고 선생들도 별로이고 제대로 가르치는 사람 소수인 거 똑같..
    저희는 그나마 아파트 연식과 주차를 우선으로 해서 왔어요
    하지만 마찬가지로 넓고 쾌적한 주복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요

  • 13. 싫다
    '23.11.5 5:28 PM (211.221.xxx.97)

    저도 냄새땜에ㅠ
    그냥 1층 들어설때부터
    엘리베이터 앞에서
    지하실 곰팡냄새
    시작입니다 ㅠ

  • 14.
    '23.11.5 5:41 PM (125.246.xxx.200)

    대치로 갔었어요. 엘베부터 느껴지는 황량함. 게다가 아인가 견뎌내지 못했어요.기존 살던곳이 여의도라 씨족마을 같이 어디가나 아는 친구 오래된 이웃 그게 아이에겐 마지막 추억이었다고 하네요. 물론 아이가 욕심있고 목표가 확실한 친구들은 과외안하고 본전뽑고 대학진학 잘했구요. 전 다시가기 싫더라구요.

  • 15.
    '23.11.5 6:06 PM (118.235.xxx.94)

    리모델링을 해야 그 고통이 없는건데 꾸역꾸역 전세로 살면서 이래서 사기는 싫다니..
    그냥 살 돈은 없고 오래된 집에서 싸게 전세살 돈밖에 없는거 아닌가요?
    전 40년돼가는 학군지 아파트인데 두달 싹 리모델링 하고 들어왔고 전혀 불편없어요.
    돈없음 몸테크 하는거죠 뭐

  • 16. ....
    '23.11.5 6:07 PM (118.37.xxx.61) - 삭제된댓글

    냄새보다 힘든건 바퀴벌레랑 녹물 아닌가요 이 두개만 없으면 천국이에요.

  • 17. 학군지
    '23.11.5 6:16 PM (118.235.xxx.170)

    학군지가 다 그런 아파트만 있는 게 아니죠 강남만 해도 신축 준신축 다 있는데 그냥 돈이 부족해서 못 가는건데 그건 학군지 잘못이 아니잖아요 돈도 없는데 학군지 온 게 잘못이지

  • 18. ...
    '23.11.5 6:22 PM (1.235.xxx.154)

    적응하기 힘들면 이사 다녀보셔보세요

  • 19. 00
    '23.11.5 6:23 PM (1.242.xxx.150)

    학군지 아파트라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오래된 아파트라서 그런거 아닌지

  • 20. ....
    '23.11.5 6:26 PM (1.229.xxx.180) - 삭제된댓글

    학군지가 다 그런 아파트만 있는 게 아니죠 강남만 해도 신축 준신축 다 있는데 그냥 돈이 부족해서 못 가는건데 그건 학군지 잘못이 아니잖아요 돈도 없는데 학군지 온 게 잘못이지2222?

    솔직히 부모의 허영심도 한몫한 거 아닌가요?

    학군지에서 우리집이 다른애들보다 넘 못사는 것같아서 학창시절이 불행했던 자녀 1인.

  • 21.
    '23.11.5 6:28 PM (118.217.xxx.25)

    윗분들 참.. 돈없어서 전세살면서 불평한다는건가요. 자가로 리모하고 들어와도 냄새 누수 주차문제는 해결이 안된다던데요. 저라고 매매고민을 안했을까요. 리모 1억주고 했는데 집이 마음에 안들면 어떡해요. 요즘 같은때 팔지도 못하고 꾸역꾸역 살아야 되잖아요. 솔직히 애키우는건 신도시가 훨씬 나아요. 학원라이딩에 애 피곤할까봐 온건데 쾌적한 환경이 심리적으로 더 나을까 고민되는거에요.

  • 22. ....
    '23.11.5 6:29 PM (1.229.xxx.180) - 삭제된댓글

    학군지가 다 그런 아파트만 있는 게 아니죠 강남만 해도 신축 준신축 다 있는데 그냥 돈이 부족해서 못 가는건데 그건 학군지 잘못이 아니잖아요 돈도 없는데 학군지 온 게 잘못이지2222?

    솔직히 부모의 허영심도 한몫한 거 아닌가요?

    학군지에서 우리집이 다른집 애들보다 넘 못사는 것같아서 위축되고 부끄러워 학창시절이 불행했던 자녀 1인.

  • 23.
    '23.11.5 6:30 PM (118.217.xxx.25) - 삭제된댓글

    이 학군지는 새 아파트가 없어요. 30년 이상된 구축만 있어요. 있었다면 이런 일도 없겠죠.

  • 24.
    '23.11.5 6:33 PM (118.217.xxx.25) - 삭제된댓글

    이 학군지는 새 아파트가 없어요. 30년 이상된 구축만 있어요. 있었다면 이런 일도 없겠죠. 전에 48평 살아서 일부러 47평으로 왔는데 체감은 30평대이고 구조도 별로고 생각보다 더 힘들어요.

  • 25.
    '23.11.5 6:53 PM (106.101.xxx.224)

    그럼 그냥 신도시 사세요 누가 학군지 가라고 등떠밀었나요
    당연히 조금이라도 더 새아파트인게 좋겠죠
    학군지 어디인지 몰라도 새아파트 포기하고 다른 메리트를 선택해서 살게 되었으면 인테리어든 뭐든 생활 환경 최대한 개선하고 그 동네의 좋은점들 보지 않고 마냥 신도시가 좋았다 하며 까내리는거 꼭 힘들게 동네 바꿔 이사온 사람들이 하는 소리죠

    구축만 있단거 보면 꼭 좋은곳도 아닌것 같네요

  • 26. 나너
    '23.11.5 6:56 PM (211.176.xxx.141)

    대치도신축은 있던데 대치는 아닌가보네요.
    저도 그래서 그냥 내집신축살고 대만족요.
    내인생인데 공부도 안하는 애때문에 구축살며
    삶의질 떨어뜨리기 싫어요. 애가 너무잘해서 학군지
    학원이 꼬옥 필요하다면 모를까.. 아니면 그냥 내수준에서
    만족한 삶을 사는것도 좋은거같아요.

  • 27. 삶의질
    '23.11.5 6:59 PM (116.32.xxx.155)

    애가 너무 잘해서 학군지 학원이 꼬옥 필요하다면 모를까..
    아니면 그냥 내 수준에서 만족한 삶을 사는것도 좋은거같아요.22

  • 28. ....
    '23.11.5 7:10 PM (223.38.xxx.165) - 삭제된댓글

    그 학군지가 서울이라면 구축만 있는 학군지는 없는데요? 평촌도 새 아파트 있던데... 그럼 일산인가요?

  • 29. 솔직히
    '23.11.5 7:56 PM (211.234.xxx.147) - 삭제된댓글

    도보가능한 학군지 신축이 있나요?

  • 30.
    '23.11.5 8:07 PM (118.217.xxx.25) - 삭제된댓글

    지방이에요...

  • 31. 지방을
    '23.11.5 8:24 PM (211.205.xxx.145)

    학군지라고 잘 안 하고 지방구축만 있는 학군지는 어딜까요?
    대구도 아니고 부산도 아니고.대전인가?

  • 32. 그러게
    '23.11.5 8:37 PM (39.117.xxx.171)

    누가 학군지 가라고 등떠밀었나

  • 33. 우리나라
    '23.11.5 8:44 PM (118.235.xxx.225)

    우리나라에 학군지라 칭할 곳은 지방에 수성구 외에 없어요 거기도 신축 있죠 대전 둔산 같은데 오버 그만 떨고 그렇게 힘들면 그냥 원래 살던 데로 가세요 남들이 보면 솔직히 우스워요

  • 34. ..
    '23.11.5 8:52 PM (223.62.xxx.143)

    학군지 30년도 더 된 오래 된 아파트 사는데
    냄새, 녹물, 튼튼하게 지어
    층간소음 없고 겨울도 따듯하고
    다 좋은데 엘리베이터 고장 하~ ㅎㅎㅎ

    근데 그전 새아파트 편리하긴 한데
    층간소음으로 밤에는 안방 화장실도
    못 쓰고 윗집 걷는 소음에 시달려서
    전 엘베 고장 나서 계단 올라가는 게
    나은 거 같아요. 윗집 손자가 주말 마다 와서
    신나게 뛰는데도 여긴 작게 콩콩 소리만 들려요.
    그전 새아파트였다면 난리도 아니었을듯..
    층간 소음이 아파트 생활 중 가장
    삶의 질을 박살내는 거 같아요.

  • 35. 삶의질
    '23.11.5 8:58 PM (175.208.xxx.235)

    아이들 교육 생각해서 학군지에 오래된 아파트로 이사오면 보통은 이런거 저런거 감수하고 애 교육에만 올인해야죠.
    은마아파트에 전세 사시는분들 50년된 아파트가 과연 좋겠어요?
    집앞에 바로 일타강사샘 수업을 들을수 있으니 아이들 생각해서 그거 감내하며 대전아줌마로 사는겁니다.
    못버티면 이사 나가는거구요.
    신도시 깨끗한 아파트에서 중심잡고 교육 시키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교육만 생각해서 아이와 엄마만 대치동에서 사람들도 많고요.
    다양한 선택지가 있으니 내게 맞는 삶을 택하세요

  • 36. ..
    '23.11.6 6:19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님이 예민한듯
    개수대 하수구를 뚜껑으로 막아놓고 수세미 행주 매일 삶으면 냄새 덜 나요
    화장실 하수구도 뚜껑 찾아보면 있을걸요
    우리집도 오래돼서 쩐내 나는 집이지만 그냥 살아요
    과외 선생 오고부터는 좀 그렇지만 어쩌겠어요

  • 37.
    '23.11.6 8:14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대학생 용돈만 80씩 주고 있으니 그렇죠
    성인인데 편히 앉아 공부만 하지말고 늙은 부모 생각해서
    젊은 니가 알바 좀 해서 벌어쓰라고해요

  • 38. 분당
    '23.11.6 9:53 AM (121.169.xxx.150)

    글쓴분 저도 공감합니다
    익게에서 신세한탄 좀 할수있지 까칠한분들도 계시네요
    동네사람들한테 한탄할수도 없잖아요
    행복하다는 얘기만 쓰는곳도 아니고요

    고치면 괜찮다는 분들도 계시고 아니라는분들도 계신데 집마다 복불복인거같아요
    고쳐도 냄새벌레 해결안되는집들도있고ᆢ
    아닌집들도있는듯요
    제가쓴글처럼 공감돼서 지나가다 댓글남겨요
    싱크대하부장냄새 ㅜㅜ
    베란다 배수구냄새
    오래된집이다보니 벌레 등등
    고친집이라도 불편한점 한두가지가아니에요
    층간소음도 신축보다 덜하다는분 계시는데
    저희동네는 안그래요
    여러아파트 살아봤는데 준신축살때는 괜찮았거든요
    90년대아파트들 진짜 심해요
    문소리 핸드폰 진동알람소리 개짖는소리 청소기소리
    이번집이 최고등급이네요ㅜ

    그래도 저는아이 교육하나보고 왔는데
    학업분위기 좋고 학원선택지 많고
    주민분들 다 젊잖으시고 (참는게 일상이라?ㅎ)
    그래서 집상태 상쇄시킬만큼 만족스럽습니다

    신도시살때는 이상한 부모들도 많고
    애들도 이상한애들 많았거든요 ;;(콩콩팥팥)

    주변을 보니 여기는 다들 그렇게 아이때문에 버티며 살다 나가고 하는 곳이더라구요
    오래사신 노인분들도 많으시지만요
    그만큼 버틸만한 가치가 있는곳 같아요
    집만 좀더 좋은상태의 집으로 업그레이드 하고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1183 연말 김치만둣국과 함께 할 메뉴... 10 또몽몽 2023/12/29 1,871
1541182 서울에서 젤 큰 시장 5개 알려주세요 8 arbor 2023/12/29 1,760
1541181 [영상] 성역없는 수사..침묵하는 한동훈 17 zzz 2023/12/29 1,839
1541180 5인 근무 사무실 커피머신 추천 부탁드립니다. 10 사무실 2023/12/29 1,006
1541179 이승연 아버지는 최악이지 않나요? 20 ........ 2023/12/29 7,910
1541178 아들아이 6등급ㅡㅠ 14 고1 2023/12/29 4,242
1541177 수시 추가합격 포기하고 정시 지원 가능한가요? 13 2023/12/29 3,997
1541176 강사님이나 선생님한테 궁금한것 3 ㅇㅇ 2023/12/29 670
1541175 아이 대입결과 별로인데, 시댁 가족모임을 느닷없이 하자네요 7 .. 2023/12/29 3,501
1541174 화장실 전체 공사 비용 얼마나 들까요? 9 ㅇㅇ 2023/12/29 2,149
1541173 10억 수수’ 이정근, 징역 4년2개월 확정 5 .... 2023/12/29 1,162
1541172 그동안 제가 쓴글 한꺼번에 지우는 방법 정녕 없나요? 4 이사이트에서.. 2023/12/29 1,535
1541171 경성크리처) 넷플릭스 오늘자 1위 나라들 11 오늘자 2023/12/29 4,214
1541170 비만으로 무릎통증 관절손실 어떤운동 해야할까요? 9 ... 2023/12/29 1,315
1541169 패키지여행은 하루 얼마 정도 걸을까요 8 심쿵 2023/12/29 1,637
1541168 독도 섬상납 범인.jpg 3 역사 왜곡 2023/12/29 2,702
1541167 독도 삭제 교재 감수위원이 댓글부대 국정원3차장 7 .. 2023/12/29 1,074
1541166 제발 1 아아아 2023/12/29 526
1541165 의대 잘 아시는분께 질문요 4 . . . 2023/12/29 1,417
1541164 비겁한 국힘당의 투개표제도 개악 1 길벗1 2023/12/29 481
1541163 수시 마무리 후 진학사 2 잠시만요 2023/12/29 1,118
1541162 커피 드립팩 소분해서 선물주면 별루인가요? 21 ㅇㅇ 2023/12/29 2,816
1541161 오늘 김어준의 말 15 aqzs 2023/12/29 3,627
1541160 추합 연락 맘 졸이던 고3맘 통화했습니다 15 뭐가 뭔지 2023/12/29 5,439
1541159 힙에 힘이 안 들어가요 4 궁금 2023/12/29 1,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