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시즌인가봐요...
각자 알아서 기호에 맞게 먹는걸로...
김장같이하자, 해놯다 가져가라, 좀 가져다 주러 오겠다... 제발제발 그러지 마세요 ㅠㅠ
김치 잘 안먹어요 ㅠㅠ 사먹어도 되고, 조금씩 만들어 먹어도되요 ㅠㅠ
김장시즌인가봐요...
각자 알아서 기호에 맞게 먹는걸로...
김장같이하자, 해놯다 가져가라, 좀 가져다 주러 오겠다... 제발제발 그러지 마세요 ㅠㅠ
김치 잘 안먹어요 ㅠㅠ 사먹어도 되고, 조금씩 만들어 먹어도되요 ㅠㅠ
저는 돈주서 사 먹으려고요
저는 아들한테
처갓집김장 먹던지 사서먹던지
니네 김치는 니네가 알아서해라
했습니다.
제김장은 저희 네자매들모여서
하구요. 33년 전통입니다.
딱 잘라 미리 말해요
저는 알아서 먹을테니 필요없다고요
몇번 그러면 포기해요
김장김치 줄테니 통 달랬더니 큼지막한거
주길래 한통 담아 줄려고요.^^
남편과 직접 기른 배추로 도란도란 둘이 하면
재밌고 좋아서 아무도 안불러요.
맛있게 잘 돼야 할텐데...
누가 김장 좀 같이 하자. 가지러 와라 하면
좋겠어요. 김장김치 넘 먹고 싶어요.
그니깐요. 우린둘이라 그냥 필요할때마다 담궈 먹으면 되는데 왜 불러재끼는지...
ㅎㅎ
그래요
부르는게 좋으면 불러서 같이 하고
각자가 좋으면 각자하고
다들 서로 얘기해서 강요하진 맙시다
서로 편한대로 하기로~
정말 인생 길지 않은데 별걸로 다 스트레스 주지도 받지도 맙시다
싫으면 말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