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 딱 두시간 했는데
점심시간을 넘겼어요.
알아서 먼저 먹으라 했고,
냉장고에 찌개 반찬 국이 다 있고,
밥통에 밥 있고,
설거지는 늘 안하니 놔두기만 하면 되는건데
매번 밥 타령에 미치겠어요.
또 저녁이 돌아오고 있네요. 어휴 지겹다 지겨워
외출 딱 두시간 했는데
점심시간을 넘겼어요.
알아서 먼저 먹으라 했고,
냉장고에 찌개 반찬 국이 다 있고,
밥통에 밥 있고,
설거지는 늘 안하니 놔두기만 하면 되는건데
매번 밥 타령에 미치겠어요.
또 저녁이 돌아오고 있네요. 어휴 지겹다 지겨워
차려주지마요...
배고프면알아서먹겠죠
자녀나이가요?
지금부터 하나하나 가르치세요
나가면 식당이 잔뜩인데 뭐가 걱정일까요
실컷 놀다 오세요 배고프 면 먹겠죠
나가서 일하시고 바깥분 전업으로 들어앉히세요
남편이던 애들이던 알아서 차려먹으라고 길들이세요.. 냉장고에 뭐뭐뭐 있으니까 차려먹고 설거지통에 잘 담가놔라 잔소리 백번해야 하기 시작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