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들이 서로 앞다퉈
똑같은 조형물이나 설치물들을
멋 없이 만들어 여기저기 많이도
설치하던데 괜찮은 곳도 있지만
대부분
조잡하고 풍경을 망쳐 답답하고 안타까워요
멋이라도 있으면
오래도록 후대까지 물려주고 좋겠지만
풍경과 제대로 어우러지는 조형물들보다 그렇지 못한게 더 많은 느낌이요
다리도 그렇고 데크길도 포토존도
최소한으로
풍경과 어울리는 예술을 겸비한
작품스러운 것 아니면
그만 좀 설치했으면 좋겠어요
자연을 훼손하지 않으려
웬만하면 아무것도 설치하지 않는 노르웨이가 좀 부러울때가 있더라고요
보고 있으면
세금 낭비하는거라 마음도 아프고 가슴도 답답해지고 한심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