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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살아 있음에 감사

독거아줌마 조회수 : 2,879
작성일 : 2023-11-05 08:29:21

삶과 죽음이 내 의지에 있지 않거늘

어젯밤 잠든 후 

오늘 아침에 다시 내 눈은 떠지고

다시 하루의 삶이 더 주어지고.....

 

뒤늦게 주어진 나의 자유로운 삶.

하루하루가 아깝고 소중해서

진심으로 열심히 일하며 즐긴다.

 

본분과 책임을 다한다고 지켰던 지난 시간들이

이제와 돌아보면 지옥의 불구덩이였지만

그 시절은 이미 흘러갔고

나는 오늘에 있다. 

지금 내가 서 있는 오늘은 참 좋다. 

 

일요일이지만 오늘도 일하러 나간다.

일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감사한다.

돈을 벌어야 살 수 있으니...^^

일을 해서 돈을 벌 수 있으니 이 얼마나 감사한가.

 

오늘 나를 설레게 하는 작은 행복은

오늘 돈벌이가 좋으면 

점심메뉴는 집에서 싼 도시락이 아닌

쌀국수나 초밥을 먹겠다는것~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라고 했던가?

작은 행복은 자주 느낄 수 있으니... 참 좋다. 

 

IP : 120.142.xxx.10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ᆢ.
    '23.11.5 8:35 AM (121.174.xxx.32)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오늘 초밥드시길 ~

  • 2.
    '23.11.5 8:42 AM (114.199.xxx.43)

    제가 요즘 원글님처럼 살려고 해요^^
    천국은 지금의 삶과 이어진대요
    지금 열심히 부지런히 행복하게 살아야
    다음 세계에서도 행복하다고 하네요
    82님들 모두 오늘 맛있는거 드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3. 독거아줌마
    '23.11.5 8:44 AM (120.142.xxx.104)

    따뜻한 댓글들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행복한 오늘을 만들어가요~ ^^

  • 4. ㅇㅂㅇ
    '23.11.5 8:54 AM (182.215.xxx.32)

    응원합니다~~

  • 5. 단호박
    '23.11.5 9:22 AM (221.156.xxx.119)

    일할 수 있는 건강과 감사하는 마음 이걸 가진 님은 다 가진 분이에요 먹는 즐거움도 누리세요.^^

  • 6. ㅇㅇ
    '23.11.5 9:52 AM (183.98.xxx.166)

    실례지만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
    삶의 내공이 느껴져요..진짜로 행복을 아시는거 같아서 부럽습니다..

  • 7. ..
    '23.11.5 10:20 AM (175.193.xxx.130)

    저도 늦게나마 행복이란 내가 만들어간다는 것을 알아가는 중입니다. 오늘이 주어져서 감사합니다.웃음 가득한 하루 되십시오!

  • 8. **
    '23.11.5 10:25 AM (14.55.xxx.141)

    건강하고 일 할수 있는곳이 있다는게
    얼마나 축복인지요
    부럽네요

  • 9. 독거아줌마
    '23.11.5 10:29 AM (121.131.xxx.128) - 삭제된댓글

    183.98님..
    저는 올 여름에 환갑이었어요. ^^
    지난 시간들은 아무리 가슴을 쥐어 뜯어도
    이미 흘러간 강물과 같으니....
    다가오는 시간들만 맞으렵니다.

    제가 있는 곳은 비가 오네요.
    쌀국수가 제격인 날이예요.
    점심메뉴 당첨입니다~

  • 10. djssl
    '23.11.5 10:30 AM (121.182.xxx.73)

    언니야
    우리 행복합시다.
    쌀국수 아니라 컵라면도 자유롭게 먹으면 행복이더라고요.

  • 11. 독거아줌마
    '23.11.5 10:32 AM (121.131.xxx.128)

    제 나이는 올 여름에 환갑이었어요. ^^
    지난 시간들은 아무리 가슴을 쥐어 뜯어도
    이미 흘러간 강물과 같으니....
    아무리 아파한들 바꿀 수 없고
    그저 내 가슴만 후벼 파더이다.
    가는 것들은 가도록 두고
    다가오는 시간들만 맞으렵니다.

    제가 있는 곳은 비가 오네요.
    쌀국수가 제격인 날이예요.
    점심메뉴 당첨입니다~

  • 12. 글 감사해요
    '23.11.5 10:59 AM (182.210.xxx.178)

    저도 그렇게 생각하려고 노력해야겠어요.
    과거를 후회하고 자책하니 너무 힘드네요..

  • 13.
    '23.11.5 11:35 AM (124.49.xxx.188)

    정말 좋은 글이네요.. 긍정적이고 품격잇으셔요

  • 14. ㅇㅇ
    '23.11.5 12:03 PM (49.175.xxx.61)

    아침에 눈떴을때 아픈데 없고, 먹을거 있음 행복이예요

  • 15. ....
    '23.11.5 6:20 PM (110.13.xxx.200)

    현명하십니다~

  • 16. ...........
    '23.11.10 8:52 AM (110.9.xxx.86)

    다른 사람이 가진 백 개 보다 내가 가진 몇 가지에 감사하고 살면 그게 행복이죠. 저도 오늘 하루도 눈 떠서 살아 있음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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