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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솔 옥순..신기하네요

ㅡㅡ 조회수 : 9,496
작성일 : 2023-11-02 22:11:11

무리에선 엄청 조용한데

1대1로 만나면 잘웃고 말잘하고 받아치는센스도 있음

착하고 예의있음

나솔나와서 매일 꾸밀수있어서 행복하다했는데

늘 수수한 꾸밈에 청학동 머리..ㅜㅠ(물론 그래도 예쁘지만)

자랑할만한 이력이나 경력을 당최

자랑을 안함... 

요즘 보기드물게 진짜 퓨어(?)한 아가씨같네요

댓글보다 공감간게

인스타에 골프치는사진 없을거같다는말에 빵터졌어요ㅋㅋㅋㅋㅋ

 

암튼 외롭고 울적해하는거같은데

좋은짝만나서 행복하길바래보네요

IP : 125.179.xxx.4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ㄱㅁㅁㄱ
    '23.11.2 10:19 PM (180.231.xxx.164)

    17기는 보면서 미소 짓게 돼요..

  • 2. ....
    '23.11.2 10:20 PM (218.155.xxx.202) - 삭제된댓글

    순하면서 강한 성격 같아요
    영수는 처음부터 세게 누르고
    어젠 영수도 살짝 누르고
    영철은 눈물 흘리는데 뻘소리나 하고
    영식이랑 잘되면 좋을텐데 영식은 순자만 바라보니 결국 짝이 없네요

  • 3. …..
    '23.11.2 10:20 PM (110.8.xxx.138)

    옥순과 영식이 맺어지면 좋겠어요
    옥순은 영식에 관심 있는 듯한데 왜 영식은 넙데데 스타일을 좋아하는듯.

  • 4. ...
    '23.11.2 10:21 PM (218.155.xxx.202)

    순하면서 강한 성격 같아요
    기 대결로 생각하면
    영수는 처음부터 세게 누르고
    어젠 영수도 살짝 누르고
    영철은 눈물 흘리는데 뻘소리나 하니 어이없는 상대일테고
    영식이랑 잘되면 좋을텐데 영식은 순자만 바라보니 결국 짝이 없네요

  • 5. 그러니까요.
    '23.11.2 10:24 PM (115.143.xxx.182)

    보통 출연자라면 자기소개때 토익강사.흑염소 매출이나 사업규모 얘기했을텐데 참 겸손한사람같아요.

  • 6. 기분을 태도화
    '23.11.2 10:24 PM (175.223.xxx.95)

    비록 울었다고 해도 누군가 달래주길 원하지 않고 이후 일정에 기분을 태도화하지 않는 단단한 면이 있어요
    저런 일 있음 대개 다른 여출연자는 내가 울었음을 만방에 알리고 다른 남출에게도 저 울었어요 알아줘요 욕해줘요 하는데 전혀 티내지 않잖아요 16기 누구랑도 정말 비교돼요

  • 7. ….
    '23.11.2 10:27 PM (110.8.xxx.138)

    광수도 초반의 ㅂㅌ 우려에서 좀 벗어나고 있긴 한데..
    옥순이 관심 간다는 영식음 무슨 트라우마 있는 걸까요?
    순자나 정숙을 택하네요.

  • 8. ㅇㅇ
    '23.11.2 10:35 PM (1.243.xxx.125)

    저도 옥순과영식 잘됐으면 해요
    결혼아니여도 사귀는거라도
    해봤으면~~
    외모가 잘 어울릴것 같아서요

  • 9. 그래서
    '23.11.2 10:41 PM (175.223.xxx.126)

    사람은 또 재밌는 것 같아요
    계획남 영식은 내 계획 내 이상형에 충실한 것 같고요 우리 눈엔 옥순 영식이 어울려보이는데 또 아니네요
    둘 다 인성의 어떤 부분이 순수하고 헌신적인 면이 있고 둘 다 조용하면서도 빵 터지는 유쾌한 면이 있는 것 같은데 이건 옥순이 용기 낼 부분 같아요 일단 둘이 우산쓰고 산책만 해도 보는 시청자의 눈은 흐뭇할텐데
    이게 안되네요 ㅋㅋ

  • 10.
    '23.11.2 10:55 PM (122.36.xxx.160)

    영식은 도시형이라 옥순과 함께 시골에서 살기는 싫어서 옥순을 고려하지 않는걸까요?
    제작진이 옥순을 거의 2년이나 묵혀서 이번 회차에 내보낸 이유가 있을텐데ᆢ옥순에게 어울리는 상대가 분명 있을텐데 궁금하네요.

  • 11. ..
    '23.11.2 10:55 PM (115.140.xxx.42) - 삭제된댓글

    옥순과 영식이 가정을 이루면
    트러블이 생겨도 조곤조곤 대화할거 같아요
    영식도 꼼꼼하다보니 옥순과 맞벌이하면서 서로 도와가며
    이쁘게 살꺼같아요
    영철은 안경을 벗어서 그런건지 눈빛이 염탐하듯 별로고 영수는 남 의식하고 옥순을 옆에두면 보여지는 비주얼에 만족할꺼 같은..그냥 제가 싫어하는 스타일이라 그런지 날티나서 옥순과 반대
    광수은 배를 깐거 보고 그냥 아저씨느낌 집에오면 쇼파와 한몸할듯
    누나많은 상철은 누나들이 성격좋아 현숙데꾸오면 엄청 이뻐하고 분위기 좋은 집안같을꺼 같아요 현숙도 이쁨받으며 잘 살듯한 며느리보단
    한식구처럼 잘 챙겨주는 집분위기가 아닐까 싶어요

  • 12. ..
    '23.11.2 10:58 PM (106.101.xxx.38) - 삭제된댓글

    옥순 이뻐요

  • 13. 이번 기수들
    '23.11.2 11:13 PM (110.70.xxx.1)

    그 표현들이 참 좋아요
    그 사람이 신경 쓰여요 모르게 자꾸 보게 돼요
    다른 기수들에선 볼 수 없는 표현?
    이이경이나 데프콘도 그게 좋아하는 거라고 해석해 주고요
    담 주 상철 현숙 좀 걱정인데요 ㅋ
    맘 좋은 상철이 내 여자에게 삐지면 어떻게 될지 그게 관건같아요
    광수는 개수대에서 설거지할 때 보니 음식쓰레기 탁탁 털어 정리하는 것 보니 의사외에도 생활을 살아본 사람이고 부엌을 두려워하지 않아 그럴 것 같진 않지만 살면서는 또 모르는 거죠
    광수는 평창 올림픽때도 지원해 의료활동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외과응급의의 반전있는 묘한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재밌어요 17기

  • 14. ..
    '23.11.2 11:37 PM (182.226.xxx.161)

    광수는 제사를 그냥 밥한끼라고 표현하더라고요.. 참 놀랬어요

  • 15. 광수는
    '23.11.3 12:15 AM (39.117.xxx.106)

    정숙이한테 선그은거 같아요
    좋아하는 여자앞에서 밥한끼라고 표현하겠어요?

  • 16. ...
    '23.11.3 1:29 AM (218.155.xxx.202) - 삭제된댓글

    광수는 좋은 사람이어도 여자에게는 어떤 우월성을 가지고 있나봐요
    일종의 테스트인데 이래도 좋아?
    내가 의사니까 그래도 좋아하는걸까라는 의문을 가지는거 같아요
    현숙에겐 3시에 데이트 미루고 축구가는 테스트
    정숙에겐 시누이여섯 제사 테스트
    옥순에겐 그래도 좋아하니까 살짝낮춰서 흑염소 어떻게 만드냐를 묘사하게 만드는 일종의 테스트
    담주에 순자도 어떤 질문으로 곤란함을 주는 테스트를 할지 굼금하네요
    예전에 9광수가 약간 이런식으로해서 엄청 비난받았는데 이걸 또 보네요
    9광수도 보통의 자리에선 부드럽고 다정했지만요
    사람 머리위에 있는 느낌

  • 17. 엉뚱하게도
    '23.11.3 8:53 AM (211.234.xxx.135) - 삭제된댓글

    골프 사진없을거라고 ㅎㅎ
    그나저나 왠지
    6기 변호사 광수랑 어울릴듯한데 어찌 안될런지 ㅋ

  • 18. dfd
    '23.11.3 9:39 AM (211.184.xxx.199)

    6기 변호사 광수 요즘 댄스배우던데 ㅋ
    영식이랑 잘되길 소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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