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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미큘라 라이스팟?이 백만원이 넘는데요

???? 조회수 : 2,764
작성일 : 2023-11-02 18:19:23

어느 나라 제품인지 모르겠는데요.

 

스타우브같은 주물냄비에 멀터쿠커 같은 히터 장착한것거 아닌가요.

무슨 최첨단 신기술 탑재한  냄비도 아닌게

백만원이 넘어서

어이없을 지경인데

저만 이 냄비의 진가를 모르는걸까요?

 

압력이 안돼서 잡곡밥하려면 오래 불려야 되고

무게도 상당할텐데요.

 

주방용품 좋아해서 구입도 많이했고

나름 아는게 많다고 생각하는데

저 제품의 가격은 도무지 이해가  안돼서 끄적여봤어요.

IP : 123.214.xxx.13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검색해보니
    '23.11.2 6:20 PM (123.214.xxx.132)

    일본제품이고
    무게가 7키로나 되네요.

  • 2. 그니까요
    '23.11.2 6:22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가격보고 웃겼음..ㅋ

  • 3. ..
    '23.11.2 6:22 PM (220.233.xxx.132)

    저도 이해 안가는 가격이라고 생각해요.
    예쁘지도 않고요.
    하지만 그래도 사는 사람이 있으니 팔겠죠.

  • 4. 저만 가격이
    '23.11.2 6:33 PM (123.214.xxx.132) - 삭제된댓글

    어이 없는게 아니었어요.

    더 웃긴건 헝겁으로 된 냄비 손잡이는 7만원
    나무로된 자석 냄비 받침은 9만원
    행주 한장은 4만5천원
    앞치마는 15만원

    제품 가격 전체가 어질어질

  • 5. 저만 가격이
    '23.11.2 6:34 PM (123.214.xxx.132)

    어이 없는게 아니었어요.

    더 웃긴건 헝겊으로 된 냄비 손잡이는 7만원
    나무로된 자석 냄비 받침은 9만원
    행주 한장은 4만5천원
    앞치마는 15만원

    제품 가격 전체가 어질어질

  • 6.
    '23.11.2 6:37 PM (116.47.xxx.61) - 삭제된댓글

    샐마 오일스킬렛도 가격 어이없던대요

  • 7. ??
    '23.11.2 6:38 PM (112.146.xxx.207)

    원글님 쓰신 다른 물건 가격 보니 웃음이 나네요 ㅋㅋ
    ‘노양심’이 컨셉인가…

    저도 천 잘라서 주방용 행주 만들고
    이 키친 클로쓰는 100펄센트 코튼으로 만들어진 고퀄리티 굿즈로서
    아무나 구입할 수 없는 거라고…
    해서 한번 팔아 볼까요. 장당 10만 원.
    저 가격은 이유가 있다고 사는 사람이 있으니 저렇게 파는 걸 거 아니에요.

  • 8. 바람소리2
    '23.11.2 6:38 PM (114.204.xxx.203)

    7키로요? 좋단거 다 써봐도 그게 그거
    이젠 가벼운게 제일입니다

  • 9. 일본
    '23.11.2 6:51 PM (223.33.xxx.147)

    떡밥 싫어하시면 나름 신세계죠
    밥은 일본하고 우리만 주식이잖아요

  • 10. 컷코 사용중인데
    '23.11.2 7:39 PM (123.214.xxx.132)

    조리도구는 도와주는 도구일뿐
    요리 실력이 도구에서 나오진 않잖아요.
    막말로 양은 냄비와 숟가락 하나로도
    요리 솜씨만 있으면 맛있는 요리가 나오니까요.
    압력으로 조리해야하는 경우는 좀 다를지 몰라도요.

    고슬고슬한 냄비밥은
    스팀홀 없는 어떤 냄비로도 가능하고요.

    르쿠르제.스타우브도 벅찬데
    7키로라니..
    감당이 될까 싶긴해요.

  • 11. 저거
    '23.11.2 7:45 PM (223.33.xxx.147)

    만드는 다큐 본적 있어요
    스 르 보다 사람 손이 훨씬 많이 가고
    압력과 쌀밥에 최적화시키느라 실험 많이 하더군요
    일본에서도 저 가격인데 안사면 그만이지
    도구탓까지요?
    양은은 발암물질인데 비교가 되나요

  • 12. 비유를
    '23.11.2 7:57 PM (123.214.xxx.132)

    한것뿐이예요.

    조리도구가 좋다고해서
    요리를 못하는 사람이
    잘하게 되는것은 아니라는걸요.

  • 13. ………
    '23.11.2 8:52 PM (112.104.xxx.134)

    그게 뚜껑과 몸체가 단 1밀리미터의 오차도 없어서
    닫아 놓으면 뚜껑이 조금도 안움직인다고 해요
    그소리 듣고 매장가서 뚜껑 밀어보니 진짜 안움직이더군요
    르쿠르제나 스타우브는 뚜껑닫고 밀면 뚜껑이 조금 움직이거든요
    본체와 뚜껑안이 약간의 공간이 있는거죠

    제가 공예품?같은 거에 잘 반하는 편이라 몇달째 고민중이예요
    무게도 그렇고 집에 르..스…다 있는 데 또 살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고
    너무 호기심이 생기는 거예요
    누가 써보신 분 있으면 그런 정밀한 냄비의 효과가 어떤지 듣고 싶네요

  • 14.
    '23.11.2 9:32 PM (14.32.xxx.215)

    저걸로 밥해서 요리해주는 식당가서 먹었어요
    버미큘라가 낸 식당이에요
    뭐 쌀이고 뭐고 최고로 썼겠지만 그거 감안하고도 맛은 좋았어요
    르스는 냄비밥을 해도 내가 조절해야하는거고
    이건 알아서 해주니까요
    전 고항있어서 안샀지만 맛은 좋았어요

  • 15. 고약하네
    '23.11.2 9:44 PM (182.208.xxx.134)

    비유를 왜 그렇게 하는데요?
    나름 잘 쓰는 사람들은 잘 써요.
    요리모드도 있고.
    그리고 확실히 조리도구에 따라서 요리맛이 달라지기도 해요.
    그 미묘한 차이를 추구하지 않거나 그것이 중요하다 생각하는 사람들이 아니면
    안쓰면 되는 거지 굳이 이렇게 깔 이유가..?

  • 16. 뚜껑과 냄비
    '23.11.2 9:58 PM (123.214.xxx.132)

    사이에 유격이 없어서 처음부터 뚜껑을 덮고 밥을 해도 되나보네요. 무거운 뚜껑 영향도 있을것 같고요.

    현미를 충분히 불려야 한다는걸 보면
    냄비와 고압 압력솥과 중간정도 기능이지 않을까..

    오래전에 주방용품에 빠져있을때
    이딸라 마녀냄비라 칭하는 주물 냄비를 엄청 구입하고 싶었던 적이 있어요.
    그 당시에도 냄비 가격이 60만원 정도였거든요.
    결정적으로 냄비 안쪽이 블랙 매트가 아니라 포기했었는데, 그 제품 생각해 보면 아래 전열기구와 세트니 가격이야 뭐.. 다 자기만족인거죠.

  • 17. 거기
    '23.11.2 11:44 PM (1.229.xxx.73)

    일본 전시장
    멋지고 장인 정신 예술성 다 있어요
    예약해야 갈 수 있어요
    명품 가방 보다 훨씬 저렴해요

  • 18.
    '23.11.3 7:04 AM (182.229.xxx.215)

    요새 인스타에 떠서 뭔가 했는데 그렇게 비싼 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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