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에서 대장 용종 1cm 가 한 개 나왔어요
건강검진센터에서 대학병원을 연계해줘서
두달 기다리고 진료보는데
2박3일 입원 하라네요
1박2일 입원하면 안되냐 하니 대답도 안하더군요
설명 아예 안해주는 의사를 만난듯싶어 답답합니다
1cm 용종제거를 대학병원에서 2박3일 입원을 시키나요? 출혈때문이라고는 하더군요
요즘은 갑상선암도 3일정도 입원 한다는데 용종제거가 무슨 큰 일 이라고 입원을 시키나 모르겠어요
혹시 암 전조의 모양새라 그런걸까요?
하루 입원시키고 대충 떼내고 보냈는데 천공 생겨서 돌아가신 분도 많아요. 저라면 더 안심할 것 같아요.
얇게 포뜨듯이 조금씩 떠 내거든요
혹시 장벽에 천공이라도 만들까
입원시키고 살피는 거래요
건강검진에서 나왔는데 그때 제거하고 수술비 78.000원
추가로 받고 시술하는 영상 그자리에서 보여주더라구요.
수술한다고 다시 속 비우는거 어려운데 ㅜㅜ
대학병원이신가요? 저희 아버지도 동네병원서 전원해줘서
거기갔더니 근래에 그쪽으로 연구자가 많은지 아버지 케이스를
보겠다며 임상하겠다고 2박3일 있으라고 했데요.
전 2센티였고 암여부는 반반 이였는데 바로 떼고 귀가-동네내과
결과는 직장암;;;
남편직장에도 용종 10개이상 뗀 사람도 입원없이 귀가했는데 대학병원이라
그런가요?? 조심해서 나쁠것 없지만 1박2일도 아니고 2박3일은 들은바없음
저희 아버지도 용종 떼내는 데 2박 3일 입원하셨어요.
임상 이런 얘기도 없었는데....
동네병원에서 1센티 넘는 용종 그날 떼고 선생님한테 설명 듣고 왔는데요.
뭣 모르고 위험한 짓 한건가요?
상급 종합병원은 프로토콜이 보다 엄격해요
동네안과-백내장&망막수술 => 당일수술&귀가
상급병원-백내장&망막수술 => 수술전날 입원 상태점검 &다음날 수술 & 그 다음날 경과 확인(2박3일입원)
저는 암센터에서 무려 4센티 용종 떼어냈는데도 바로 퇴원했는데요...
용종모양에 따라
출혈위험이 달라
재원기간이 정해집니다
의사를 믿어보세요
남편의 경우 작년 대학병원 에서 한
직장 건강 검진에서
다수 용종 발견.
날 잡아 올가미로 떼내는 수술 시행.
끝나고 출혈 있을지 모르니 보호자 동행 요망.
제거하고 별 탈 없어 그 날 바로 귀가.
다음 의사 선생님 만남에서 잘 제거되었다고
2,3년 후에나 검사해보라 함.
그래도 얼 해 건강 검진 다시 한 번 했으나
깨끗하다고 함.
위에 글에서 얼-올
강북 삼성병원의 건강검진 센터에서 검사하다가 용종 발견되서 강북 삼성에 가서 그날로 용종 떼고 바로 집으로 왔어요
출혈 증상 있으면 전화하고 병원 응급실로 오라고 했는데 괜찮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