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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싼계란과 싼 계란의 차이는 뭔가요.

파란하늘 조회수 : 7,668
작성일 : 2023-11-01 23:39:00

한판에 3만원은 뭐가 좋나요?

IP : 220.124.xxx.96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oo
    '23.11.1 11:40 PM (223.33.xxx.106)

    ㅁㅊ..
    상술입니다. 속지마세요

  • 2. 기준의차이
    '23.11.1 11:41 PM (39.7.xxx.19)

    동물복지 유정란과 난각번호 있는 계란과 차이는 있습니다.
    각각의 기준을 검색해 보시고,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 3.
    '23.11.1 11:44 PM (223.33.xxx.106)

    동물복지고 뭐고 유정란 무정란 차이도 없다고 연구결과 나왔고
    계란 구성여소가 노른자 흰자 단백질인데
    뭔놈에 상술이 참 다양하기도 하지

  • 4. 지구별
    '23.11.1 11:54 PM (218.145.xxx.133)

    자기 기분이 좋은거죠,,,,

  • 5. 달걀 비린내
    '23.11.1 11:54 P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달걀 비린내 난다고 후라이도
    안먹는 사람이 말하지 않아도
    비싼거 사서 해 주면 거부감 없이
    잘먹는거로 봐서 맛으로만 봐도
    차이가 확실히 있나봐요.
    있긴 있나봐요.

  • 6.
    '23.11.2 12:00 AM (123.111.xxx.222)

    차이가 없나요?
    1번은 넘 비싸고 그래도 스트레스 덜받은 닭이 낳은 게 낫겠지 하는 마음에
    2번으로 사는데 ㅠㅠ

  • 7.
    '23.11.2 12:11 AM (90.241.xxx.167)

    비싼 계란은 확실히 신선하고 맛있던데요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 다면 그냥 싼거 드셔도…

  • 8. 저도
    '23.11.2 12:12 AM (124.54.xxx.37)

    2번삽니다..그나마 스트레스좀 덜받은 계란이 낫지않을까싶어서요

  • 9. ..
    '23.11.2 12:15 AM (175.119.xxx.68)

    3만까지는 아니고 방목계란 먹으니 비린내 안 나고 달아요
    일반 계란 이제 안 사 먹어요

  • 10. ....
    '23.11.2 12:17 AM (223.62.xxx.173)


    상술이라니ㅠ
    시가 큰댁이 서울 ㅇㅇ백화점에 납품하는 난각번호 1번 양계장을 거의 대기업수준으로 운영하세요
    그계란도 아무곳에나 납품하지도않고 특별한 미슐랭급 레스토랑들과 강남 백화점과만 계약하세요
    엄청난 부자이시구요
    결혼초 시가에 갔다가 금방 낳은 그계란들을 먹고 완전 충격받았었어요
    일반 시중 싸구려 마구잡이로 낳는 계란들과 절대 비교하지마세요

  • 11. ㅇㅇ
    '23.11.2 12:20 AM (123.111.xxx.211)

    1,2번만 먹어요
    3,4번은 인간이 할 짓이 아닌 거 같아요

  • 12. 계란
    '23.11.2 12:29 AM (211.246.xxx.210)

    껍질 깰 때부터 느낌이 달라요
    정말 좋은 계란은 잘 깨지지도 않아요

  • 13. ....
    '23.11.2 12:30 AM (223.62.xxx.190)

    시가에 갔을때 큰어머님 말을 전해듣기로는
    서울 강남 ㅇㅇ백화점이 가장 엄격하고 수시로 방문해서 양계장과 닭들의 상태를 살피고 엄마닭들과 개월수,사료의 종류까지 매번 자료제출한다고 하던데요 사료를 뭐라더라 엄청 비싼걸 먹이던데...그러고도 뭔가 기준에 안차면 수시로 계약을 해지하는통에 바짝 긴장하고 사시던데요ㅜ
    자연방사하는 닭장?과 주변을 얼마나 청결히 관리하는지 저도 가보고 깜놀했었어요

    알지도 모르는 사람들
    상술이니뭐니 웃기네요ㅜ

  • 14. 상술이라니요
    '23.11.2 12:33 AM (99.228.xxx.15)

    닭장에 기계식으로 키우는 닭들 한번 찾아보고 말씀하세요. 돈때문에 싼거 먹을수는 있는데 다 같지는 않아요.....저는 딴건몰라도 계란은 비싼거 사먹어요.

  • 15. 의사표현
    '23.11.2 12:38 AM (125.187.xxx.44)

    소비자가 변해야 생산자가 변한다고 생각해요
    잔인하게 생산된 먹고싶지 않아요
    저도 그렇게 살고 싶지.않으니까요

  • 16. ....
    '23.11.2 12:39 AM (223.62.xxx.190)

    시가큰댁말고도 시골로 내려가 자연농법으로 농사를 짓는분들을 여럿 압니다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서 친환경으로 농사를 짓고있어요
    블루베리 농사짓는 남편친구는 이제서야 제대로 된 농부라고 말을해요 얼마나 맛있고 알도 크고 단단한지 제가 나서서 지인들께 판매해줍니다
    복숭아 농사를 짓는 지인도 있구요
    힘들게 농사짓는 사람들을 상술이라는 단어로 후려치게되나 싶은 마음에 울적해졌네요ㅜ

  • 17.
    '23.11.2 12:40 AM (210.179.xxx.73)

    계란을 삶아보면 노른자가 더 크고 흰자는 탱탱한 것같아요.그냥 느낌일지 모르겠지만요. 가능하면 동물복지, 방목.. 이런 계란으로 구매합니다. 계란만큼은 좋은거 먹으려해요.

  • 18. Kunny
    '23.11.2 12:50 AM (175.203.xxx.198)

    저도 난각번호 최소 2번 찍힌거 먹어요 3,4번은 못먹겠어요

  • 19. ...
    '23.11.2 1:17 AM (73.195.xxx.124)

    달걀맛이 달라요.
    원래 저는 달걀은 아무거나(값 싼 것)사서 삶은 달걀로 매일 먹습니다(단백질대용)
    어느 날 친구네서 식사대용으로 달걀을 삶아서 먹는데, 맛이 좋다는(뭐라고 콕 찝어 말할 수는 없는데) 느낌이 오더군요.
    그래서 이 삶은달걀 맛있네, 내가 매일 먹는데 이런 맛있다는 느낌은 요상하다, 라고 말했습니다. 친구가 어마나 다르니? 이거 비싼 달걀이라 사봤어 라고 합디다.

  • 20. ㅁㅇ
    '23.11.2 1:19 AM (106.101.xxx.168)

    맛이 다름

  • 21. 진짜
    '23.11.2 1:31 AM (220.120.xxx.121)

    맛이 달라요
    정확히는 계란 비린내가 적거나 안나서 느끼하지 않고 신선합니다
    제가 비린내 때문에 계란을 못먹는 사람인데 1,2번으로 바꾸고 먹게 됐어요

  • 22.
    '23.11.2 1:34 AM (125.240.xxx.204)

    저는 3,4는 비린내나서 안사요.

  • 23.
    '23.11.2 1:52 AM (211.235.xxx.30)

    진짜 닭장에서 꼼짝 못하게 키운 닭의 계란은 안먹어요.
    요즘에는 방사해서 키운 청란만 먹는데 맛있어요.

  • 24. ㅁㅁ
    '23.11.2 1:52 AM (106.101.xxx.168)

    계란 품질에 아주 민감한 편이라
    계란만큼은 좋은거 따로 배달받아 먹고 있어요
    비린내 안나고 노른자가 주황색에 가깝고 똘망똘망 신선해요...방목해 키우는 닭들의 알이죠

  • 25. 맛 차이 납니다
    '23.11.2 1:56 AM (108.41.xxx.17)

    방목해서 키우는 닭이 낳은 달걀만 먹고 자란 저희 애들,
    집 떠나서 처음으로 지들이 장 보고 산 저렴한 달걀, 학교 앞 상점에 파는 유일한 브랜드라서... 처음에 사서 요리하곤 너무 비린내가 심해서 상한 줄 알고 버렸대요. 두번째 다시 샀는데 또 비려서 버리려고 하니 주변 애들이 달걀이 원래 그런 맛이라고 했다네요.
    그 뒤로는 저희가 애들 보러 갈 때 달걀 가져다 주고 그랬어요.

  • 26. ...
    '23.11.2 2:21 AM (211.36.xxx.104)

    한 8년전 인가 지방 가다 우연히 양계장에 들렸는데
    닭을 자연 방사 하고 고급 사료에 관리 잘하고
    아저씨 아줌마가 2년전에 귀농해 최대한 스트레스 안주고 키우고 있데요.
    당시 한알에 1천원 정도 측정 했다 너무 비싼것 같어 낮췄다는데 (온라인 판매하는데 거의 매진)
    한 판 정도 갈때 구입했어요.. 싸지 않았는데 산것중 가장 비싼 계란. 가격은 기억 안남.
    집에 와서 대박 !!!!!
    계란 후라이를 하는데 노란자가 탱글탱글 굳어 있고 떨어질때도 젤리 처럼 쫀쫀한 느낌...
    맛도 후라이기 이렇게 맛있다니 처음 알았어요.
    매일 마트에서 젤 싸거나 중간 이상정도 만 먹다 충격 받았어요.
    그런데 마트에서 젤 비싼거 사도 그런 계란은 없더군요.

  • 27. 참나
    '23.11.2 5:59 AM (61.81.xxx.112)

    자연방사계란과 움직이지도 못하게 가둬놓은곳에서 음식물쓰레기 먹고 낳은 달걀이 같다고 생각하나요?
    아니죠.

  • 28.
    '23.11.2 6:11 AM (61.47.xxx.114)

    비싼거 먹어보니 다르긴다르더군요
    너무비싸지만요~

  • 29. 이건
    '23.11.2 7:01 AM (216.147.xxx.78)

    제가 집에서 닭을 기르고 있기 때문에 말씀드릴 수 있는데 코스코에서 유기농을 사도 비교불가.

    저희 집 닭들 10마리정도가 넓은 곳을 다니면서 땅속에서 벌레 잡아먹고 저희가 최상급 사료 사서 먹이 주고 그러는데 일단 애들 자체가 토실토실해요. 거기서 나온 달걀도 색깔이 노른자는 오렌지색에 가까울 정도로 흰자도 노른자도 탱글탱글해요. 윗분이 말한 탱글탱글 쫀쫀이 정확한 표현인 듯. 삶을때 맛의 차이가 더 확 드러납니다.

  • 30. 좋은 달걀
    '23.11.2 7:38 AM (121.190.xxx.146)

    좋은 달걀 드세요. 그나마 등급에 따른 가격차이가 제일 적은 품목이 달걀아닌가요...
    뭐가 다르냐 하지만 달라요.

  • 31. 좋은계란
    '23.11.2 8:37 AM (106.101.xxx.108)

    계란 난각번호

  • 32. ......
    '23.11.2 9:19 AM (14.50.xxx.31)

    노른자가 오렌지 색에 가까운건 사료차이지 질의 차이는 아니예요.
    저도 그냥 시중의 1번 번호 계란만 사 먹는데
    좀 다르죠..
    크게 가격차이가 나는 것도 아니예요 커피숍에서 커피한잔 안 먹으면 되는 정도

  • 33. @@
    '23.11.2 9:46 AM (175.223.xxx.52)

    반숙 좋아햐서 1번란만 먹어요
    비린내 안나고 , 삶아도 흰자가 탱글하고, 그냥 먹어도 쫀득하니 맛나요
    사육환경이 다르면 다릅니다

  • 34. 한때
    '23.11.2 9:48 AM (14.32.xxx.215)

    전원주택에서 닭 키운적 있는데 맛이 달라요
    작은 초란은 정말 비린맛도 없고 떨어뜨려도 안깨질 정도
    노른자는 젓가락으로 눌러도 안터져요
    그거 몇년 먹다가 마트에서 사니
    애들이 후라이하다가 놀라요
    손만 대도 껍질이 깨진다고 ㅠ

  • 35. ..
    '23.11.2 9:52 AM (175.119.xxx.68)

    제가 몇십년 살아 오면서 노른자를 안 먹었는데
    방목계란 산 뒤로 노른자를 먹었어요

  • 36. ..
    '23.11.2 12:58 PM (222.121.xxx.232)

    계란 특유의 냄새와 닭냄새 예민해서 치킨도 달걀후라이도 잘 안먹었어요
    그런데 난각번호1번란을 구매하기 시작한 후로 이상하게 계란프라이가 맛있어서 거의 매일 먹다시피 하는거예요 ㅠ
    생각해보니 계란비린내가 안나서 그런건가봐요

    암튼 맛차이는 확실히 있는데 느끼지 못할수 있다고 생각되요.
    저는 호주산소고기도 좀 야릇한 냄새가 나서 못먹거든요..
    피곤한 인생이죠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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