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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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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딸 4살 아들 힘드네요..

육아 조회수 : 5,001
작성일 : 2023-11-01 20:45:19

친정엄마가 오늘 제가 첫째랑 볼일이 있어서 둘째를 몇시간 봐주셨는데 얼마나 할머니한테 놀자고했는지 엄마가 피곤해보이더라구요.

엄마 힘드니까 뭐 시켜먹자니까 안먹는다고 짜증내고..저도 순간 짜증내서 아까 가라고할때 가야지 왜 집안일을 끝까지 하고있냐고 뭐라하고....

 

요즘 용돈을 조금 덜 드렸더니 그런가 하는생각도들고. 

남들은 회사 잘만다니며 부모님이 애들 다키워주시던데..이렇게 1.2주일에 한번도 맡기기 부담스러우니..

 

맨날 운동하러만 다니고..시간없다고만....

당연히 엄마도 노후를 즐겨야한다고 생각하는데..오늘같은날은 진짜 용돈많이줘야 애보고싶은생각이 드나 이런마음이 드네요. 휴..

 

 

IP : 49.168.xxx.170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1 8:47 PM (113.160.xxx.248)

    지방 멀리 사시면 일년에 한두번 보잖아요 ㅜ 아예 조부모 돌봄 자체가 없어요. 위로가 안되시죠? ㅜㅜ

  • 2. ..
    '23.11.1 8:51 PM (106.101.xxx.54)

    저희 엄마도 안 봐주세요.
    저도 보기 힘든데 할 말 없죠 뭐. 가끔 엄마가 애 봐 준다는 회사 분들 보면 전생에 나는 나라 팔아서 이런가보다 해요. 시터는 수시로 바뀌고.. 진심 안 낳았어야 하는데 생각을 백 번 합니다. 다행히 전 제 그릇 알고 하나로 끝..

  • 3. .......
    '23.11.1 8:53 PM (58.29.xxx.85) - 삭제된댓글

    에휴 넘 싫네요.(원글이 말이에요)
    늙은 엄마가 애 봐주는걸 아주 당연히 생각하시네요.
    지 자식은 지가 키워야지 어느집이 조부모가 손주 다 키워주던가요.
    자식이 참 끝도 없는 애물단지라더니

  • 4.
    '23.11.1 8:54 PM (104.28.xxx.146)

    조부모가 손주 돌보는게 의무는 아니잖아요…;;;

  • 5.
    '23.11.1 8:55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짠해요. 시가 처가 다 아이 안 봐주니 이런 글 쓰지 않았을까 싶고요...

    원글님.. 님 아이 봐주는 것 님 엄마라고 해서 당연한 의무는 아닙니다. 원글님도 육아때문에 힘들 건 알아요. 에휴.. 힘내셔요...

  • 6. ..
    '23.11.1 8:55 PM (106.101.xxx.54)

    윗분 말처럼 내 아인 내가 키워야죠. 엄마 도움 바래면 안되고.
    우리나라에서 아이 낳는 것 자체가 너무 많은 희생이 필요하니까 될 수 있음 안 하는 게 좋아요.

  • 7. 그거
    '23.11.1 8:58 PM (70.106.xxx.95)

    미국도 그래요
    다들 애보기 싫어해요. 손주보는건 미국 조부모들도 싫어해요. 오죽하면 밈으로 나올까요 . 애볼래 밭맬래 하면 밭매러 가잖아요
    저도 제 애들인데도 애보기 싫은데 노인들도 싫겠죠
    그러니 시터 내니 비싼돈주고 쓰죠.
    그냥 돈주고 동네 시터 쓰세요.

  • 8. 너무 힘드니까
    '23.11.1 8:58 PM (121.134.xxx.62)

    친정엄마께 가끔 의지하고 싶은 마음도 이해 가지만 그건 친정 어머니의 의무가 아니에요. 돈이고 뭐고… 저도 나중에 내 자식이 부탁해도 자신 없는데. ㅜㅜ

  • 9. 그거
    '23.11.1 8:58 PM (70.106.xxx.95)

    나중엔 저도 절대 손주 안봐줄거에요 멀리멀리 이사갈거고
    명절에도 오지말라 안간다 할거에요
    밥수발 애수발 가족수발 아주 질려버렸어요

  • 10. ..
    '23.11.1 9:02 PM (106.101.xxx.54)

    옆동에 엄마 사는데 저도 오전 오후 시터 둘 두고 키워요.
    엄마는 진짜 하루도 애 못 보더라구요. 대신 나중에 병수발도 간병인 두고 제가 직접 못해도 죄책감은 없을 듯요.
    어쩌겠어요. 저도 제 아이 하나 보는 것도 너무 버거운데.. 전 우리 엄마가 애 안 봐주는 거 이해해요. 전 아이 대학가면 떼 놓고 멀리 떠날 꺼에요. 혼자가 제일 편해요.

  • 11. 진순이
    '23.11.1 9:04 PM (59.19.xxx.95)

    원글따님
    나이드신 할머니가
    4살 남아 보는게 정말 힘이 듭니다
    다음엔 돌보미 부탁하세요

  • 12. ...
    '23.11.1 9:07 PM (211.106.xxx.85)

    용돈을 드리지 말고 도우미를 쓰세요

  • 13. ㅡㅡ
    '23.11.1 9:14 PM (114.203.xxx.20)

    남들은 회사 잘만다니며 부모님이 애들 다키워주시던데..이렇게 1.2주일에 한번도 맡기기 부담스러우니..
    ㅡㅡㅡㅡㅡ
    자식 키워 무슨 소용인가싶네요
    지가 낳은 지새끼 안봐준다고 지~
    부모한테 효도하는 자식도 많아요

  • 14. 시간당
    '23.11.1 9:15 PM (70.106.xxx.95)

    베이비시터가 한국돈으로 삼만원이에요 시간당.
    그런데도 조부모도 가족도 아무도 애 안봐주니 돈내고 시터써요.
    애보는건 다 안하려하니 돈내고 하는거죠
    저도 나중에 자식들한테 절대 결혼해라 애낳아라 안할거에요
    어차피 안봐줄거라서요

  • 15. ㅇㅇ
    '23.11.1 9:22 PM (112.120.xxx.45)

    나이터울이 있어서 힘드시죠.
    큰애는 큰애대로 일정이 있고, 둘째는 어려서 데리고 다니긴 벅차고, 저도 겪어보니 터울 큰 형제가 키우기 힘들고 친정부모님도 도와주시기엔 그 사이 늙으셨더라구요.
    그래서 전 시터써요. 저도 맘이 편하고 둘째도 누나 따라다니며 고생안하고 시터분이 잘 놀아주시고 모두가 행복해요

  • 16. 헐헐
    '23.11.1 9:27 PM (183.99.xxx.196)

    저 40대에 애낳고 도우미도 안쓰고 넘 힘들어 우울증 걸릴지경이었는데도 친정엄마도 몸 안좋으셔서 1도 도움 안받았는데 서운하지 않았어요 조부모가 손자까지 키울 의무가 있나요? 필요하심 도우미 쓰세요

  • 17. 헐헐
    '23.11.1 9:29 PM (183.99.xxx.196)

    내몸이 작살나나 친정엄마가 작살나나 돈이 작살나나 세 개중 하난데 돈 작살나는게 낫습니다

  • 18. ㅇㅇ
    '23.11.1 9:35 PM (223.38.xxx.192) - 삭제된댓글

    늙은 엄마가 애 봐주는게 당연해요? 와 저는 엄마가 애봐주는 거 상상도 못해요. 노인네 몸 작살날일 있나요

  • 19. dd
    '23.11.1 9:39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저희 언니 64세인데 외손녀2명 하원시켜주고
    손주 돌 지났는데 한번씩 봐주는데
    손주가 너무 순한데도 힘들어해요
    60대면 아직 젊다 그러지만 그건 그냥 하는 소리고
    관절염이 와서 주사도 맞으러 다니고
    허리도 한번씩 아파해요
    손주 안봐준다 원망말고 시터쓰세요

  • 20. 저는
    '23.11.1 9:41 PM (182.232.xxx.27)

    9세 6세 단 한번도 봐주신적 없음
    산후조리도 조리원 끝

  • 21. 외숙모가
    '23.11.1 9:48 PM (70.106.xxx.95)

    외숙모가 손주 네명을 몸을 갈아가며 다키워줬는데
    지금 그 손주들 다 크고나니
    그냥 아무도 안찾아와요
    애본공 없어요

  • 22. 내 아인 내가
    '23.11.1 9:50 PM (59.28.xxx.63)

    죄송한 말씀이지만 내 아이는 내가 키워야지 남 손에 맡기지 말자 해야 하는 거에요
    가끔 어쩔 수 없는 극한 상황에 엄마 찬스 쓰세요.

  • 23.
    '23.11.1 9:57 PM (106.101.xxx.65)

    에휴 넘 싫네요.(원글이 말이에요)
    늙은 엄마가 애 봐주는걸 아주 당연히 생각하시네요. 2222

    요새 자식 취업까지 30년은 기본 키우는데
    그뒤에 그애까지 돌보는게 의무면 육아해방은
    언제가 되는거죠???
    시가는 챙겨드리고 이러는건가요???

    시가도 안챙겨드리는 여자들이 돈준다고 더
    의무거리며 유세떨든데 진짜 극혐이에요~~

    남편 시가엔 암말도 못하고 엄마가 봉이지 아주~~
    그집 엄마 진짜 불쌍해요

    안늙은 나도 이제 체력떨어져서 애들이
    삼십분이상 뭐 물어보고 놀아달라면
    기빨리고 귀찮아 죽겠는데

    님 어머니도 이제 할머니에요~~~
    님 다늙어서 자식들에 남들은 어쩌는데
    왜이거밖에 안해줘 꼭 당해보시길~~

    평생 골병들어서도
    애 뒤치닥거리 하고 고맙단말도 못듣고요~~

  • 24. ....
    '23.11.1 10:05 PM (118.235.xxx.189)

    1~2주에.한번이면 자주 봐주시는거 아닌가요?
    그거 아주 고마운 거에요.
    님이 일하는것도 아닌거 같은데 왜 엄마가 애를 봐줘야해요?

  • 25. ...
    '23.11.1 10:15 PM (112.154.xxx.59)

    부부가 좋아 낳은 아이들 부부가 키우세요
    엄마는 대체 왜 손주 육아에 책임을 져야 하나요... 자주 봐주시면 감사해하고 용돈 많이 드리세요

  • 26. 고비
    '23.11.1 10:18 PM (122.34.xxx.62)

    4살이 참 봐주기 힘든 나이에요. 용돈을 덜 줘서 그런갑다 싶으면 다음엔 좀넉넉히 드려보세요.

  • 27. ,,,
    '23.11.1 10:22 PM (116.44.xxx.201)

    저는 일하며 아이 키우는게 너무 힘든거 알아서
    제 딸들이 아이 낳으면 제가 먼저 봐 준다고 할거에요
    물론 보수도 받지 않을겁니다
    최소한 아이가 말하고 의사 표현할 수 있을때까지는
    붙어서 봐주고 싶어요

  • 28. 뭔소리야
    '23.11.1 10:40 PM (112.104.xxx.134) - 삭제된댓글

    젊은 엄마도 애 둘보기 힘들어요
    노인네가 애보기 얼마나 힘들었을 지
    그래도 딸내미 편하게 해주려고 집안일 끝까지 해주시려고 했는데
    딸은 고작 생각하는 게 용돈 많이 안줘서?딴 엄마들은??
    이런 딸 위해 일주일에 한두번 애봐주는 어머니가 안됐네요
    자기자식은 자기가 키워야지 왜 엄마한테 맡겨요?
    엄마는 원글님까지 키웠으면 할 일 다 한거예요
    봐주시면 고마운거죠
    내자식 내가봐도 짜증날때 많구만…

  • 29. 그리고
    '23.11.1 10:57 PM (183.99.xxx.196)

    혹여나 용돈 좀 드린다고 생색내시지는 마시고요

  • 30.
    '23.11.2 1:43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1,2주에 한번씩이나 맡기면서 징징

  • 31. 세상에
    '23.11.2 2:18 AM (220.120.xxx.121)

    마지막 문장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 용돈많이줘야 애보고싶은생각이 드나 이런마음이 드네요.“
    30대 딸 가진 엄마로써 내 자식이 이런 말을 한다면
    살아온 인생이 허망하고 살고 싶지 않을거 같아요
    이런줄도 모르고 애봐주는 원글님 어머님이 너무나 불쌍합니다

  • 32.
    '23.11.2 3:35 AM (216.246.xxx.71) - 삭제된댓글

    저 진짜.. 해외 살아서 양가 부모님 도움 없이 애 키웠거든요.. 첫째 4살부터는 꾸준히 파트타임 했어요. 애들 돌봐야 하니까요. 솔까 부모님 도움 받아 커리어 이어나가는 분들은 진짜 좋은거 아닌가요. 애 아플때 급할때 맡길 수 있을때 얼마나 좋았겠어요. 막내가 7살 됐는데 이제 살만 하네요. 젊은 나도 힘든데 부모님이요? 하.. 진짜 그만 부려먹으세요.

  • 33.
    '23.11.2 3:37 AM (216.246.xxx.71)

    저 진짜.. 해외 살아서 양가 부모님 도움 없이 애 키웠거든요.. 첫째 4살부터는 꾸준히 파트타임 했어요. 애들 돌봐야 하니까요. 솔까 애 아플때 급할때 맡아주실 수 있는 부모님 있으셔서 얼마나 좋았겠어요. 저는 중간에 자꾸 날짜 바꾼다고 몇번 잘리기도 했었어요. 남편도 마찬가지로 고생했고요. 막내가 7살 됐는데 이제 살만 하네요. 젊은 나도 힘든데 부모님이요? 하.. 진짜 그만 부려먹으세요.

  • 34. ......
    '23.11.2 6:59 A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아마 그 용돈 안받고 봐주고 싶지 않으실듯요
    애만 보는 것도 아니고 살림도 해주시나본데
    나이든 엄마는 힘든 내색도 못하나요???
    그나마 딸 힘들까봐 억지로 봐주시는건데 고마움이 하나도 없네요
    저도 세살 터울 애 둘 키우면서 양가 도움 하나도 못받았지만 이 힘든 걸 60대 분들한테는 우리겠구나 싶었네요 애들 순했는데도요
    일이주에 한번이라도 와서 아이들 봐주고 살림해주는 엄마도 많지 않습니다

  • 35. .....
    '23.11.2 7:01 AM (1.241.xxx.216)

    아마 그 용돈 안받고 봐주고 싶지 않으실듯요
    애만 보는 것도 아니고 살림도 해주시나본데
    나이든 엄마는 힘든 내색도 못하나요???
    그나마 딸 힘들까봐 억지로 봐주시는건데 고마움이 하나도 없네요
    저도 세살 터울 애 둘 키우면서 양가 도움 하나도 못받았지만 이 힘든 걸 60대 분들한테는 무리겠구나 싶었네요 애들 순했는데도요
    일 이주에 한번이라도 와서 아이들 봐주고 살림해주는 엄마도 많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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