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넘으신 친정아버지가 혼자 되시고
데이케어 다녀오시면
혼자 저녁챙겨드시고 살림해주실분이 필요해서
요양보호사분을 개인적으로 저녁시간에 모셔서
3시간씩 월~토요일 100만원씩 드렸는데 요
1년여가 되니 금전적인 부분문제도 있고 해서
어제날짜로 그만두게 하고서
파출부로 다시 모셨는데
아버지께 퇴직금을 달라고 해서 아버지께서 백만원을
드렸다는데 이게 맞는건가요?
복지센터에도 매월 입금하고 했는데
퇴직금을 별도로 요구했다고 하니
어안이 벙벙합니다
제가 세상물정을 모르는 건지
멀리 살아서 지근거리 동생들이 주로 아버지를 챙기는데
동생들은 말도 안되는거라고 하고
난감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