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이 졸혼 상황이신데
시아버지께서 교직연금 받으시거든요.
집은 시어머니가 갖으셨고 (평생 전업주부셨어요.) 시아버지를 원룸얻어 내보내신 케이스에요.
백수 큰아들이 시어머니랑 살고 있어서
받으시는 210에서 시어머니 110 시아버지 100요.
시어머니는 나머지 아들들(둘째 셋째)한테도 20씩 받으셔서 150으로 큰아들과 사시는데 사는게 빠듯하다 하시고요. 영양제나 큰비용은 아들들 차지.
시아버지는 돈들어가는 물품들은 다 아들들한테 주문해달라 하시면서 100에서 50은 저축하시고 50으로 사세요. 거의 밥김치만 드신다고 보는게 맞을 듯 합니다.
저는 연금이 고정적으로 같은 금액이 계속 나오는줄 알았는데
시어머니가 그러시더라구요.
@@이네 엄마가 그러는데 연금이 올랐다고요. 조금씩 오르는데 니네 시아버지 혼자 잘먹고 잘산다고 욕하셔서요.
받기 시작하신지 20년 되셨는데
그간 계속 연금이 오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