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 사람도없고
날씨는 너무좋아서
한참을 앉아있는데 진짜 천국이따로없어요
일정도없이 그냥 와서 좋으면 앉아있고
유명맛집 말고 그냥 동네에서
맛있는데 찾아 다니는데
잘찾아니 제육에 생선까지나오는
집밥 정식이 9천원...
일주일 원없이 쉬다 가야겠어요
저 지금 서귀포에있는데
진짜 너무너무 좋아요
바닷가에 사람도없고
날씨는 너무좋아서
한참을 앉아있는데 진짜 천국이따로없어요
일정도없이 그냥 와서 좋으면 앉아있고
유명맛집 말고 그냥 동네에서
맛있는데 찾아 다니는데
잘찾아니 제육에 생선까지나오는
집밥 정식이 9천원...
일주일 원없이 쉬다 가야겠어요
저 지금 서귀포에있는데
진짜 너무너무 좋아요
제주가 코로나때 인기를 너무 끌어서 가격을 확 올렸더니 사람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덕분에 이렇게 간 분들은 또 여유있게 다니시나보네요
추석 끝나고 겨울 성수기 오기전이 편히 다니기 좋지요
작년에 제주 2주 살기 하고 저 결정했어요
제주도에 퇴직하고 딱 2년 살기로~~
딱 8년 남았습니다~~
저는 지난주에 다녀왔어요.
제주를 자주 가는데 가장 좋았어요.
날씨가 좋으니 정말 천국이더라구요.
관광객 위주 식당이 아니라 작고 맛있는 곳들로 다니니 그것도 좋고. 바다색이 정말 예술. 오름도 잠깐 걸어올라가면 멀리까지 다 보이고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이더라구요.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세요.
지난주 내내 제주에 있었어요. 천국이 딱 맞더라구요.
육지에 없는 뭔가가 있는것 같아요
사람 없어요? 5월에 갔을때 수학여행객들 너무 많아서 11월 초 포기 했어요 ㅎㅎ 여유로우면 제주로 정할걸 그랬나봐요
하도 일본일본 해서 오키나와 섬 가보니 제주도 반의 반도 못 따라가더라고요. 제주도 아름답고 여유롭고 구석구석 맛집도 많고 팬시한 곳, 가격 저렴한 곳 다양하고 좋아요. 제주도 두고 일본 갈 이유가 없더라고요
먹고 사는 걱정 없고, 고독과 친구가 될 준비가 된 분들에게 제주만큼 좋은곳 없죠. 7년째 사는데 이맘때가 참 좋아요.
지금 가기에 좋다고 하시니
1박2일로 짧게 갔다오려고 하는데
현지인 맛집 소개 좀 부탁드려요~
이즈음의 제주 정말 좋아해요. 억새밭이 장관인.... 가을의 제주요.
사계절 중 제일 좋아해요 ^^
따라비오름 가고 싶네요.
저도 지지난주 갔었는데..와 날씨가 그냥 감동이에요
드라이브하는데 그냥 다 예쁘고..너무 행복했어요
지난주 따라비오름 갔었는데요 오름 입구의 억새를 싹 다 밀어버렸더군요. 기계가 못 들어가는 곳 빼고는 진짜 전부 다요.
혼자 하루이틀 다녀와야겠네요.
백수라 뱅기표 젤 싼 날로~^^
담주가요 서귀포식당 부탁드립니다
저는 집앞 공원 만으로도 천국 같아요^^
저는 근데 제주도 뜨믄뜨믄 오랜만에 한 번씩
가는데 갈때마다 옛날 생각나서 아쉬워요.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서 컸는데
80년대 고당 시절 배타고 수학여행 가서 봤던
제주도의 이국적 풍경, 설렘, 돌맹이 하나하나까지
너무너무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 있거든요.
그때가 처음 집 벗어난 첫 여행이어서 그랬기도
했지만 그때 제주도 정말 이뻤어요
결혼 하고는 여유 있어 상위 클래스 좌석 타고
해외여행 자주 다니곤 했지만
제 마음 속의 제주도는 진짜 첫사랑이거든요.
(헉...이 글을 쓰는데 왜 눈물이 나지 ㅠㅠ)
9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어느 정도 본 모습 유지됐고
그 당시 우도 산호사 해변은 또 얼마나 멋졌는데요.
그러다 2003년에 딸내미랑 둘이 우도 가서 변한 해변 모습
보고 슬펐는데 그 이후로 10여년 있다 다시 가보니
진짜 너무 많이 변했더라고요. 그 이후로도 몇 년에
한 번씩 가긴 하지만 좋은 느낌보단 아쉬움이
늘 큰 거 같아요.
요즘은 날이 좋아서 어딜가도 천국이죠..ㅎㅎ
제주도 언제나 좋지만 가을은 특별히 더 아름답고 좋아요. 가을이 가기 전에 가고싶어라,
제주는 가을이 날씨가 가장 좋다고 하더라구요
지독히 변덕스러운 겨울이 가기 전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는데 ㅠㅠ
그냥 아무데나 가세요
그게 현지인 맛집입니다,
이상 제주도민입니다,
고등 둘째아이가 수학여행 가있어요
댓글들 보니 괜스레 기분 좋네요
제주가려다가 방콕인데
(애 둘 데리고 혼자 돌봄이라 어딜가도 육아중.......;;;)
제주도 좋다니 솔~깃하네요
담번엔 제주로~!!
방콕 여러 영상보고 동선을 겁나 짰는데 하루 한군데 가면 끝나요 그냥 호텔 수영장 호캉스중인데 국내호텔대비 방콕 호텔 짱인듯
따라비오름 갔다가 계단 보고 헉!!해서
둘레길만 돌고 왔어요.
억새 기대하고 갔는데 하나도 없어 실망.
윗분 말씀 보니 지난주에 베어버렸군요.ㅠㅜ
날씨는 정말 그림같아요~
저 설지나고 3월전에 가봤었거든요. 안 춥고 심지어는 덥더라구요.
비가 와도 좋고 좋았던 기억..
제주는 10월말 11월이 가장좋아요
습도가 낮고 날씨가 맑은날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