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가계대출 증가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이를 막겠다는 명분을 확보한 은행들의 금리 증가세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KB국민과 우리, NH농협에 이어 신한은행도 이번주 일부 가계대출 상품의 금리를 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신한은행은 최근 내부 회의를 거쳐 다음 달 1일부터 일부 상품 금리를 인상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신규코픽스·신잔액코픽스(6개월 주기) 기준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가산금리가 0.05%포인트 오르고, 전세자금대출과 신용대출도 일부 상품 가산금리가 0.05%포인트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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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금융감독원은 지난 25일 전국 10개 시중은행 부행장을 부른 자리에서 수신 경쟁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1금융권의 경쟁으로 2금융권이 영향을 받으면 부실화가 더 심해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