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정신과 의사 선생님은 친절하신가요?

정신과 조회수 : 3,616
작성일 : 2023-10-29 11:02:14

의사 선생님이 친절하면 환자가 오해한다는 글이 있는데 ...

 

혹시 정신과 의사 선생님은 친절하신가요?

 

제가 다녔던 A 병원은 굉장히 사무적이었고 약도 굉장히 소득적으로 처방했으나 사람이 너무 많아서 대기가 많아 (1인 의사 근무) 10분 컷으로 약에 대한 증상 체크로 끝이었어요. 환자의 요구사항에 반영없고 그냥 벽에 대고 말하는 느낌이었어요.

 

그 다음에 갔던 B 병원은 네이버 후기에 친절하다는 글을 읽고 갔는데(후기가 몇개 없었음)  과한 친절은 아니고 적당한 정도의 친절, 좀 자상한 느낌의 친절이었습니다. 그런데 환자는 꽉 차지는 않았구요.

약도 환자의 의견에 귀담아 들으시고 반영해주려고 하는데 안해주실때도 있구요.

 

B의 선생님은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에서 최근 오진승 정신과 의사분 정도에서 조금 더 친밀감 있는 느낌 정도구요.

 

무슨 오해를 하는 것은 아니구요.

저 뚱뚱하고 선생님이 제 얼굴 본적도 없으세요.(코로나 기간이라 마스크로 눈밖에 안보였음)

 

집과 거리과 멀지만 제 분야 한종류만 집중적으로 다루는 C의 병원을 찾아갈까 깊은데 ...

A 의사 같은 분이 많다면 ... 차라리 다시 B 로 갈까 싶어서요. (B병원도 제 분야를 다루는 분인데 ... 그 분야만 다루지는 않아요)

 

 

IP : 118.235.xxx.18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바사죠
    '23.10.29 11:04 AM (121.133.xxx.137)

    진료과목과는 전~혀 상관 없어요
    그 의사의 인성일뿐

  • 2. ...
    '23.10.29 11:06 AM (1.233.xxx.247)

    저도 약오래먹었지만 이제 의사도 친절해야하는 시대네요.
    저는 진단 잘해주는곳이랑 약 맞게 처방해주는 곳으로 갈래요.
    C도 가보시고 맞는곳으로 선택하세요.

  • 3.
    '23.10.29 11:19 AM (117.111.xxx.3) - 삭제된댓글

    진짜 82에 올라왔던 곳 중의 한곳 C 갔었는데
    의사가 말끊고 야단치고 정말 지금도 생각하니 욕나오네요

    간호사에게 말하니 의사스타일 이 호불호가 강한데 좋아하고 맞는분들은 오신다나..

    그 병원 소개해준 82님
    부인인지 가족인지 모르지만 그럼 안됩니다!!!
    많ㅇ

  • 4. ...
    '23.10.29 11:20 AM (175.116.xxx.96)

    사실 내과, 이비인후과 같은 곳이야 굳이 의사가 친절하다기 보다는 실력있는 곳을 가야죠.

    그런데 정신과는 좀 다른것 같아요. 사진찍거나 피검사해서 나오는 병도 아니고, 어느 정도 의사와 환자가 신뢰(이 단어 이제는 넘 웃겨서 못쓰겠긴 하네요 ㅎㅎ) 가 있어서 환자가 본인 상태를 정확히 말해야 확실한 진단과 처방이 가능한 곳이니까요.

    가족때문에 정신과 열군데도 더 넘게 다녀봤습니다만, 정신과의사는 정말 합?이 맞는 사람이 중요합니다. A는 아닌것 같고, B도 괜찮은것 같은데, C 한번 가보시고 결정하세요.

  • 5.
    '23.10.29 11:21 AM (106.102.xxx.153)

    전에 82에 올라왔던 정신과 소개글중의 한곳 C 갔었는데
    의사가 말끊고 야단치고 정말 지금도 생각하니 욕나오네요

    간호사에게 말하니 의사스타일 이 호불호가 강한데 좋아하고 맞는분들은 오신다나..

    그 병원 소개해준 82님
    부인인지 가족인지 모르지만
    양심 있으세요 !! 그럼 안됩니다!!!

  • 6. ㅇㅇ
    '23.10.29 11:26 AM (223.38.xxx.114)

    의사 마다 달라요

  • 7. ㅇㄱ
    '23.10.29 11:33 AM (210.126.xxx.65)

    C도 가보시고 괜찮다싶으면 바꾸시고 아니면 계속 B 다니시면 되지요. 정신과 선생님 중 나와 맞는 적당한 거리감과 친절의 균형을 갖츈 분 찾기 쉽지 않더라구요. 여러군데 다녀보시는 게 좋지요.

  • 8. ㅇㅇ
    '23.10.29 11:35 AM (185.220.xxx.47) - 삭제된댓글

    그냥 집에서 가까워서 자주 가는데 부담없고
    경험 많은 의사가 좋은 거 같아요.
    정신과도 초진 때만 좀 오래 이야기 듣고 봐주는 거고
    그 이후에는 짧게 상담하고 약이 잘 맞았는지 체크하고
    약 종류나 용량을 바꾸는 게 다라서요.
    사실 정신과 약물도 증상에 따라 다 비슷비슷 해서
    젊은 의사라고 해서 신약을 쓴다던지 그렇지도 않고
    경험 부족으로 증상에 대해 오진하는 경우도 있고
    차라리 나이 좀 있으시고 경험 많은 의사가 더 낫다는 생각입니다.
    당연히 기왕이면 친절하고 자상하면 더 좋겠지만요.

  • 9. ㅇㅇ
    '23.10.29 11:35 AM (185.220.xxx.13)

    그냥 집에서 가까워서 자주 가는데 부담없고
    경험 많은 의사가 좋은 거 같아요.
    정신과도 초진 때만 좀 오래 이야기 듣고 봐주는 거고
    그 이후에는 짧게 상담하고 약이 잘 맞았는지 체크하고
    약 종류나 용량을 바꾸는 게 다라서요.
    사실 정신과 약물도 증상에 따라 다 비슷비슷 해서
    젊은 의사라고 해서 신약을 쓴다던지 그렇지도 않고
    경험 부족으로 증상에 대해 오진하는 경우도 있고
    차라리 나이 좀 있으시고 경험 많은 의사가 더 낫다는 생각입니다.
    당연히 기왕이면 친절하고 자상하면 더 좋겠지만요.

  • 10. 정신과
    '23.10.29 11:53 AM (118.235.xxx.183) - 삭제된댓글

    저희 동네에는 제 증상만 전문적으로 보는 곳은 없고 조금나가야 하는데 ... 저에게는 먼곳이라(심리적으로 ... 실제는 멀지 않아요)

    B 선생님은 제 증상에 대한 이야기 뿐만 아니라 제가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그원인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셔서 저를 알게되는 기회가 되었어요. 제가 치료받고 싶은 증상뿐만 아니라 제게 도움되는 다른 증상도 해결해주려고 약 처방도 해주세요.
    A 선생님은 제가 어떤 행동을 하는지 전혀 관심없고 오로지 제가 해결해야할 증상에 대한 약처방, 복용 후 증상체크로 끝났거든요.

    그런데 네이버 후기나 병원후기보면
    A 병원이 B 병원보다 후기기 훨씬 많고 평점도 많이 차이납니다.

    C 병원도 소개가 아니라 평점만 보고가는거라 ... 고민이 됩니다.


    B

  • 11. 정신과
    '23.10.29 11:58 AM (118.235.xxx.183)

    저희 동네에는 제 증상만 전문적으로 보는 곳은 없고 조금나가야 하는데 ... 저에게는 먼곳이라(심리적으로 ... 실제는 멀지 않아요)

    B 선생님은 제 증상에 대한 이야기 뿐만 아니라 제가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그원인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셔서 저를 알게되는 기회가 되었어요. 제가 치료받고 싶은 증상뿐만 아니라 제게 도움되는 다른 증상도 해결해주려고 약 처방도 해주세요.
    A 선생님은 제가 어떤 행동을 하는지 전혀 관심없고 오로지 제가 해결해야할 증상에 대한 약처방, 복용 후 증상체크로 끝났거든요.

    그런데 네이버 후기나 병원후기보면
    A 병원이 B 병원보다 후기기 훨씬 많고 평점도 많이 차이나게 좋습니다.

    C 병원도 소개가 아니라 평점만 보고가는거라 ... 고민이 됩니다.

    B 병원 단점도 있는데
    제 질환에 대한 임상경험이 길지는 않은 것 같아서요. (이력으로 확인 시)
    제 증상은 메인 약들은 비슷비슷하게 쓰고 서브되는 약들이 좀 차이가 있어요.

  • 12. 일반내과도
    '23.10.29 11:58 AM (123.199.xxx.114)

    친절하면 착각이 오지는데
    정신과는 사무적인게 좋아요.

    그리고 정신없는 정신과의사는 환자랑 같이 똥밭을 구른답니다.

  • 13. ㅇㅇ
    '23.10.29 12:03 PM (185.243.xxx.32) - 삭제된댓글

    그렇다면 저 같으면 B병원으로 가겠어요.
    후기는 별로 믿을 게 못 된다고 보는 게
    요새 병원 리뷰도 다 마케팅이라
    A병원처럼 후기 많고 평점 좋은 병원은
    대부분 마케팅 업체에서 작업한다고 보면 되거든요.
    오히려 후기 적은 곳이 진짜 후기일 수 있어요.

  • 14. ㅇㅇ
    '23.10.29 12:05 PM (198.96.xxx.3)

    그렇다면 저 같으면 B병원으로 가겠어요.
    후기는 별로 믿을 게 못 된다고 보는 게
    요새 병원 리뷰도 다 마케팅이라
    A병원처럼 후기 많고 평점 좋은 병원은
    대부분 마케팅 업체에서 작업한다고 보면 되거든요.
    오히려 후기 적은 곳이 진짜 후기일 수 있어요.

    메인 약들 비슷비슷하면 굳이 옮길 필요 없는 것 같고
    최소 6개월 정도는 B병원에서 치료 받고
    그래도 증상에 차도가 없다면 옮길 것 같아요.

  • 15. 정신과
    '23.10.29 12:07 PM (118.235.xxx.183)

    B 병원에서 6개월 이상 진료 받았습니다.

  • 16. 항아리
    '23.10.29 12:11 PM (223.33.xxx.241)

    제가 겪어 본 세 분 다 훌륭하셨어요.
    존경스럽더라구요.

  • 17. 정신과
    '23.10.29 12:12 PM (118.235.xxx.183)

    A 병원에서도 B 병원에서도 치료된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둘중에서는 B 병원이 아주 아주 아주 조금 치료된다는 느낌이 있었구요.

    그래서 제 증상만 전문적으로 보는 새로운 C 병원을 찾아가려고 하는거죠.
    단 주변인에게 말할 수도 없으니 추천받을 수 없고 후기보고 찾아가려는거죠.

    접수한다고 바로 진료받을 수 없는
    새로운 신규환자 접수받는 대기받는 기간에
    선착순으로 접수해서 진료보는 ... 그런 병원요.

  • 18. ㅇㅇ
    '23.10.29 12:34 PM (192.42.xxx.176)

    6개월 이상 진료 받았는데 치료된 느낌이 없다면
    그냥 C병원 가보시면 되죠 뭘 고민하세요

  • 19. 정신과
    '23.10.29 12:45 PM (118.235.xxx.183)

    네. C 병원 가보면 알겠죠?

    원래 질문은 다른 정신과 선생님들은 친절하신가가 질문이었는데 ...

  • 20. ..
    '23.10.29 1:08 PM (118.235.xxx.67)

    친절이 문제가 아니라, 6개월동안 약을써도 치료된다는 느낌이 없으면 뭘 고민하십니까?? 설마 그 기간동안 약을 계속 한가지만 쓴건 아니겠고 몇번 바꾸었는데도 차도가 전혀 없었나요??
    그럼 차라리 2차병원이상 큰병원으로 가보세요.
    어떤 질환인지는 모르겠지만 조현,조울은 아니신것같고(이건 큰병원 가야합니다) 우울,공황.강박 정도인데 정도가 심하신가요?
    대부분의 1차병원 정신과들은 딱 그 전문만 보는경우는 드물어서요

  • 21. 답있네요
    '23.10.29 1:12 PM (116.32.xxx.155)

    질문:다른 정신과 선생님들은 친절하신가가

    답:진료과목과는 전~혀 상관 없어요
    그 의사의 인성일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2097 묻어서 갱년기 관절염 극복기 좀 알려주세요 ^^ 10 ... 2023/10/30 2,497
1512096 갱년기 열감 극복기 좀 올려 주세요^^ 30 은이맘 2023/10/30 4,579
1512095 몸살 심한데 피자 배달해놓으니 좋네요 11 ㅇㅇㅇ 2023/10/30 4,024
1512094 고1물화생 선택시 수능 선택과목 15 초보맘 2023/10/30 2,119
1512093 요즘 감기증세로 병원가면 4 ㅣㅣ 2023/10/30 2,599
1512092 모레 11월이네요 ㅜㅜ 3 ㅇㅇ 2023/10/30 1,908
1512091 아파트자산 폭락기로 진입했다,,,, 36 ... 2023/10/30 18,455
1512090 잡히지 않는 가계대출… 전세대출, DSR 포함되나 10 ... 2023/10/30 2,811
1512089 강남에 복부초음파 잘 보는 병원 있을까요 1 병원 2023/10/30 1,778
1512088 강쥐.산책양이 늘면서 공복토를 해요 3 ㅇㅇ 2023/10/30 1,102
1512087 강아지 홍삼엑기스 먹이는 분 계세요? 3 .. 2023/10/30 1,174
1512086 비타민 매일 챙겨먹는 분들 8 감기 2023/10/30 3,440
1512085 고3있는집 신랑과 저 코로나 걸렸네요.ㅠㅠ 29 큰일 2023/10/30 4,151
1512084 여에스더네 자식 근황 52 ... 2023/10/30 37,195
1512083 고1이 의대지원시 생과 안 들어도 될까요 13 선택과목 2023/10/30 1,594
1512082 임상심리사 50대 도전하는거 어떨까요 10 ... 2023/10/30 3,824
1512081 이태원 찾은 이상민 "한번 포가 떨어진 곳은 다시 안 .. 6 ㅅㅅㅇㅍㅅ 2023/10/30 3,469
1512080 네이버줍줍 35원인듯 5 ㅇㅇ 2023/10/30 2,200
1512079 최강욱 1 ㄱㅂㅅ 2023/10/30 1,676
1512078 코로나일까요 이 증상 2 2023/10/30 1,493
1512077 어떻게하면 집정리를 할까 생각한 시간에 10 INTP 2023/10/30 5,252
1512076 인간관계.. 내용 펑할께요 12 2023/10/30 5,511
1512075 50년간 진료한 정신과의사가 말하는 행복 38 웃어요 2023/10/30 20,025
1512074 10월 가계대출 2.5조 급증… “가계부채 위기땐 외환위기 몇십.. 5 ..... 2023/10/30 1,892
1512073 예쁜 내 고양이.. 27 루루루 2023/10/30 3,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