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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이 노래방 갈때는

ㅇㅇ 조회수 : 3,717
작성일 : 2023-10-28 18:38:13

진짜 노래가 부르고 싶어서 가는걸까요

어제 외식하고 들어오는 길에 보니

남자 한무리가 고깃집에서 나와

바로 지하 노래방으로 들어가는걸 보고

궁금해졌어요

IP : 116.42.xxx.4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23.10.28 6:40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그냥 노래 부르고 싶어서 가는 사람들도 있죠

  • 2. ㅎㅎㅎ
    '23.10.28 6:41 PM (121.133.xxx.137)

    코인노래방으로 들어가면 인정

  • 3. ....
    '23.10.28 6:42 PM (211.220.xxx.6)

    소리 지르면 스트레스 풀려요.

  • 4. ㅇㅇ
    '23.10.28 6:43 PM (118.217.xxx.95)

    회사에서 회식하면 연세많은분들 노래방 가고싶어하는 사람들 꽤 있어요. 정말 노래부르고 싶어서요
    직원들 옆에서 떠들고 혼자 감상에 빠져서 눈감고 노래하더라구요.
    옛날 노래라 별로 재미는 없지만

  • 5. 도우미 유무
    '23.10.28 6:46 PM (61.74.xxx.72)

    도우미 안부르면 노래하러
    도우미 부르면 딴 짓하러

  • 6. ..
    '23.10.28 6:54 PM (118.217.xxx.104)

    도우미 불러 크게 딴짓 보다는
    중년 아저씨들 무리지어 노래방 간다는 건 100퍼 도우미 불러 부르스 추고 가슴 만지고 그러는 거죠.

  • 7.
    '23.10.28 7:04 PM (118.32.xxx.104)

    악쓰며 스트레스 푸는 사람들 많은듯요

  • 8. ...
    '23.10.28 7:24 PM (61.74.xxx.72)

    부르스 추고 가슴 만지는 게 크게 딴짓이 아니라니요...

  • 9. 저희동네는
    '23.10.28 7:25 PM (123.199.xxx.114)

    노래만 부르려고 들어갔다가 술이랑 도우미 들어오는곳이 대부분이 었어요.

  • 10. 61.74
    '23.10.28 7:38 PM (211.234.xxx.169)

    큰일이긴 한데요.
    중년 아저씨들, 노래방 갔다면 도우미 부르지 않는 게 이상할 정도 라고요.

  • 11. 노래는 개뿔
    '23.10.28 7:45 PM (116.41.xxx.141)

    떼거지로 2.3차로 놀러가는곳 노래방
    새여자 보는 재미 그녀들과 춤추는 재미 만지는 재미

    심지어 죄의식은 1도 없어 막 마누라들 보고 픽업하러오라하고서는 당당히 소개까지해줌
    거기서 쿨한척못하는 마누라는 그 남편이 매장당하는 분위기 ㅜㅜ

    눈이 침침해서 번호찾아주는 도우미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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