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집값 비싼게 제일 이해가 안됩니다.
지하철도 많이 안다녀서 교통도 안좋아요.
도로도 한방향 일방통행 이라 아주 불편하고요.
직주근접도 아니어서 완전 배드타운이고..
오히려 주변에 마곡쪽이나 여의도, 마포, 가산쪽에 직장이 많습니다.
오직 학군좋은것 딱하나인데..
그거 하나로 집값이 이리 비싼건가요?
목동 집값 비싼게 제일 이해가 안됩니다.
지하철도 많이 안다녀서 교통도 안좋아요.
도로도 한방향 일방통행 이라 아주 불편하고요.
직주근접도 아니어서 완전 배드타운이고..
오히려 주변에 마곡쪽이나 여의도, 마포, 가산쪽에 직장이 많습니다.
오직 학군좋은것 딱하나인데..
그거 하나로 집값이 이리 비싼건가요?
아이 교육보고 가는 곳인데 정말 너무 비싸요
헐값이라 생각되요.
학군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시나보네요.
얼마나 중요한데요.
그거 하나로 라니요.
그렇게 치면 대치동도 지하철이 들어올 뿐 교통 나쁘기는 매한가지에요
대치동에서 아침에 출근하려 올림픽대로 타거나 한강 건너려고 해도
재수없으면 그것만으로도 20~30분이에요.
그리고 목동이 자연발생이 아니라 미니신도시로 개발해서 아파트촌이고
주거수준이나 그런게 얼추 비슷하고 아이 키우기 안전하다는것도 한 몫 합니다
서울중심에서 멀어도 너무 멀어요.
아이들 크면 굳이 거기 살 필요도 없을듯.
대치동은 주변에 지하철 많이 다닙니다.
그리고 강남에 직장도 많이 있잖아요.
여의도 광화문 직장인은 대치동 멀어요
애들이 줄어드니 장기적으론 모르겠지만 지금은 학군의 가치죠.
친구는 전업인데 목동 사는거 상당히 만족해해요.
아이 교육때문에 잠깐 와있긴한데
물가 살짝 비싸고 집 컨디션 꽝인 거 빼곤 만족도 높아요.
9호선이 있어 강남 가기 좋고
5호선과 버스 편들이 많아 시내 오가기 편리해요.
항아리 상권이라 목동내에서 생활하긴 아주 편하네요.
다만 진짜 집들이 너무 낡아서 교육 끝나면 나갈거에요.
강서권에서 출퇴근하기에는 대치는 너무 멀죠..
목동이 좋다고 할만한 장점은
학원가가 대치보다 상대적으로 '좁은 지역'에 있어서 맞벌이 부부가 애들 학원 알아서 걸어다니게 키우기 좋다는 겁니다.
대치는 학원들이 널부러져서 어디 한군데는 꼭 버스타야되잖아요.
좁은 지역에 학원이 밀집되어 있고 그걸 둘러싸고 아파트가 있어서 애들이 알아서 걸어다니기 딱 좋아요.
동네 유해환경 없고, 좋은 학원들에 순한 아이들..
맞벌이 부부가 사람 안 쓰고 애 키우기는 대치보다 목동이 더 편해요..
학원 라이드해야되면 맞벌이 부부가 살긴 힘들죠.
교육이요. 마곡이 직장 늘어도 마곡이나 근처 화곡쪽에 학교 헉원이 별로 없잖아요.
학원보내기가 목동이 훨씬 편해요 공원도 많아서 놀기도 좋고.
대치동은 라이드 버스 이용해야하고 도보로 커버가 다 안 돼요
계획도시라 아무래도 목동이 애들한테는 좀더 편한 환경..
교육. 재건축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
윗님말이 맞습니다.
목동 앞단지 광장학원가에 모든 학원이 모여있고 그곳을 1,2,3,4,5,6단지가 둘러싸고있습니다. 셔틀이용없이 모두 도보로 안전하게 학원을 다닙니다. 그리고 그 학원가에는 유해시설이 1도없습니다. 밤 늦게도 아이들이 걸어서 안전하게 다닙니다. 공원,도서관이 학원가옆에 바로 있어서 아이들이 학원다니며 중간중간 운동도하고 산책도 합니다. 교통이야 버스가 많이 다니니 여의도 광화문 신촌 등 다니기가 가깝습니다. 백화점이나 마트도 인접에 다 모여있어 차를 쓸 일이없어요. 모두 도보,혹은 자전거 이용.
엄청 적극적이었죠
5단지 35평 팔고 55평 갔는데
10년동안 싸게 핀 집이라고 욕먹는거 알았어요
학군도 예전 외고 잘나갈때 얘기죠
직주근접
교통
학군
집값은 이거중 하나만 있으면 결정되는듯요
아아들 키울때 걸어서, 자전거타고 학교, 학원다니고
고등아이가 공부하다가 새벽에 와도 큰 걱정 안하면서
카우는 동네가 목동이죠.
울고딩이 남고가기전에 무서운 애들 있을까 걱정헸는데
학교 애들 다 순하구요.
애들 키우기는 너무 좋아요.
초중고등 여기서 살다가 결혼해서 다시 이쪽으로 들어오는 경우도 많구요.
서남부 전문직들이 목동에 많이 거주해요. 인천 부천 시흥 등지에 직장을 둔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이요.
곙기도 서남부 전문직들이 목동에 많이 거주해요. 인천 부천 시흥 등지에 직장을 둔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이요.
대치 목동 중계 가 다 학원과 학교를 걸어다닌다
유해시설없어 밤늦어도 안전하다 같아요
이게 애들키우는집에겐 최고 조건인거같음
(물론 저 세군데 집값은 지역땜에 차이가 나긴하지만
학군의 공통장점얘기한거임)
애초에 그동네 배경이요…
여의도/시청 대기업 본사 출퇴근 아빠에 전업 엄마.
강남에 비하면 돈은 없지만 부모님 학벌은 괜찮은 곳.
그게 시작이예요.
본인이 공부 잘했으니 당연 애들 교육에 관심 갖을 수 밖에 없고
비슷비슷 10단지가 넘는 세대들이 다 그런거죠.
베드타운 맞는데 근처에 직장이 왜 없어요.
강남 판교만 회사 있는 게 아닙니다.
마곡 여의도 광화문 쪽에도 회사 많아요.
아파트가 수십년지나서 내부사정은.ㅠ
은마는더하지만 ㅋ
그 나무들이 너무울창하고 좋아요
단지전체가 공원
재건축 기대치때문이죠
아파트가 고층이 아니라서 땅 지분이 많거든요
신도시급의 재건축이 되면 돈이된다 싶으니 투자개념으로 많이들
사놨어요 그래서 집값이 상승했는데
교육환경도 좋다 하니까 아파트 상승기만 되면 집값이 마구마구
올라서 지금 집값이 된거죠
실제로 살아보면 교통과 주차문제등 때문에 많이 불편해요
집도 오래됐고 구조도 별로고요
올림픽과 비슷한 측면이 많죠
ㅎㅎㅎ구축 아파트에 이제 애들 줄어서 학군 중요성 감소하면 교통 불편하고 너무 외지니 이제 집값 하락만 남은 동네???
104님 말씀 딱이네요..딱 대기업 중산층거주지에요. 좀 고소득월급장이들 많이 살아요.저는 아이들 대학생인데 계속 살고있어요. 만족하며 살고 있어요.
애들 줄어도 갈곳이 늘진 않죠
서쪽에선 다 그쪽으로 가지 않나요
그리고 거기 지분이 많아요
서울에 용적률 백얼마면서 대단지가 얼마나 돼요?
둔촌도 시공들어갔고요
높으신 의원이 안사는지 아님
지나친 학구열이 재건축에 방해요소가 되기도 한다는데 그래서 그런지 암튼 왜 안되는지 모르겠어요
애들 줄어도 갈곳이 늘진 않죠
서쪽에선 다 그쪽으로 가지 않나요
그리고 거기 지분이 많아요
서울에 학군 좋고 용적률 백얼마면서 대단지가 얼마나 돼요?
둔촌도 시공들어갔고요
높으신 의원이 안사는지 아님
지나친 학구열이 재건축에 방해요소가 되기도 한다는데 그래서 그런지 암튼 왜 안되는지 모르겠어요
목동 재건축은 언제쯤 하나요?
목동 재건축은 이전엔 10년 본다더니
요즘은 자식세대 보고 구입한다는 말이 더 많아요.
학군이 아무래도 제일크죠.
재건축은 언제나 될까요ㅎㅎ
저 25년전 결혼할때 목동에 집보러 다녔는데(그때만하더라도 지금같은 넘사벽은 아니었음.30초 신혼부부가 모은돈+대출약간얻어 살수있는수준) 부동산 아저씨가 우리 결혼하고 애낳아 그애가 결혼할때까지 절대 재건축안된다 장담 ㅎㅎ
지금 생각해보니 그 말이 정답이고, 그때 아저씨 우리좀 더 설득해 목동집사게하지 원망?스럽네요 ㅎㅎ
목동대신 온 다른곳은 집값 안오름 ㅠㅠ
애들 키우기 정말 좋은 곳이예요.
첫째가 9살 때 이사왔는데 아이들 다 성인되어서 올해 다른 지역으로 이사가요.
목동 내에서 큰 평수로 갈아타기에는 돈도 부족하고 매년 세금도 부담될 것 같아서 이사가는데 많이 아쉽네요.
근처 시장이 없는 것 빼고는 주변 환경이 정말 만족스럽거든요. 그리고 단지 내 나무가 울창해서 수목원 같아요. 여름에는 단지 내 사잇길에 나무들이 줄지어 있으니 그늘이 져서 좋아요.
211.234님 댓글에 적극 공감
목동에서 아이 키우고 반포로 이사왔는데
매우 만족합니다.
대치학원가 은근 넓어서 장점이 될 수도 있지만 또다른 의미의 단점이 될 수도 있고...
맞벌이 부부들이 편하게 아이키우기 정말 괜찮은 곳인것 같아요
육아휴직하고 복직했더니 이해가 되던데요.
회사 동료들이나 친구들이 아이 키우기 시작하면서 주거지와 활동범위가 서쪽은 목동으로, 동쪽은 대치쪽으로 수렴해요.
학원가들 몰려있고 학교들 시험 기간에는 아파트들 방송도 자제한다고 들었어요. 중산층 맞벌이들이 아이 위주로 살기 좋은 곳이죠.
대기업중산층동네라뇨.
대기업중산층도 많기도하고 목동단지내에서..
의사 약사 교수 판사 변호사 피디 기자 회계사 세무사.... 놀랠만큼 전문직이 대부분이에요ㅜ
오히려 신도시에 많은 사업하는집 거의 없구요.
다른동네 갔다가 연어처럼 돌아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솔직히 애들키우기에는 이만한동네 찾기 힘들어요.
큰아이 대학보냈고 둘째 고등인데
다키우면 새아파트가야지 벼르고 살고 있었는데
아이들 키우기엔 최적맞고, 이젠 노후에도 좋겠다 싶어요.
검소하고 사람들 젊잖고 평지에 녹지많고 여러모로 좋아요.
학군 + 재건축 이슈죠.
대한민국에서 제일 중요한 두 가지.
초등학교때 이사와서 작년에 아이 대학 들어갔습니다. 저도 대학만 들어가면 집값 좀 더 싸고 깨끗한 새아파트로 이사가야지 했는데.. 여기 정말 살기 좋습니다. 아이 키우기 아주 좋은건 다 아실것이고~ 공원, 백화점, 마트, 도서관 등등 편의시설 다 만족해서,, 노후도 여기서 계속 살고 싶어요. 경제적인 부분만 괜찮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