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 보면
와~ 저런 엄마 혹은 저런 아빠 밑에서 크면
아이가 얼마나 행복하고 바르게 자랄까??
싶은 그런 분들 계시거든요
이게 평가가 아니라 제가 그분한테 양육되고 싶어지는..그런 느낌이요
근데 제가 양자로 들어가고 싶은 분들은
어쩜 하나도 빼놓지 않고
다 딩크이시네요
출산 육아를 겪지 않아서인지 여자고 남자고 또래보다 젊고 미남 미녀도 많구요
유튜브에도 유기견이나 아픈 동물 사랑으로 키워내고
동물이 행복해하는 집은 또 딩크이시더라구요
(예외는 한집 봄..까봉이라고 까치 키우시는 집은 자녀 둘 있음)
왜 제가 양자로 들어가고 싶은 눈물겹게 아름다운 인격인 분들은 죄다 자녀가 없을까요?
참 살면서 본 크나큰 미스터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