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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사진 보니 착잡해지는 기분

미의 조회수 : 1,777
작성일 : 2023-10-27 14:19:21

눈이 노화되어 침침해서 그런건지

15년전 사진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어요.

그 사진 찍었을 때는 예쁘다는 느낌 하나도 없었던 걸로 기억되는데

정말 신기하네요.

다른 사진들 보니 너무너무 어리고 피부도 좋아 보이고요. 착각이죠. 눈과 머리의.

 

오래된 사진 보고 이것저것 기억하고 싶지 않은 일들도 생각나고,

굳이 옛기억을 되살릴 필요가 있을른지 이런저런 생각에 갈등을 일으키네요.

이젠 사진 찍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지만

어디 가게 되면 저절로 폰을 꺼내 또 사진을 찍게 되요.

마치 경쟁이라도 하는 듯이.

안찍으려해도 주변이 다 사진을 찍으니 같이 하게 된다는..

IP : 122.35.xxx.20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끔보면
    '23.10.27 3:22 PM (121.133.xxx.137)

    깜짝깜짝 놀라요 저도 ㅎㅎ
    그래도 지금이 남은 날 중에 젤 젊고 예쁘니
    사진 많이 찍어둬야지 하는 마음은 안생겨서
    사진찍은지 몇 년 돼요
    나중에 죽어도 사십대 사진 중에서
    활짝 웃은 스냅사진으로 영정사진 하라할거예요 ㅋㅋ

  • 2. 그 기분 며칠전
    '23.10.27 4:03 PM (218.54.xxx.254)

    저도 느꼈어요.
    15~20년전쯤 출력 이벤트?로 몇백장 인화해놓은거 정리하다 박스를 찾았거든요.
    어리고 이쁜 저 보는데 저도 왠지 모르게 착잡하더라구요.
    평소 사진 찍어 메모리에 보관만하고 나중에 늙으면? 할 일없을때 봐야지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닌 것 같다는 생각, 다 부질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3. 젊은사진보면
    '23.10.27 4:10 PM (122.254.xxx.166)

    지금의 본인얼굴보다 젊다는 하나만으로도
    그리 이뻐보인대요ㆍ
    우리 시어머니도 옛날 젊은모습 보면
    와 젊고 이쁘네 싶거든요
    절대 이쁜얼굴은 아니지만 ᆢ
    젊다는게 참ᆢ

  • 4. 맞아요
    '23.10.27 4:33 PM (222.100.xxx.14) - 삭제된댓글

    찍을 당시에는 평범했는데
    시간 지나고 보면 젊었다는 것 만으로도 '어 이렇게 예뻤다니. 지금 너무 추레하네' 싶어지죠.
    근데 지금 잘 살고 있다면 그냥 추억이 되는데
    지금 형편이 좋지 못하니 더 우울해지는 거 같아요.
    사진으로 남기는 게 꼭 좋은 것만은 아닐 수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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