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3.10.26 6:25 PM
(1.245.xxx.167)
사춘기가 아직 안왔나보네요...
2. 이구
'23.10.26 6:25 PM
(211.185.xxx.26)
계속요.
3. ᆢ
'23.10.26 6:26 PM
(119.71.xxx.97)
대딩 1학년인데 이뻐요...ㅋㅋ
4. ㅇㅇ
'23.10.26 6:26 PM
(1.229.xxx.243)
사춘기때도 솔직히 이쁩니다!
5. 이십대
'23.10.26 6:26 PM
(61.101.xxx.163)
중반인데 지금도 이뻐요.ㅎㅎ
내가 죽을때까지 이쁘겠지요.
사춘기때 속썩일때는 내가 왜 애를 둘씩이나 낳아서는 이고생이냐고 투덜거렸어요. 속도 많이 썩구요.
이쁘고 짠하고 걱정되고 기특하고 그럽니다ㅎㅎ
6. Mom
'23.10.26 6:26 PM
(175.114.xxx.179)
어머나ㅠㅠ 갑자기 왜 눈물이 퐉 나네요ㅜㅜ
대딩인데도 이쁘군요ㅠㅠ
7. Mom
'23.10.26 6:27 PM
(175.114.xxx.179)
사춘기에도 이십대중반에도 계속 이쁜거군요
왠지 감동이네요 다행이고ㅜㅜ
8. 어제
'23.10.26 6:27 PM
(118.235.xxx.78)
애가 21살인데요.
밥먹다가도 좋아서 바라봅니다.
9. 23살맘
'23.10.26 6:27 PM
(211.234.xxx.165)
대학생인데 지금도 너무 예쁘고 귀여워요.
자식사랑은 끝이 없을것같아요.
10. 당연하죠
'23.10.26 6:29 PM
(58.124.xxx.70)
넘 넘 이쁘죠.
근데 사랑하는 마음이 부담될까 무심한척 합니다.
대학생이라… 사생활 존중^^
11. Mom
'23.10.26 6:30 PM
(175.114.xxx.179)
내가 애를 늦게 낳아서 이렇게 이쁜가 싶었는데
그냥 계속 이쁜거군요^^ 좋아죽겠어요 정말 ㅜㅜ
12. 아직
'23.10.26 6:31 PM
(211.200.xxx.116)
중1인데 이뻐요
제친구 아들은 군대갔는데도 아들 이뻐죽어요
애기라고 부르고
13. Mom
'23.10.26 6:31 PM
(175.114.xxx.179)
사춘기 시작되니 너무 오바하지 않으려 노력하는거 저도 동감이요^^
14. ..
'23.10.26 6:31 PM
(1.224.xxx.234)
장가가도 이뻐요 ㅎㅎㅎ
15. Mom
'23.10.26 6:32 PM
(175.114.xxx.179)
장가가도 예쁘다니ㅜㅜ 와 정말 설마 평생 이렇게 이쁠까요
울엄마보면 모르겠던데 ㅋㅋㅋ
16. 음
'23.10.26 6:32 PM
(121.135.xxx.116)
사춘기 넘기고 그 담에 말씀하시죠 ㅠㅠ
17. ㅎㅎ
'23.10.26 6:33 PM
(1.229.xxx.243)
맞아요
어릴땐 마주보며 마음껏 사랑을 표했지만
사춘기부턴 뒷모습만 보며
내색안하고 가슴앓이 하죠
아이가 원할때 맘껏 사랑해주세요
어느 한 순간도 사랑스럽지않을때가 없지만
적당히 거리두고 마음접어야 할 때가 옵니다
18. Mom
'23.10.26 6:33 PM
(175.114.xxx.179)
아이고.. 저도 사춘기엔 어떨려나 싶었다가
많이들 내내 이쁘다고 해주셔서 안심했어요^^
19. .....
'23.10.26 6:34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대딩남아 둘. 여전히 이뻐요. 애기 때 제가 지쳐 소파에 잠이 들면 둘이 조용조용 놀았어요. 애기 때 징징거리는 건 했는데, 초등부터는 짜증내는 말투가 없어졌어요. 사춘기도 조용히 지나갔고, 평생 집 안에 언성 높일 일이 없네요. 지금은 이쁘다고 등 두드려주거나 손등에 뽀뽀해주면 참는 게 보여요.
20. ㅁㅁ
'23.10.26 6:34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ㅎㅎ얼라들한테 학을 떼지않은 엄마들만 댓을 달고 계십니다
21. Mom
'23.10.26 6:34 PM
(175.114.xxx.179)
어느순간 거리를 둔다는것...
그때를 향해 가고 있네요
지금 많이 누려야겠네요
22. ㅋ
'23.10.26 6:34 PM
(118.235.xxx.120)
그냥 그때그때 다 이뻐요
23. Mom
'23.10.26 6:35 PM
(175.114.xxx.179)
학을 뗀 어머니도 계시군요 ㅋㅋ
24. ...
'23.10.26 6:35 PM
(211.106.xxx.85)
저처럼 21살까지 키워봐요ㅋㅋ 예뻐서 보기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와요. 서른살에 낳았는데 오십이 된 지금도 늘, 항상 예뻐요. 맛있는 빵집에서 몽블랑 사왔다고 하니깐 하트를 수십개 보내주네요. 광대 있는 곳에 색소침착이 되고 있는 걸 보더니 기능성 크림 꼭 바르라고 사다주는 딸인데 안 예쁠 수가 없지요
25. 사춘기
'23.10.26 6:35 PM
(220.117.xxx.61)
사춘기 전까지만 예쁩니다.
26. ㅎㅎㅎ
'23.10.26 6:37 PM
(92.26.xxx.229)
딸아이도 외동인데 주위 사람들이 제가 딸아이 볼때 꿀떨어진대요. ㅜㅜ 22살아이가 매일 매일 성장하는 모습이 이쁘고 기특하고 멋져요.~~
27. 20대딸
'23.10.26 6:37 PM
(211.186.xxx.216)
-
삭제된댓글
시집간 큰딸도, 직장다니는 둘째도 고딩들같아요.
마냥 귀엽고 이쁩니다. 근데 손녀는 더 이쁩니다. 그냥 미쳐요
28. ...
'23.10.26 6:39 PM
(211.106.xxx.85)
윗님, 졌어요! 기브업 기브업, 딸닮은 외손녀 생각만해도 가슴 벅차네요
29. Mom
'23.10.26 6:40 PM
(175.114.xxx.179)
댓글보면서 혼자 눈물훔치네요 뭉클하고
손녀는 더 이뻐서 미친다니 너무 와닿아요 미칠지경이라니!
아이 방문학습지 선생님 오셔서 방에 누워서 82하다가
이제 저녁밥 차려주러 나갑니다.
댓글들 너무 감사해요 혼자 감동 팍 먹었어요^^
30. …
'23.10.26 6:41 PM
(116.37.xxx.236)
지금 상병인데…이뻐요. ㅋ
31. 음
'23.10.26 6:44 PM
(116.121.xxx.231)
성적표 받아올즈음부터.... 밉기 시작해지던데....요.........
오늘은 학교 상담 다녀오니 얼굴만봐도 분노가 치미네요 ㅜㅜ
32. ᆢ
'23.10.26 6:45 PM
(183.78.xxx.118)
군대가서 까까머리인데도 이뻐요ㆍ매일 볼 수 없어 속상해요 ㅜ
33. ㅇㅇ
'23.10.26 6:47 PM
(1.231.xxx.148)
저 낼 모레 50인 뚱뚱 아줌만데 80넘은 울 엄마는 제가 그렇게 이쁘답니다
34. 음..
'23.10.26 6:49 PM
(180.70.xxx.42)
여기 댓글들 다 공감하는 말들이에요~~
나이들어도 예쁘다는 말, 성적표 받아올 즘부더 밉다는 말까지...
부모와 자식이란 관계가 뭔지...
35. 푸르른물결
'23.10.26 6:50 PM
(211.36.xxx.209)
아이마다 다른듯요. 둘째아들 군대있는데 넘 이뻐요.
큰애는 세상 무뚝뚝하고 옆에 가면 질색팔색인데
둘째는 휴가때 나오면 둘이 붙어서 아기자기 난리에요.
토욜에 외박나오는데 어서 보고 싶네요.
36. 영통
'23.10.26 6:51 PM
(106.101.xxx.171)
가랑비 같아요
사춘기 때 밉다가 다시 이뻤다가
또 서운해서 밉다가
또 기특해서 이뻤다가.
.
문득 엄마가 떠 올랐어요
내가 많이 미웠을 때도 있었을텐데
자식이니 티를 덜 낸 거구나..
사실.
지금 딸 미운데 티 안내고 잘해 주거든요
들켜봐야 이제껏 다 키웠는데 나만 손해죠.
여하튼
이쁠 때 많이 이뻐하세요
나중 미울 때 과거 생각하며 마음 고쳐먹기도 하고
애가 자존감 높아 눈치도 못 채는 장점
37. 글쎄요
'23.10.26 6:55 PM
(223.62.xxx.142)
자식은 다 이쁘죠
저는 선을 좀 긋는편이라 맹목적인 엄마는 아닌듯해요
성인되고 결혼까지한 자식이라면 더더욱 선을 그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친정남동생 사춘기때 망치들고 벽장 다때려부숴도 예쁘다는 친정엄마나
사업자금을 대주다 대주다 시가집까지 잡혀서 다날리고 반지하 내려앉은 시어머니가 저런상태에서도 시동생이 예쁘다고
저희부부더러 생활비 대라고 뻔뻔하게 요구하는걸보면
과연 부모와 자식의 사랑이 언제까지 예쁨으로 포장될수있을까싶네요
일단 사춘기는 무사히 겪어보시고나서 다시 이야기하는걸로....
38. 카라멜
'23.10.26 6:56 PM
(220.65.xxx.221)
그냥 맨날 이쁘던데요 지금 26세 ㅎ 무작정 예뻐요
39. …
'23.10.26 6:56 PM
(211.234.xxx.203)
저 50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우리아빠 저 귀여워해요.
40. 윗님감동
'23.10.26 7:01 PM
(103.78.xxx.54)
저도 팔순의 우리부모님들 저 처다볼때 꿀이 뚝뚝 떨어져요.
내 얼굴에도 주름이 늘어가는데 뭐가 이쁘다고ㅜㅜ
41. 바람소리2
'23.10.26 7:05 PM
(114.204.xxx.203)
평생 이쁘다고 밉다 그래요
42. ...
'23.10.26 7:12 PM
(121.161.xxx.137)
-
삭제된댓글
서른살 아들인데도 이뻐요^^;;
다 큰 성인이지만 엄마 눈에는
표정, 몸짓, 여린 속마음..등등
그런게 보여 귀여운가봐요 ㅋㅋ
43. ㅇㅇ
'23.10.26 7:13 PM
(49.175.xxx.61)
26세인데도 퇴근하면서 운전할때 항상 생각이 나요. 근데 중학교 사춘기때는 진심 미웠어요. 정말 어쩜 저렇게 꼴보기싫을까 싶었어요. 고딩되니 불쌍해졌고, 대딩되니 귀여워졌어요
44. ㅇ
'23.10.26 7:14 PM
(118.235.xxx.48)
중2 아이인데 징그럽게 말안들을땐 정말 밉고 속상한데 귀엽고 이쁠때도 많아요. 며칠전에 엉덩이춤?이라고 보여줬는데 ㅋㅋ 나보다 키큰 아이가 저러는거 보니 애는애구나 이쁘다 생각했어요.
45. 아이가
'23.10.26 7:19 PM
(123.199.xxx.114)
바른생활 어린인가봐요
공부 안하고 핸드폰만 하고 지랄하면 이쁜마음이 사라지고 도망가고 싶어집니다.
46. …
'23.10.26 7:33 PM
(223.62.xxx.252)
중학생되면 조금 변화가 생기는거 같아요
어디 안가려고 해요
47. ㅎㅎㅎ
'23.10.26 7:36 PM
(220.80.xxx.96)
울딸도 초6.
엎드려있으면 방뎅이가 아주 펑퍼~~짐 한데
북치듯이 두드리면 넘 좋아해요 ㅋㅋㅋ
아주 이뻐 죽어요
근데 고등 아들은 몸에 손은 못대지만 ㅠㅠ 베시기 웃는것만 봐도
좋고 아주 그냥 둘다 넘넘 이쁘네요
48. ..
'23.10.26 7:45 PM
(61.254.xxx.210)
-
삭제된댓글
3년동안 30키로나 찐 고3아이
예전에는 살 많이 찐 남의집 아이들 속으로 흉도 봤는데
못나든 잘나든 자식은 무조건 이쁘고 소중하네요
원래 처녀때는 아이를 싫어했는데, 막상 자식 낳고 키우니
내자식은 당연히 이쁘고, 남의집 자식들도 다 소중하네요
공부 안하고 못하는 둘째아이도 이뻐요.
아들들이라 대면대면하지만. 그저 존재만으로 이쁘고 앞으로도 내내 이쁠거같아요
살기가 싫어지는 날도 있었는데, 의무감에 책임감에 아이들이 나를 살게합니다
49. 흠
'23.10.26 7:48 PM
(49.175.xxx.11)
23살 딸아이 미워죽겠다가도 쌔근쌔근?잠든거 보면 또 이뻐 죽겠어서 볼 어루만져줘요.
50. 짠하고 이쁘고
'23.10.26 7:49 PM
(106.101.xxx.40)
미워서 가끔 다툴때도 있지만
그냥 이뻐요
사랑많이 해줘야죠
죽을때 까지 내사랑
자식이 제일 이뻐요
대딩 고딩되도 이쁘던걸요
51. ㅇㅇ
'23.10.26 7:53 PM
(125.246.xxx.200)
자잘한 내 일상에 공감하고 응원해주는 내 피붙이
영원히 나의 한조각이라서 사랑스럽고 예뻐요.
대딩인데 아이때 만큼 이뻐요. 주머니에 있는 거 다
꺼내주고 싶어요. 난 바보예요.
52. ..
'23.10.26 8:09 PM
(115.138.xxx.248)
-
삭제된댓글
23살 키186인 외아들 너무너무 예쁩니다. 키가 저리 커도 저에게는 애기예요. 어린시절 너무 예쁘게 키웠던 애기때 모습으로 기억돼요. 지방에 있는데 한 일주일 안보면 너무 보고싶어요.
53. 무조건이쁨
'23.10.26 8:38 PM
(121.133.xxx.137)
아들 둘
하나 서른 하나 26
나름 다 이쁨ㅋㅋ
한번도 미운적이 없네요
계속 이뻐
54. ㅡㅡㅡㅡ
'23.10.26 8:46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예비직장인.
대학생
아들딸인데
요즘도 가끔 예뻐요.
55. +_+
'23.10.26 8:48 PM
(119.64.xxx.150)
사춘기 아들래미 아직 귀여워요.
가끔 미울 때도 있지만요.
56. ㄴㄷ
'23.10.26 9:03 PM
(211.112.xxx.130)
사춘기 지나면 다시 예뻐요.
25,23 딸들 귀여워서 아주 몸이 달아요.
근데 80프로는 숨깁니다.
부담스러워 해요.
방금도 쫑쫑 걸어나와 화장실가는데
그 모습도 귀엽네요
57. .....
'23.10.26 9:25 PM
(211.234.xxx.29)
사춘기 딸래미 미칩니다 ㅠㅠㅠ
힘들어서 ㅠㅠ
시시때때로 화가 치솟아요 ㅠ
58. ..
'23.10.26 11:05 PM
(106.101.xxx.54)
부럽네요.
전 예쁘다는 생각 별로 안해요.
너무 귀찮아서 어서 독립 시키고 싶다는 생각뿐
59. ㅎㅎ
'23.10.26 11:54 PM
(124.53.xxx.169)
서른 넘어도 똑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