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는 전업으로 육아하면서 경단이 됐어요 이제 애도 캈고 해서 일자리 알아봤는데 갈 수 있는 곳이 그나마 콜센터라 거기서 교육 받고 일을 했는데 너무 힘들다고 하소연 하네요. 교육기간도 짧았는데 바로 일에 투입이 돼서 많이 버벅 거렸나 봐요. 그래서 나이어린 상사들이 엄청 뭐라고 한다는데 진입장벽이 낮다보니 별별 사람이 다 있다네요
그래서 일단 그만두고 다른 데 알아보라고 했는데 저보고 제 일을 좀 소개해주면 안 되겠냐고 하네요
예전 경단이 없으면 몰라도 이미 너무 오래 쉰 친구에게 제 이름으로 소개해서 일을 시켜주긴 힘들거든요. 그래서 그건 좀 힘들 것 같다고 했는데 맘에 걸리네요. 많이 서운해 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