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3.10.25 11:41 AM
(58.79.xxx.33)
일하신다니 일핑계대고 빠지세요. 가끔 참여하면 되겠네요
2. 저는
'23.10.25 11:41 AM
(211.228.xxx.106)
누가 부자 되면 부럽고 좋던데요.
가서 와인도 마시고 부러워도 해주고 놀다오면 좋지 않나요.
어차피 내가 부자 안 되면 친구라도 되는 게 낫죠.
가난해져서 돈 빌려달라 안 하는 게 어딘가요.
3. 윗님
'23.10.25 11:44 AM
(223.38.xxx.201)
-
삭제된댓글
ㅇ윗님 참 눈치가.ㅈ
4. ㅎㅎ
'23.10.25 11:46 AM
(211.234.xxx.232)
-
삭제된댓글
저는 부자 친구가 있으면 좋던데요.
친구가 말도 못하게 부자인데, 제가 다른 데서는 다 밥사는 호구이지만 걔한테는 얻어먹어요.
그 친구 가족법인 법카, 백화점 VIP 자격(무료 커피, 할인) 덕분에 편하게 먹고 놉니다.
5. 저 같은면
'23.10.25 11:48 AM
(182.216.xxx.223)
안 갈 것 깉아요.
남편 혼자 가라그러던지
싫으면 그냥 그 모임 끼지 말라하던지
기가 죽고 불편하면 모임에 참여해서도
즐기지 못하고 불편하게 오다가 있다 오게 되니
저 같음 안 간다할 것 깉아요.
6. ...
'23.10.25 11:52 AM
(124.57.xxx.151)
얻어만 먹음 진상으로 찍히는거죠
저같으면 가끔 만나겠어요
열등감 비교대상 만나봐야
우울해지고 살기싫어져요
비슷한 사람 끼리 모이게 되죠
7. ㅇㅇ
'23.10.25 11:52 AM
(211.36.xxx.222)
부럽네요 근데 암만 겉으론 착해도 다 서로 속으론 급나누고 무시하고 할듯…제가 겪어봤거든요
8. 동그리
'23.10.25 11:55 AM
(175.120.xxx.173)
부부동반 모임 불편하면 참석 안하고
남편하고 둘이 여행가거나 데이트하시고
남자들만 모일때 나가라하심 되죠.
이 나이에 뭐 ..그 정도는 내맘대로 하며 살아요.
9. ᆢ
'23.10.25 11:58 AM
(211.234.xxx.117)
-
삭제된댓글
저같으면 안가요
그깟 와인이 뭐라고... 세상에 공짜 없다는 진리입니다
돈 많은 사람이 더 무서워요 뒤에서 다
계산 합니다
10. 부부동반모임이
'23.10.25 12:00 PM
(122.254.xxx.42)
저희는 나이드니 없어지네요ᆢ
젊을때는 부부끼리 자주만나고 술자리도갖고
했는데 애들 결혼시킨이후는
각자 가족들 위주가되네요ㆍ가고싶지않아도
참석하곤했는데 이젠 제가 안가고싶네요
친한것도 아닌 그저 남편의친구 와이프들ᆢ
굳이 봐야되나싶기도 하고ㆍ
불편하면 가지마세요ㆍ
전 너무 좋아요
11. 부자
'23.10.25 12:01 PM
(221.140.xxx.80)
부자라도 본인집 공개 안하고
밖에서도 주변 친구들과 맞춰서 노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분은 그래도 노년에 친구들과 본인 꺼 공개하고 같이 즐기고 싶은 맘착한 사람들인데
원글님이 맘 상하면 안나가면 그만이겠지만,솔직히 남편만 다녀온다고 마음이 안쓰이겠어요??
원글님 맘을 좀 편히 가져보세요
나이드니 재산 좀 많은분들 좋겟ㅆ다는 마음은 들어도 마음이 다칠 정도는 아니던대
원글님 본인 참석은 편한대로 하세요
12. ㅇㅇㅇ
'23.10.25 12:02 PM
(211.247.xxx.247)
역학공부 할 때 잘된
사람들과 열심히 교류를 해서
그 기운을 받는 것도 개운에 좋다..
13. 스트레스까지
'23.10.25 12:04 PM
(59.6.xxx.211)
받으면서는 안 가는 게 답이에요.
그 모임도 점점 그러다가 끼리끼리 만나게 될 거에요.
14. love
'23.10.25 12:06 PM
(220.94.xxx.14)
오랜 친분 유지한분들 아닌가요?
살아온걸 다 봐서 아는 사이인데 잘되면 같이 축하해주고 기뻐해줄수도 있는데 스스로 저울질하니 힘들죠
결국은 시기질투인데
남녀노소 불문 배울점도 있을거고 새로 자극받아 나를 발전시킬 뭔가를 얻을수있는데 말이에요
보기싫다고 안갈수있지만 그릇이 작으시네요
15. ...
'23.10.25 12:09 PM
(1.235.xxx.154)
그것도 가끔 만나야하고 집도 서로 오픈해야지 한집만 해선 모임 유지어려워요
16. 친구모임은
'23.10.25 12:11 PM
(210.100.xxx.74)
그래도 자산차이에 무시하지는 않아요.
저도 내는 편이지만 그런돈은 아깝지 않아요 인생의 동반자들이라고 생각하고 만나서 즐거우면 최고.
다만 남편 친구 모임에는 잘 안나갑니다 남자들이 꼰대가 많고 대화에 배려가 없어요.
목소리도 크고 오래 같이 있는건 고문 같아서 꼭 가야하는 경조사 위주로만 갑니다.
17. ......
'23.10.25 12:15 PM
(39.7.xxx.141)
-
삭제된댓글
재산차이 나면 대화 주제가 달라지는데 쫒아갈 형편 안되는 집이 마냥 하하호호하기는 힘들어요
18. ...
'23.10.25 12:15 PM
(223.39.xxx.1)
-
삭제된댓글
모임에 이상한 사람 있는것도 아니고
그정도는 남편위해 다니심이 어떨지
님때문에 남편만 빠지면 남편 모양새도 안좋고
마음 먹기에 따라 즐거운 모임이 될 수 있어요
19. 구글
'23.10.25 12:15 PM
(103.241.xxx.158)
돈 보지말고 편한 사이인지 아닌지 보세요
그런 사람은만나기 쉽지 않도라구요
20. 그 친구들이
'23.10.25 12:26 PM
(182.216.xxx.172)
다들 지속적으로 이어지지 않아요
건강문제 자녀문제 등등으로
변수가 가장많아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누가 노년을 가장 잘 보내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의사 법조인 아들 두고도
자식끼리 애정다툼으로
자식둘다 부모 안보고 살고
교사인 딸만 왕래 하면서 사는 집도 있어요
서로를 북돋우며 지치지 말자 위로 건네면서 사는 시기이지
자식자랑 그거 지속적으로 이어지지도 않습니다
21. ㅂㅂ
'23.10.25 12:39 PM
(110.15.xxx.165)
-
삭제된댓글
괜찮은분들이면 되도록 나가세요
저도 비슷한이유로 빠졌는데 조금 후회돼요 지금은 바쁘니까 괜찮은데 나이들면서 시간이 넘치거든요 아무일도없으면 심심하구요
적당한스트레스도 괜찮은거같아요 남들 어찌사나 듣고보는것도좋구요 그리고 인맥있으면 실질도움아니더라도 조언구할때도 믿을만해서 좋더군요
22. 친구들이
'23.10.25 12:44 PM
(61.101.xxx.163)
부자된건 잘된거고 좋은 일이지만
만나서 매번 증여 얘기만하면 싫지요 ㅎㅎ
대화거리에 내가 낄수있는것도 아니고요.
만나서 서로 공통되는 대화거리가 좋지 나는 상관없는 증여얘기만하고 자식들 얘기만하면 누구나싫지요.ㅎㅎ
23. . .
'23.10.25 12:46 PM
(119.196.xxx.69)
부자 친구 있어서 얻어 먹어 좋다는 사람은 참ㅠㅠㅠ
마음이 맞아야 친구지,,,
마음 불편한 모임은 나이 들수록 정리하게 되지 않나요?
마음 편한게 최고죠
24. ᆢ
'23.10.25 12:52 PM
(211.234.xxx.89)
-
삭제된댓글
위에 공짜없다고 쓴 사람인데요
그 친구들이 원글님네를 초대하는 이유는
그들이 착해서가 아니라 원글님네가 그들
얘기를 잘 들어주니 초대하는 거예요
나이 드니 남얘기 듣는게 참 피곤한 일이더군요
괜히 자랑값이란 말이 있겠어요?
25. ---
'23.10.25 12:55 PM
(61.108.xxx.66)
저도 싫어요. 저는 한개를 받으면 한개 이상 돌려줘야 마음이 편한 사람인데 과하게 차이나는 사람들에게 받은 만큼 돌려주는게 어렵기 때문에 자리를 피합니다
26. 제 경우는
'23.10.25 12:56 PM
(39.115.xxx.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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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어 좋은 점은 싫은 건 안한다는 점인데요?
뭐든지 싫은데 꾹 참고 할 이유가 없어요.
하고 싶은 일 하고, 만나고 싶은 사람만 만나도 힘들고 기력딸리는데
내키지 않는 만남은 에너지가 몇배 더 소모되지 않나요
27. 맞아요
'23.10.25 12:59 PM
(218.48.xxx.80)
나이 드니 남얘기 듣는게 참 피곤한 일이더군요 2222222
부자든 아니든 상관없이요
28. 그냥~
'23.10.25 1:01 PM
(175.209.xxx.61)
즐기세요~ 내돈 크게 들어가는거 아니면...파티하면서 맛난거 먹고 그냥 머리 비우고....즐기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듯 합니다.
그게 아니면...모임 나와야죠 ㅠ_ㅠ
29. ㅡㅡㅡㅡ
'23.10.25 1:13 PM
(61.98.xxx.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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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편한대로 하세요.
30. 원글도
'23.10.25 3:12 PM
(117.111.xxx.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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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이 많은 사람인 거예요. 어쩌면 그 사람들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이왕이면 오랜 친구들 하고 좋은 시간 보내자 그거일텐데요. 굳이 급을 나눌 것 같으면 뭐하러 불러서 자기 돈 쓰고 술 사고 장소 제공하나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놀다 오면 되는데 저기는 의사 여기는 부자 이러고 있으니.. 그럴거면 가지 마요. 집에서 왜 우리애 의사 아니냐 왜 돈이 요거냐 하면서 이 꼭 물고 혼자 앉아 있으면 되죠.
31. 나이를 떠나
'23.10.25 3:35 PM
(203.142.xxx.241)
남 예기듣는건 어려워요
가족 얘기 듣는 것도 쉽지 않은 듯
32. 원글
'23.10.25 3:50 PM
(223.38.xxx.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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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듣지도 않고 묻지도 않고
그러다 오니 쫌 그래서요.
전업 주부 셋
일하는 부인 둘인데
일하는게 좀 이상해 보일 정도였어요.
33. ㅁ
'23.10.25 9:50 PM
(1.238.xxx.189)
오래전부터 남편친구 부부동반으로
일년에 한두번 만나는 사람들 있어요.
내 처지가 상대적으로 처지니까
자격지심인지 안만나고 싶어요.
연말되면 아마 자리가 마련될텐데
아무렇지 않은척 나가서 즐거운 척하고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