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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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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알바 첨으로 하고 체력의 한계를 느끼고 좌절중이에요

... 조회수 : 4,872
작성일 : 2023-10-24 00:24:58

40 후반인데 생산직 일 자체가 첨이라 자신에 대한 믿음이 없어서 많이 떨렸는데 놀고 있을 처지가 아니라 구직사이트에서 보고 지원을 했고 오늘 가서 컨베어벨트 옆에 하루종일 서서 단순작업 반복했는데 일 자체는 몸을 크게 움직이거나 무거운걸 들어올리는 일이 아니었는데 손목을 계속 쓰다보니 오른쪽 손목이 넘 아파요. ㅠ

 

집에와서 잠깐 앉았다 기절한 듯 잠들었나봐요 씻지도 않고...

 

씻고 손목에 파스 붙이고 다리가 너무 아파서 보니까 복숭아뼈 주위가 퉁퉁 부어있네요. 원래 발목이 안좋은데 장시간 서있어서 그런가..

또 생리가 터진줄 알았더니...한동안 잠잠하던 치질이 ..ㅠㅠ 이래서 내일 일 나갈수 있을까요?

거긴 저보다 연세 지긋한 분들도 많던데..

쓰레기 체력에 뭘 할 수 있을지..

아르기닌 한 포 먹고 잠을 청해 봅니다.

IP : 112.144.xxx.1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대도
    '23.10.24 12:27 AM (211.206.xxx.180)

    안하던 일하면 그렇죠.
    하물며 40후반이면.
    사무직도 컴 많이 쓰면 손목 나갑니다.
    운동 병행해서 체력 만드셔야 오래 해요.

  • 2.
    '23.10.24 12:35 AM (211.57.xxx.44)

    19살 고등 졸업 ? 기념으로 공장 다니고
    제 길이 아님을 알았어요...

    넘 힘들어서요

    근육이 있는 몸이어야할듯요

  • 3. ...
    '23.10.24 12:41 AM (1.253.xxx.26)

    몸쓰는 일을 할수밖에 없는 상황이면 대비를 좀 하셔서 가셔야해요 당장 근육이 생기는게 아니니 일단 손목보호대랑 발목보호대나 압박스타킹 같은거 챙겨서 착용하시고 영양제도 하나 정해서 꾸준히 드시고 일하시다 휴식시간되면 틈틈히 스트레칭도 해야해요 이런거 없이 마구잡이로 다니심 근육이나 인대손상으로 치료비 더 들수있으니 일단 뭐라도 집에 있음하고 가세요 좀 버티다 보면 요령도 생기고 체력도 느실거예요

  • 4. 홧팅
    '23.10.24 12:41 AM (101.127.xxx.27)

    첨이라 그래요. 저도 40대 중반.
    사무직 하다 쉴때, 놀면 뭐하나 싶어 생산직 공장 알바를 잠깐 갔는데 정신없이 돌아가는 컨베이어 밸트에 제 앞으로 물건이 산처럼 쌓아고 좀 편한 포지셤은 터줏대감들이 꿰차고 하필 첫날에 힘든일 중 하나로 배치가 됐더라고요.
    첫날 다녀와선 죽을것 같더니 하룻밤 자고나선 기운이 차려지니 또 용돈 벌러 나가는 나를 발견. ㅎㅎ
    알바라 격일로 하니 할만 했어요.
    60대 되보이는 분들이 정직원으로 일하시는데 손이 번개터럼 빠르더라고요.
    생산직에 오티도 하면 월 300이상 이라는 말에 나이 5,60에 250이상 벌며 일 하루 있으니 좋겠다, 대단하다 시 었어요.
    점점 익숙해지면 요령도 생기고 할만 할 거에요.

  • 5. ..
    '23.10.24 12:56 AM (58.236.xxx.52)

    모든일이 다 적응됩니다.

  • 6. 대비??
    '23.10.24 1:58 AM (61.47.xxx.114) - 삭제된댓글

    처음 적응하려면 며칠고생해요
    갑자기 일하다가 외부인들온다고
    지하부터 5층까지 게단까지 청소하라는소리에
    못하겠다고했네요

  • 7. 저도
    '23.10.24 8:09 AM (223.62.xxx.134)

    지금하고 있는일 몸쓰느 일이라 처음 두세달은 진짜 힘들고 관둬야하나 마나 고민 많이 했는데
    어느덧 적응되네요
    스트레칭 많이해주시고 몸관리 잘하세요
    덜 힘쓰는 요령도 생각해가며 하시구요

  • 8.
    '23.10.24 8:41 AM (49.224.xxx.245)

    안하던일 하면 누구나 다 그렇죠. 저는 어제 유투브 보는데 한식부페식당 주방에서 일하는 분들보니 정말 대단하더군요

    그분들이 매일이 잔치집일이고 주방 온도는 에어컨켰어도 40도 되더군요

  • 9. 아마
    '23.10.24 9:21 AM (118.34.xxx.85) - 삭제된댓글

    사무직 간만에 갔어도 허리가 끊어ㅣㄹ듯 아프고 눈촛점 안맞고 차라리 노동이 낫겠다 눈물날거에요

    저도 안해봤고 워낙 아픈데가 많아 엄두도 못내는데 힘쎈친구 (진짜 던지기잘하고 볼링골프 깨부술듯하고 내가 발바닥무릎 손목 아프다하면 콧방귀뀌는) 쿠팡알바 오전에 몇시간씩하며 운동된다하더니 족저근막염 느낌오니까 바로 때려치더라구요 아프죠 ~~

    근데 그것도 힘든 지점이 있고 기계가 다해서 쉬운지점이 있대요

    다리 쩍벌하시고 밑창두툼한거 신고 무릎 보호밴드 손목보호대 다 하시고 아랫배 똥꼬 딱 들이마시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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